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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하면 좋은 점이 많지.
사실 성경 디모데 전서 4:8에서도
‘운동이 유익하다’고 알려 줘.
예를 들면 다른 사람과 협력하거나
의사소통하는 방법 같은
꼭 필요한 점들을 배울 수 있어.
근데 조심할 필요도 있어.
무슨 스포츠를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얼마나 많이 하는지
꼭 생각해 봐야 하지.
우선, 넌 무슨 스포츠를 자주 하니?
시편 11:5에는
하느님이 “폭력을 사랑하는 자를
미워하신다”고 나와.
솔직히 누가 봐도
폭력적인 스포츠가 있지 않니?
한번 생각해 봐.
누군가를 때려눕히는 스포츠를
즐기는 게 정말 괜찮은 걸까?
다음으로,
넌 스포츠를 어떻게 하니?
빌립보서 2:3에선
“아무 일도 다툼이나
자기중심적으로 하지 말고,
오히려 겸손하게 남을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여기라”고 말하지.
물론 스포츠를 할 때
경쟁을 전혀 안 할 수는 없을 거야.
하지만 어떻게든 이기려고만 한다면
운동을 정말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잠언 16:18에선
“교만하면 파멸이 따른다”고 말하지.
솔직하게 생각해 봐.
너무 경쟁적이고 자기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같이 운동하기 싫지?
근데 혹시 너도 운동할 때
그러진 않니?
마지막으로, 넌
스포츠를 얼마나 많이 하니?
보는 것도 포함해서 말야.
빌립보서 1:10에선
“더 중요한 것들을
확인하라”고 알려 주지.
정말 맞는 말이야.
솔직히, 스포츠에 너무 빠져 있는 건
음식에 소금을 너무 많이 치는 거랑
똑같다고 할 수 있지.
스포츠를 하거나 보는 데
시간을 너무 많이 쓰면
다른 일들이 방해를 받게 될 거야.
가족들과의 관계, 학교 공부,
종교 활동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지.
사실, 스포츠는 우리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게 아니야.
해야 할 일들부터 해 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겨야 하는 거지.
스포츠엔 좋은 점도 있고
조심할 점도 있다는 거 늘 기억해.
그럼 운동 재밌게 해.

스포츠에 대해 어떤 점을 알고 있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