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subtitle extractor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세속 교육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관심 있으신가요?
좋습니다.
하지만 먼저 최근 소식을 좀 알려 드리죠.
지난 보고 이후로, 8개의 특별 지역 대회가
세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벨기에의 겐트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미국의 새크라멘토
겐트에서 또 한 번 있었고요,
다음으로 르완다의 키갈리
일본의 요코하마
미국의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렸죠.
세계적으로 연합되어 있는 형제자매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까 정말 좋지 않나요!
이 행복한 대회들을 생각해 보면,
‘앞으론 또 어떤 대회가 있을까?’
하고 궁금하실지 모릅니다.
2026 대회 주제가 뭔지 알고 싶으신가요?
좋은 주제입니다.
주제는 바로 “영원한 행복”입니다.
정말 좋지요?
그리고 내년에 17개 나라에서 19개의
국제 대회가 있을 것임을 기쁘게 알려 드립니다.
9월 초에 회중을 통해
더 자세한 점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평일 집회에서 언급된 것처럼
우리는 9월에 세계적으로
특별 활동을 바쁘게 수행할 것인데,
“모든 전쟁이 끝날 때가 올 것인가?”라는
제목의 「파수대」를 전할 겁니다.
정말 시기적절한 주제죠?
9월 내내, jw.org 최상단에
그 주제가 게시될 겁니다.
봉사할 때 잘 활용해 보도록 하세요.
보조 파이오니아를 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9월에는 15시간이나 30시간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새 봉사 연도에 정규 파이오니아를
시작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죠.
또한 「파수대」 주제와 같은
“모든 전쟁이 끝날 때가 올 것인가?”
라는 특별 강연도 있을 것입니다.
이 특별 강연은 대부분의 회중에서
9월 22일 주에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남은 시간 동안은
세속 교육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주로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을 위한 것이지만,
사실 우리 모두가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청소년들은 커서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전 시간 봉사를 하며 사는 거죠.
그렇지만 전 시간 봉사자들도
경제적으로 자신을 부양해야 합니다.
어떤 곳에선 추가 교육을 받지 않아도
부족하지 않게 생활비를 벌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추가 교육을 받지 않으면
아주 긴 시간 일해야 하거나
조금밖에 벌지 못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이런 의문이 들지 모릅니다.
‘내가 추가 교육을 받아야 할까?
받는다면 어떤 교육을 받지?’
그러면, “추가 교육”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정부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 이외의
모든 교육이나 훈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교육이나 훈련에는
대학, 전문 대학,
견습 과정, 직업 학교,
기술 전문 학교, 직업 훈련,
단기 과정, 평생 교육이 포함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추가 교육을
받는 것이 적절한 일입니까?
이번 보고에서,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특정한 추가 교육을 받는 데
위험이 따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추가 교육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6:5에서는
“각자 자기 책임의 짐을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성인 각자는 추가 교육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부모들도 어린 자녀의 교육과 관련해서
결정을 내릴 책임이 있습니다.
부모가 잘 인도하면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교육과 관련된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추가 교육을 생각하고 있다면
어떻게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인 성인은,
미성년 자녀라면 가장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성경 원칙들과
고려 중인 특정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점들을 기도하면서 고려해 보십시오.
물론, 장로나 장성한 벗과 추가 교육을
받는 것의 장단점을 의논할 수 있지만,
장로들을 포함해 어떤 그리스도인도
이 문제와 관련된 동료 그리스도인의
결정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추가 교육에는 장점도 있고 또 단점도 있죠.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는 데 뭐가 도움이 될까요?
잠언 14:15에 좋은 원칙이 나옵니다.
일부를 읽어 보면
“슬기로운 자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신중히 살핀다.”
기도하십시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기도하십시오.
청소년이라면 부모와 상의하십시오.
그리고 두 가지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첫째, 자신의 동기를 분석해 보세요.
둘째, 그 교육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보십시오.
하나씩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동기를 분석해 보십시오.
자문해 보세요.
‘나는 왜 이 교육을 받고 싶은가?’
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으려는 이유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도 좋고, 시간도 편리하길 바라기 때문이죠.
그게 나쁜 동기일까요?
꼭 그렇진 않죠.
그리스도인은 그런 직업이 있으면 파이오니아나
다른 전 시간 봉사를 하기가 수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물질주의나 이 세상에서
안정을 추구하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부나 명예를 얻는 것이 동기가 된다면
공허감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여호와로부터 멀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다시 말씀드립니다.
아무것도 여호와를 섬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추가 교육이든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첫째로 두면서
자신을 부양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마태 6:33에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세요.
“그러므로 왕국과 그분의 의를 계속
[다음 말이 뭐죠?]
첫째로 [첫째로] 구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그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더해 주실 것입니다.”
조세피나라는 이름의 자매는
미용사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자매는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세속 교육은 여호와를 가능한
온전히 섬기기 위한 수단이었어요.
교육보다 제 영적 목표를 더 앞자리에 두었죠.
그 반대가 아니라요.”
아이리스라는 자매는 치의학 과정을
수료했는데, 이렇게 말합니다.
“추가 교육은 좋은 점도 있을 수 있지만,
결코 진정한 성공과 만족을 줄 수 없어요.
사실 아주 분명합니다.
여호와를 삶의 중심에 둔다면
진정한 만족과 성공이 보장되어 있어요.”
맞습니다.
우리가 삶에서 여호와와의 관계를
가장 중요한 자리에 둔다면
영원한 행복을 가져오는 결정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지혜로운 결정을 위한 두 번째 점은,
그 교육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보는 겁니다.
교육을 더 받지 않고도
자신을 부양할 수 있습니까?
많은 파이오니아들은 시간제 직장을
구해서 그렇게 할 수 있었죠.
예를 들어, 핀란드에 사는 요한나 자매는
어떤 추가 교육도 받지 않았습니다.
자매는 말하죠.
“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제 일을
하면서 파이오니아를 시작했어요.
정말 다양한 일을 했는데, 여호와께서는 필요한
걸 주시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항상 지키셨어요.”
부모와 자녀가 이런 점에 대해
충분히 미리 대화해 본다면,
다양한 선택지를 조사해 볼 수 있을 겁니다.
학교에서, 앞으로 취업을 하든 추가 교육을 받든
도움이 될 과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교육을 받을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
시간이 얼마나 들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영적인 일과와 가족 책임을 위한
시간이 여전히 있을 것입니까?
세속 교육 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집회 준비나 개인 연구를
소홀히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기간은 어떤가요?
교육을 마치려면 몇 달이나,
몇 년이 걸릴 것입니까?
전도서 12:1은 청소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니 젊은 시절에 너의 위대한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괴로운 날이 닥치기 전,
‘인생에 낙이 없구나’ 하고 말할 해가 이르기 전에.”
청소년이라면 추가 교육이
여호와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데,
이를테면, 젊을 때 전 시간 봉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까?
원하는 분야에 좀 더 짧은 교육 과정도 있습니까?
장소와 비용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도 생각해 보십시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도시로 가야 한다면 어떨까요?
또는 교육을 받기 위해 기숙사에 살아야 한다면요?
주의할 점은, 가족과 떨어져서 살면
영적으로 심각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
친척이나 다른 사람들과 살면 더 그렇죠.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한다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그렇게 하거나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까?
누가 14:28에 기록된 예수의 말씀에
담긴 원칙을 기억하세요.
그분은 신중하게 계획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한다면,
먼저 앉아서 완공할 만한 비용이
있는지 계산해 보지 않겠습니까?”
어떤 곳에서는 추가 교육이 비싸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비용을 대 주기도 하죠.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동일한 교육을 받으려면
여러 해 동안 빚을 져야 할지 모릅니다.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볼 가장 좋은 때는
추가 교육을 받기 전입니다.
이미 시작한 다음이 아니라요.
생각해 봐야 할 중요한 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 교육이 직업을 찾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될 것입니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왕국을
첫째로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까?
이제, 자신의 동기와 받으려는
교육에 대해 기도하며 분석해 봤다고 합시다.
청소년이라면 부모와 가능한
선택지들을 상의해 봤을 겁니다.
장단점을 고려했고 현실적인 계획도 세웠습니다.
그 결과,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어떻습니까?
교육을 받는 동안 어떻게
여호와와 계속 가깝게 지낼 수 있습니까?
빌립보서 3:16에 기록된
영감받은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읽어 볼까요?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진보했든지
이 동일한 행로로 계속 걸읍시다.”
“이 동일한 행로로 걷다”라고 번역된
그리스어 동사는 군대 용어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질서 있게 행군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단어죠.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여호와의 봉사에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멈춰 있거나 물러나서는 안 되죠.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비결은 좋은 영적 일과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추가 교육은 상당한 활력과 시간을 빼앗아 가죠.
조심하지 않으면 여호와께 드리는 봉사를
덜 중요한 일로 여기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일과를 소홀히 하게 될 수도 있죠.
우리는 고린도 전서 15:58의
이러한 말씀 대로 살길 바랍니다.
“항상 [반복합니다, 항상] 주의 일을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자문해 보십시오.
‘나는 정기적인 집회 참석, 봉사,
개인 연구를 위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우리는 그 무엇보다 여호와의 종입니다.
교육은 그 다음이죠.
서맨사라는 자매의 말입니다.
“전 이렇게 결심했죠.
교육이 어떤 식으로든 여호와께 드리는
봉사를 방해한다면 학교를 그만두겠다고요.”
추가 교육을 받을 때 사고력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떤 교육을 받다 보면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노출될 수 있죠.
무신론과 진화론 같은 거요.
또 자신을 더 신뢰하게 될 수도 있죠.
잠언 5:1, 2에서 성경은
“사고력을 지키라”고 경고합니다.
사고력을 지키려면
추가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성경에 근거한 확신을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자문들을 해 보십시오.
‘나는 왜 하느님을 믿지?
왜 나는 성경의 도덕 표준이 가장 좋다고 확신하지?’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계속 하느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합니다.
추가 교육을 받을 때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번아웃이 올 수도 있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베소서 5:15, 16은 이렇게 말하죠.
“계속 주의 깊이 살피고, 시간을 잘 활용하십시오.”
추가 교육을 받을 때 정기적으로 자문해 보십시오.
‘내가 세운 계획표는 신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학업에서 균형 잡게 해 주는가?
아니면 조정이 필요한가?’
영적으로 튼튼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고려할 점은 교제 대상을 잘 선택하는 것입니다.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을 하면
같이 교육받는 학생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할 겁니다.
하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같은 가치관을 갖게 되서는 안 되죠.
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그들의 생각이 더욱 영향을 줄 수 있죠.
성경은 해로운 교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합니다.
잠언 13:20은 이렇게 말하죠.
“지혜로운 자와 함께 걸으면 지혜롭게 되지만,
미련한 자와 어울리면 해를 입는다.”
정기적으로 이렇게 자문해 보십시오.
‘나는 영적인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가?
내 계획은 균형 잡혀 있는가?
성경에 근거한 나의 확신은 강한가?’
우려되는 점이 보인다면 신속히 행동하십시오!
결코 교육 때문에 여호와께 드리는
봉사가 뒷전으로 밀려나서는 안 됩니다.
그럼, 정리해 볼까요?
추가 교육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추가 교육은 영적으로
위험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어떻게 지혜로운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까?
성경 원칙을 적용하십시오.
기도하면서, 기도하면서 자신의 동기와
그 교육이 어떤 영향을 줄지 분석하십시오.
청소년이라면 가능한 선택지들을
부모와 상의하십시오.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영적으로 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됩니까?
영적 일과를 잘 유지하고, 사고력을 지키고,
시간을 잘 관리하고,
교제 대상을 지혜롭게 선택하십시오.
늘 우리 목표를 기억하십시오.
그 목표는 세상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영예를 돌리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여러분을
정말 사랑한다는 걸 기억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 본부에서 JW 방송이었습니다.

2025 중앙장로회 보고 제5보
- 

2025 중앙장로회 보고 제5보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세속 교육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관심 있으신가요?
좋습니다.
하지만 먼저 최근 소식을 좀 알려 드리죠.
지난 보고 이후로, 8개의 특별 지역 대회가
세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벨기에의 겐트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미국의 새크라멘토
겐트에서 또 한 번 있었고요,
다음으로 르완다의 키갈리
일본의 요코하마
미국의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렸죠.
세계적으로 연합되어 있는 형제자매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까 정말 좋지 않나요!
이 행복한 대회들을 생각해 보면,
‘앞으론 또 어떤 대회가 있을까?’
하고 궁금하실지 모릅니다.
2026 대회 주제가 뭔지 알고 싶으신가요?
좋은 주제입니다.
주제는 바로 “영원한 행복”입니다.
정말 좋지요?
그리고 내년에 17개 나라에서 19개의
국제 대회가 있을 것임을 기쁘게 알려 드립니다.
9월 초에 회중을 통해
더 자세한 점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평일 집회에서 언급된 것처럼
우리는 9월에 세계적으로
특별 활동을 바쁘게 수행할 것인데,
“모든 전쟁이 끝날 때가 올 것인가?”라는
제목의 「파수대」를 전할 겁니다.
정말 시기적절한 주제죠?
9월 내내, jw.org 최상단에
그 주제가 게시될 겁니다.
봉사할 때 잘 활용해 보도록 하세요.
보조 파이오니아를 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9월에는 15시간이나 30시간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새 봉사 연도에 정규 파이오니아를
시작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죠.
또한 「파수대」 주제와 같은
“모든 전쟁이 끝날 때가 올 것인가?”
라는 특별 강연도 있을 것입니다.
이 특별 강연은 대부분의 회중에서
9월 22일 주에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남은 시간 동안은
세속 교육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주로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을 위한 것이지만,
사실 우리 모두가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청소년들은 커서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전 시간 봉사를 하며 사는 거죠.
그렇지만 전 시간 봉사자들도
경제적으로 자신을 부양해야 합니다.
어떤 곳에선 추가 교육을 받지 않아도
부족하지 않게 생활비를 벌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추가 교육을 받지 않으면
아주 긴 시간 일해야 하거나
조금밖에 벌지 못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이런 의문이 들지 모릅니다.
‘내가 추가 교육을 받아야 할까?
받는다면 어떤 교육을 받지?’
그러면, “추가 교육”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정부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 이외의
모든 교육이나 훈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교육이나 훈련에는
대학, 전문 대학,
견습 과정, 직업 학교,
기술 전문 학교, 직업 훈련,
단기 과정, 평생 교육이 포함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추가 교육을
받는 것이 적절한 일입니까?
이번 보고에서,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특정한 추가 교육을 받는 데
위험이 따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추가 교육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6:5에서는
“각자 자기 책임의 짐을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성인 각자는 추가 교육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부모들도 어린 자녀의 교육과 관련해서
결정을 내릴 책임이 있습니다.
부모가 잘 인도하면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교육과 관련된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추가 교육을 생각하고 있다면
어떻게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인 성인은,
미성년 자녀라면 가장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성경 원칙들과
고려 중인 특정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점들을 기도하면서 고려해 보십시오.
물론, 장로나 장성한 벗과 추가 교육을
받는 것의 장단점을 의논할 수 있지만,
장로들을 포함해 어떤 그리스도인도
이 문제와 관련된 동료 그리스도인의
결정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추가 교육에는 장점도 있고 또 단점도 있죠.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는 데 뭐가 도움이 될까요?
잠언 14:15에 좋은 원칙이 나옵니다.
일부를 읽어 보면
“슬기로운 자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신중히 살핀다.”
기도하십시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기도하십시오.
청소년이라면 부모와 상의하십시오.
그리고 두 가지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첫째, 자신의 동기를 분석해 보세요.
둘째, 그 교육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보십시오.
하나씩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동기를 분석해 보십시오.
자문해 보세요.
‘나는 왜 이 교육을 받고 싶은가?’
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으려는 이유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도 좋고, 시간도 편리하길 바라기 때문이죠.
그게 나쁜 동기일까요?
꼭 그렇진 않죠.
그리스도인은 그런 직업이 있으면 파이오니아나
다른 전 시간 봉사를 하기가 수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물질주의나 이 세상에서
안정을 추구하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부나 명예를 얻는 것이 동기가 된다면
공허감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여호와로부터 멀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다시 말씀드립니다.
아무것도 여호와를 섬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추가 교육이든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첫째로 두면서
자신을 부양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마태 6:33에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세요.
“그러므로 왕국과 그분의 의를 계속
[다음 말이 뭐죠?]
첫째로 [첫째로] 구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그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더해 주실 것입니다.”
조세피나라는 이름의 자매는
미용사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자매는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세속 교육은 여호와를 가능한
온전히 섬기기 위한 수단이었어요.
교육보다 제 영적 목표를 더 앞자리에 두었죠.
그 반대가 아니라요.”
아이리스라는 자매는 치의학 과정을
수료했는데, 이렇게 말합니다.
“추가 교육은 좋은 점도 있을 수 있지만,
결코 진정한 성공과 만족을 줄 수 없어요.
사실 아주 분명합니다.
여호와를 삶의 중심에 둔다면
진정한 만족과 성공이 보장되어 있어요.”
맞습니다.
우리가 삶에서 여호와와의 관계를
가장 중요한 자리에 둔다면
영원한 행복을 가져오는 결정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지혜로운 결정을 위한 두 번째 점은,
그 교육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보는 겁니다.
교육을 더 받지 않고도
자신을 부양할 수 있습니까?
많은 파이오니아들은 시간제 직장을
구해서 그렇게 할 수 있었죠.
예를 들어, 핀란드에 사는 요한나 자매는
어떤 추가 교육도 받지 않았습니다.
자매는 말하죠.
“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제 일을
하면서 파이오니아를 시작했어요.
정말 다양한 일을 했는데, 여호와께서는 필요한 
걸 주시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항상 지키셨어요.”
부모와 자녀가 이런 점에 대해
충분히 미리 대화해 본다면,
다양한 선택지를 조사해 볼 수 있을 겁니다.
학교에서, 앞으로 취업을 하든 추가 교육을 받든 
도움이 될 과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교육을 받을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
시간이 얼마나 들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영적인 일과와 가족 책임을 위한
시간이 여전히 있을 것입니까?
세속 교육 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집회 준비나 개인 연구를
소홀히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기간은 어떤가요?
교육을 마치려면 몇 달이나,
몇 년이 걸릴 것입니까?
전도서 12:1은 청소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니 젊은 시절에 너의 위대한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괴로운 날이 닥치기 전,
‘인생에 낙이 없구나’ 하고 말할 해가 이르기 전에.”
청소년이라면 추가 교육이
여호와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데,
이를테면, 젊을 때 전 시간 봉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까?
원하는 분야에 좀 더 짧은 교육 과정도 있습니까? 
장소와 비용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도 생각해 보십시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도시로 가야 한다면 어떨까요?
또는 교육을 받기 위해 기숙사에 살아야 한다면요?
주의할 점은, 가족과 떨어져서 살면
영적으로 심각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
친척이나 다른 사람들과 살면 더 그렇죠.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한다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그렇게 하거나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까? 
누가 14:28에 기록된 예수의 말씀에
담긴 원칙을 기억하세요.
그분은 신중하게 계획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한다면,
먼저 앉아서 완공할 만한 비용이
있는지 계산해 보지 않겠습니까?”
어떤 곳에서는 추가 교육이 비싸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비용을 대 주기도 하죠.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동일한 교육을 받으려면
여러 해 동안 빚을 져야 할지 모릅니다.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볼 가장 좋은 때는
추가 교육을 받기 전입니다.
이미 시작한 다음이 아니라요.
생각해 봐야 할 중요한 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 교육이 직업을 찾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될 것입니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왕국을
첫째로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까?
이제, 자신의 동기와 받으려는
교육에 대해 기도하며 분석해 봤다고 합시다.
청소년이라면 부모와 가능한
선택지들을 상의해 봤을 겁니다.
장단점을 고려했고 현실적인 계획도 세웠습니다.
그 결과,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어떻습니까?
교육을 받는 동안 어떻게
여호와와 계속 가깝게 지낼 수 있습니까?
빌립보서 3:16에 기록된
영감받은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읽어 볼까요?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진보했든지
이 동일한 행로로 계속 걸읍시다.”
“이 동일한 행로로 걷다”라고 번역된
그리스어 동사는 군대 용어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질서 있게 행군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단어죠.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여호와의 봉사에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멈춰 있거나 물러나서는 안 되죠.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비결은 좋은 영적 일과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추가 교육은 상당한 활력과 시간을 빼앗아 가죠.
조심하지 않으면 여호와께 드리는 봉사를
덜 중요한 일로 여기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일과를 소홀히 하게 될 수도 있죠.
우리는 고린도 전서 15:58의
이러한 말씀 대로 살길 바랍니다.
“항상 [반복합니다, 항상] 주의 일을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자문해 보십시오.
‘나는 정기적인 집회 참석, 봉사,
개인 연구를 위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우리는 그 무엇보다 여호와의 종입니다.
교육은 그 다음이죠.
서맨사라는 자매의 말입니다.
“전 이렇게 결심했죠.
교육이 어떤 식으로든 여호와께 드리는
봉사를 방해한다면 학교를 그만두겠다고요.”
추가 교육을 받을 때 사고력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떤 교육을 받다 보면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노출될 수 있죠.
무신론과 진화론 같은 거요.
또 자신을 더 신뢰하게 될 수도 있죠.
잠언 5:1, 2에서 성경은
“사고력을 지키라”고 경고합니다.
사고력을 지키려면
추가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성경에 근거한 확신을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자문들을 해 보십시오.
‘나는 왜 하느님을 믿지?
왜 나는 성경의 도덕 표준이 가장 좋다고 확신하지?’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계속 하느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합니다.
추가 교육을 받을 때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번아웃이 올 수도 있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베소서 5:15, 16은 이렇게 말하죠.
“계속 주의 깊이 살피고, 시간을 잘 활용하십시오.”
추가 교육을 받을 때 정기적으로 자문해 보십시오.
‘내가 세운 계획표는 신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학업에서 균형 잡게 해 주는가?
아니면 조정이 필요한가?’
영적으로 튼튼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고려할 점은 교제 대상을 잘 선택하는 것입니다.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을 하면
같이 교육받는 학생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할 겁니다.
하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같은 가치관을 갖게 되서는 안 되죠.
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그들의 생각이 더욱 영향을 줄 수 있죠.
성경은 해로운 교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합니다.
잠언 13:20은 이렇게 말하죠.
“지혜로운 자와 함께 걸으면 지혜롭게 되지만,
미련한 자와 어울리면 해를 입는다.”
정기적으로 이렇게 자문해 보십시오.
‘나는 영적인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가?
내 계획은 균형 잡혀 있는가?
성경에 근거한 나의 확신은 강한가?’
우려되는 점이 보인다면 신속히 행동하십시오!
결코 교육 때문에 여호와께 드리는
봉사가 뒷전으로 밀려나서는 안 됩니다.
그럼, 정리해 볼까요?
추가 교육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추가 교육은 영적으로
위험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어떻게 지혜로운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까?
성경 원칙을 적용하십시오.
기도하면서, 기도하면서 자신의 동기와
그 교육이 어떤 영향을 줄지 분석하십시오.
청소년이라면 가능한 선택지들을
부모와 상의하십시오.
추가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영적으로 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됩니까?
영적 일과를 잘 유지하고, 사고력을 지키고,
시간을 잘 관리하고,
교제 대상을 지혜롭게 선택하십시오.
늘 우리 목표를 기억하십시오.
그 목표는 세상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영예를 돌리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여러분을
정말 사랑한다는 걸 기억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 본부에서 JW 방송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