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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그 얘기 들었어?
남의 얘기를 하는 건
별로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
정말 그럴까?
혹시 누가 뒤에서
니 얘길 하고 다닌 적이 있니?
그때 정말 상처를 받았을 거야!
성경 잠언 12:18에서는
말이 ‘칼처럼 찌를’ 수 있다고 알려 주지
그러면 어떻게 칼처럼 찌르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예 말을 안 하면 될까?
성경 빌립보서 2:4에서는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어
그러다 보면
남에 대한 이야길 하게 될 수 있지
근데 그런 이야긴 쉽게
부정적으로 흘러가서
그 사람의 평판을 망칠 수 있어
그런 일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남을 놀리거나 깎아내리는 말이
오가기 시작한다면
그건 대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야
그러면 대화를 멈추고,
대화의 주제를 바꿔 봐!
가능한 한 빨리 그렇게 하는 게 좋아
말에는 책임이 따르지
처음 말한 건 너가 아니더라도
사실이 아닌 걸 남에게 옮기면
너한테도 잘못이 있어
상처를 주거나 받는 일을 피하려면
성경 데살로니가 전서 4:11의
지혜로운 조언에 따라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게 좋아
남의 얘기를 하기 전에 이걸 생각해 봐
‘내가 모든 상황을 다 알고 있는 걸까?’
‘내 말이 퍼지면
그 사람의 평판이 나빠지진 않을까?’
‘그리고 내 평판은 어떻게 될까?’
기억해!
해로운 남의 얘기가 대화에
슬며시 끼어들려고 하면
절대 그냥 내버려 두지 마!
그러면 너도 행복하고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질 거야!

남의 얘기를 안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