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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 여러분, 환영합니다!
지난 보고 이후로 7개의 특별 지역 대회가
더 열렸습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불가리아의 소피아,
피지의 수바,
프랑스의 리옹,
파라과이의 아순시온,
미국의 탬파,
그리고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토도밍고에서 열렸죠.
101개 나라에서 온 1만 6000명이 넘는
대표자들이 이 대회들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회들의 최고 참석자수는
도합 9만 8000명이 넘고,
총 859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파라과이에는
현재 약 1만 1500명의 전도인이 있습니다.
거의 2000명의 대표자가
이 특별 지역 대회에 초대를 받았죠.
그런데 놀랍게도 최고 참석자수는
2만 8617명이나 되었습니다!
분명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사실 이 대회에서만 293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파라과이의 신권 역사상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수가 침례를 받은 것이죠.
정말 여호와께서는 이 대회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올해 2개의 대회가 더 남아 있고,
2025년에는 19개의 특별 지역 대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다음 소식을 전해 드리죠.
2024년 9월 17일에
17명으로 이루어진
유럽 인권 재판소 대재판부는
핀도 무야 자매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자매는 스페인에서 자신의 의사와는 반대되게
수혈을 받았죠.
자매가 구두로도 문서로도 분명히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스페인의 판사는 의사들이 수혈을 하게 했습니다.
대재판부는 이것이 자매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결했죠.
이 판결은 환자 각자가 자기가 받을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본 권리를 확증해 주었습니다.
이 결정이 특히 중요했던 이유는
이것이 유럽 인권 재판소 대재판부에서 내린
판결이기 때문입니다.
대재판부는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들만 다룹니다.
따라서 이번 결정에 따라 유럽의 46개 국가는
환자가 자신의 치료를
선택할 권리를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재판부의 판결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여호와께 감사드리죠.
이번 법적 승리는
유럽에 있는 모든 형제 자매들이
의료상의 결정을 내릴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중요한 판결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선택한 치료법을 의사와 상의하고
서면으로 남겨야 한다는 거죠.
무야 자매가 그랬던 것처럼요.
이번 달인 2024년 9월에
우리는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십시오!」
팜플렛을 사용해 성서 연구를 시작하는
세계적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우리 형제 자매들과 연합해
이 활동을 함께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죠!
경험담을 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사는 하넬로레는
84세 된 파이오니아 자매입니다.
자매는 건강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호별 봉사를 할 수 없죠.
그래서 자매는 이전에 방문했을 때
좋은 반응을 보였던 사람들에게
성서 연구를 제안해 보기로 했습니다.
6명을 생각해 내서 방문했죠.
자매는 여섯 명 모두에게 성서 연구하는 법을
보여 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여섯 명 모두 성서 연구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에서 호별 봉사를 하던 두 전도인은
아파트 앞에서 빨래를 하던
조시라는 여자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조시는 바빴기 때문에 자기 말고 안에 있는
성인인 아들과 조카에게 말해 보라고 했습니다.
전도인들은 그 아들과 조카에게
성서 연구를 직접 제안했고,
바로 그 자리에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성서 연구하는 법을 보여 주고 있는데
조시의 조카딸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전도인들은 연구를 제안했고
조카딸은 즉시 받아들였죠.
세 명이 그렇게 성서 연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조시도 호기심이 생겼고
그래서 대화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시도 성서 연구를 받아들였죠.
그런데 그 두 전도인이 성서 연구를 마치기 전에
다섯 번째로 조시의 딸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도인들은
조시의 딸에게도 성서 연구를 제안했고
그는 즉시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5명의 사람이 한 집에서 성서 연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된 거죠.
분명 여호와께서는 이 특별 기간에 성서 연구를
제안하는 우리의 노력을 축복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이 일에 노력을
기울이기 원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특별 활동이 끝나도 열정을 잃지 말고
계속 힘차게 이 일을 하십시오.
계속 성서 연구를 가능한 모든 기회에
제안하십시오.
그럼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물론 공개 증거가 우리의 봉사의 중요한 부면이고
그렇게 해서 성서 연구가 생기기도 하지만,
모두가 호별 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도록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집에 있을 가능성이 높을 때에
방문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하면 성서 연구로 이어질 대화를
시작할 기회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경우 연구를 직접 제안해 보시기 바랍니다.
독일의 한 형제는 어느 날
저녁에 봉사를 하다가
35살쯤 된 남자와 대화를 했습니다.
형제가 물었죠.
“언제 마지막으로 성경을 읽으셨나요?”
남자는 말했죠.
“오늘 아침에요.”
미가 4:3, 4을 사용해서 그들은 성경이
왜 가치 있는 책인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십시오!」
팜플렛 1과를 토의했죠.
그 자리에 있던 그 남자의 자녀들이 성구들을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남자는 성서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죠.
또한 많은 분들은 비공식 증거를 통해
성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친척, 이웃, 직장 동료, 가게 주인 등에게 증거했죠.
탄자니아의 엘리자베스라는 자매는
4건이나 되는 성서 연구를
특별 활동 기간 초반에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왕국회관 건너에 있는
작은 카페의 여주인이었죠.
엘리자베스는 그곳에 자주 들러서
차나 작은 소품들을 사곤 했는데,
그 주인에게 성서 연구를 직접 제안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즐겁게 성경을 공부해 보세요」 동영상을
보았고, 여주인은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죠.
“지금 당장 시작해요!”
그러고는 자기 딸과 조카딸도 불러서
연구하는 걸 보게 했죠.
그 여자가 집회도 참석했기 때문에
엘리자베스는 정말 기뻤습니다.
집회가 어땠냐고 물어보자 여자가 대답했죠.
“저는 여호와의 증인의 이런 점이 정말 좋아요.
성경을 공부하잖아요.
다른 교회에 가 보면, 그냥 노래하고 설교만 하지
성경은 공부하지 않아요.
그게 정말 달라요.
전 여기에 계속 올 거예요.”
이런 훌륭한 경험들을 들으면 정말 힘이 납니다.
우린 봉사에 사용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길 원합니다.
고린도 전서 9:26은 이러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목표 없이 달리지 않습니다.
주먹을 뻗어 허공을 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기적으로 호별 방문을 하는 것에 더해
또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어떤 구역에서는 전도인들이 재방문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재방문이 생산적인지
기도하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리에 대한 그들의 사랑이 자라고 있습니까?
우리의 방문을 정말 고마워합니까?
그들은 성서 연구에 관심이 있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우린 ‘허공을 치고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우리의 노력을 다른 곳으로 기울여야 할 때죠.
그런 사람들은 구역을 다시 돌 때 좋은 소식을
들을 기회가 또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균형과 참을성과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건 우리의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와 비슷하게 성서 연구생이 잘 발전하고
있는지도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성경 진리를 받아들이는가?
배우는 점을 적용하고 필요한 변화를 하고 있는가?
회중 집회들에 참석하기 시작했는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가?’
연구생이 발전하지 않는다면,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한 사람들’을 찾는 데
시간과 활력을 쓰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계속 모든 기회에
성서 연구를 제안하도록 합시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성서 연구가 증가하고 있고,
많은 사람이 침례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마다가스카르에서 열린 한 대회에는
2만 1000명이 넘게 참석했고
419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또한 필리핀에서는 2024 봉사 연도 중에
5퍼센트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죠?
처음으로 전도인 수가 26만 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성서 연구 수가 25만 2000건을 넘어섰고,
이 봉사 연도에 침례를 받은 사람만
1만 2201명이었습니다.
120개의 새로운 회중과 15개의 새로운 순회구가 생겼죠!
대단합니다!
어디에 살고 있든, 우리는 요한 4:35의
예수의 말씀을 떠올리게 됩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십시오.
희어져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마태 9:37, 38에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습니다.
그러므로 수확하는 주인에게 수확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십시오.”
분명 전 세계 여러 지역의 밭이
“희어져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우리 각자는 어떻게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습니까?
물론 우리 각자의 상황은 다릅니다.
그렇지만 보조 파이오니아로 봉사할 기회를
찾아 볼 수 있습니까?
혹시 정규 파이오니아로 봉사할 수 있습니까?
이미 파이오니아를 하고 있다면
더 크게 필요한 곳에서 심지어 외국에서
봉사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왕국 전파자 학교에 지원하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이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임시 특별 파이오니아,
특별 파이오니아,
순회 감독자,
선교인으로 봉사하기도 합니다.
우리 각자의 상황이 어떠하든,
여호와의 봉사에서 더 많이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겐 정말 많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뜻을 행하는 조직」 책 10장에서는
봉사의 직무를 확장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방법으로 여호와를 시험한다면
분명 그분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요약해 볼까요?
특별 활동에서 얻은 열정을 계속 유지하십시오.
계속 모든 기회에 성서 연구를 제안하십시오.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놀라운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주인에게 수확할 일꾼들을 [더 많이]
보내 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우리 각자도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가르치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합시다.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말 소중히 여깁니다.
지금까지 여호와의 증인 세계 본부에서
JW 방송이었습니다.

2024 중앙장로회 보고 제6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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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앙장로회 보고 제6보

형제 자매 여러분, 환영합니다!
지난 보고 이후로 7개의 특별 지역 대회가
더 열렸습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불가리아의 소피아,
피지의 수바,
프랑스의 리옹,
파라과이의 아순시온,
미국의 탬파,
그리고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토도밍고에서 열렸죠.
101개 나라에서 온 1만 6000명이 넘는
대표자들이 이 대회들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회들의 최고 참석자수는
도합 9만 8000명이 넘고,
총 859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파라과이에는
현재 약 1만 1500명의 전도인이 있습니다.
거의 2000명의 대표자가
이 특별 지역 대회에 초대를 받았죠.
그런데 놀랍게도 최고 참석자수는
2만 8617명이나 되었습니다!
분명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사실 이 대회에서만 293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파라과이의 신권 역사상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수가 침례를 받은 것이죠.
정말 여호와께서는 이 대회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올해 2개의 대회가 더 남아 있고,
2025년에는 19개의 특별 지역 대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다음 소식을 전해 드리죠.
2024년 9월 17일에
17명으로 이루어진
유럽 인권 재판소 대재판부는
핀도 무야 자매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자매는 스페인에서 자신의 의사와는 반대되게
수혈을 받았죠.
자매가 구두로도 문서로도 분명히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스페인의 판사는 의사들이 수혈을 하게 했습니다.
대재판부는 이것이 자매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결했죠.
이 판결은 환자 각자가 자기가 받을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본 권리를 확증해 주었습니다.
이 결정이 특히 중요했던 이유는
이것이 유럽 인권 재판소 대재판부에서 내린
판결이기 때문입니다.
대재판부는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들만 다룹니다.
따라서 이번 결정에 따라 유럽의 46개 국가는 
환자가 자신의 치료를
선택할 권리를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재판부의 판결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여호와께 감사드리죠.
이번 법적 승리는
유럽에 있는 모든 형제 자매들이
의료상의 결정을 내릴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중요한 판결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선택한 치료법을 의사와 상의하고
서면으로 남겨야 한다는 거죠.
무야 자매가 그랬던 것처럼요.
이번 달인 2024년 9월에
우리는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십시오!」 
팜플렛을 사용해 성서 연구를 시작하는 
세계적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우리 형제 자매들과 연합해
이 활동을 함께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죠!
경험담을 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사는 하넬로레는
84세 된 파이오니아 자매입니다.
자매는 건강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호별 봉사를 할 수 없죠.
그래서 자매는 이전에 방문했을 때
좋은 반응을 보였던 사람들에게
성서 연구를 제안해 보기로 했습니다.
6명을 생각해 내서 방문했죠.
자매는 여섯 명 모두에게 성서 연구하는 법을
보여 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여섯 명 모두 성서 연구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에서 호별 봉사를 하던 두 전도인은 
아파트 앞에서 빨래를 하던
조시라는 여자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조시는 바빴기 때문에 자기 말고 안에 있는
성인인 아들과 조카에게 말해 보라고 했습니다.
전도인들은 그 아들과 조카에게
성서 연구를 직접 제안했고,
바로 그 자리에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성서 연구하는 법을 보여 주고 있는데
조시의 조카딸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전도인들은 연구를 제안했고
조카딸은 즉시 받아들였죠.
세 명이 그렇게 성서 연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조시도 호기심이 생겼고
그래서 대화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시도 성서 연구를 받아들였죠.
그런데 그 두 전도인이 성서 연구를 마치기 전에
다섯 번째로 조시의 딸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도인들은
조시의 딸에게도 성서 연구를 제안했고
그는 즉시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5명의 사람이 한 집에서 성서 연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된 거죠.
분명 여호와께서는 이 특별 기간에 성서 연구를
제안하는 우리의 노력을 축복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이 일에 노력을
기울이기 원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특별 활동이 끝나도 열정을 잃지 말고
계속 힘차게 이 일을 하십시오.
계속 성서 연구를 가능한 모든 기회에
제안하십시오.
그럼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물론 공개 증거가 우리의 봉사의 중요한 부면이고
그렇게 해서 성서 연구가 생기기도 하지만,
모두가 호별 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도록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집에 있을 가능성이 높을 때에
방문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하면 성서 연구로 이어질 대화를
시작할 기회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경우 연구를 직접 제안해 보시기 바랍니다.
독일의 한 형제는 어느 날 
저녁에 봉사를 하다가
35살쯤 된 남자와 대화를 했습니다.
형제가 물었죠.
“언제 마지막으로 성경을 읽으셨나요?”
남자는 말했죠.
“오늘 아침에요.”
미가 4:3, 4을 사용해서 그들은 성경이
왜 가치 있는 책인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십시오!」 
팜플렛 1과를 토의했죠.
그 자리에 있던 그 남자의 자녀들이 성구들을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남자는 성서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죠.
또한 많은 분들은 비공식 증거를 통해
성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친척, 이웃, 직장 동료, 가게 주인 등에게 증거했죠.
탄자니아의 엘리자베스라는 자매는
4건이나 되는 성서 연구를
특별 활동 기간 초반에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왕국회관 건너에 있는
작은 카페의 여주인이었죠.
엘리자베스는 그곳에 자주 들러서
차나 작은 소품들을 사곤 했는데, 
그 주인에게 성서 연구를 직접 제안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즐겁게 성경을 공부해 보세요」 동영상을
보았고, 여주인은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죠.
“지금 당장 시작해요!”
그러고는 자기 딸과 조카딸도 불러서
연구하는 걸 보게 했죠.
그 여자가 집회도 참석했기 때문에
엘리자베스는 정말 기뻤습니다.
집회가 어땠냐고 물어보자 여자가 대답했죠.
“저는 여호와의 증인의 이런 점이 정말 좋아요.
성경을 공부하잖아요.
다른 교회에 가 보면, 그냥 노래하고 설교만 하지
성경은 공부하지 않아요.
그게 정말 달라요.
전 여기에 계속 올 거예요.”
이런 훌륭한 경험들을 들으면 정말 힘이 납니다.
우린 봉사에 사용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길 원합니다.
고린도 전서 9:26은 이러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목표 없이 달리지 않습니다.
주먹을 뻗어 허공을 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기적으로 호별 방문을 하는 것에 더해
또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어떤 구역에서는 전도인들이 재방문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재방문이 생산적인지
기도하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리에 대한 그들의 사랑이 자라고 있습니까?
우리의 방문을 정말 고마워합니까?
그들은 성서 연구에 관심이 있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우린 ‘허공을 치고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우리의 노력을 다른 곳으로 기울여야 할 때죠.
그런 사람들은 구역을 다시 돌 때 좋은 소식을
들을 기회가 또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균형과 참을성과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건 우리의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와 비슷하게 성서 연구생이 잘 발전하고
있는지도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성경 진리를 받아들이는가?
배우는 점을 적용하고 필요한 변화를 하고 있는가?
회중 집회들에 참석하기 시작했는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가?’
연구생이 발전하지 않는다면,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한 사람들’을 찾는 데
시간과 활력을 쓰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계속 모든 기회에
성서 연구를 제안하도록 합시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성서 연구가 증가하고 있고,
많은 사람이 침례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마다가스카르에서 열린 한 대회에는
2만 1000명이 넘게 참석했고
419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또한 필리핀에서는 2024 봉사 연도 중에
5퍼센트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죠?
처음으로 전도인 수가 26만 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성서 연구 수가 25만 2000건을 넘어섰고,
이 봉사 연도에 침례를 받은 사람만
1만 2201명이었습니다.
120개의 새로운 회중과 15개의 새로운 순회구가 생겼죠!
대단합니다!
어디에 살고 있든, 우리는 요한 4:35의
예수의 말씀을 떠올리게 됩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십시오.
희어져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마태 9:37, 38에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습니다.
그러므로 수확하는 주인에게 수확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십시오.”
분명 전 세계 여러 지역의 밭이
“희어져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우리 각자는 어떻게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습니까?
물론 우리 각자의 상황은 다릅니다.
그렇지만 보조 파이오니아로 봉사할 기회를
찾아 볼 수 있습니까?
혹시 정규 파이오니아로 봉사할 수 있습니까?
이미 파이오니아를 하고 있다면
더 크게 필요한 곳에서 심지어 외국에서
봉사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왕국 전파자 학교에 지원하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이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임시 특별 파이오니아,
특별 파이오니아, 
순회 감독자, 
선교인으로 봉사하기도 합니다.
우리 각자의 상황이 어떠하든,
여호와의 봉사에서 더 많이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겐 정말 많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뜻을 행하는 조직」 책 10장에서는
봉사의 직무를 확장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방법으로 여호와를 시험한다면
분명 그분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요약해 볼까요?
특별 활동에서 얻은 열정을 계속 유지하십시오.
계속 모든 기회에 성서 연구를 제안하십시오.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놀라운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주인에게 수확할 일꾼들을 [더 많이]
보내 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우리 각자도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가르치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합시다.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말 소중히 여깁니다.
지금까지 여호와의 증인 세계 본부에서
JW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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