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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앙장로회 보고 제8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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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
충실한 어린이들
그리고 관심자 여러분
이번 보고 영상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에게 전할 격려적인
보고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형제 자매들에 관한
구호 활동 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보고의 마지막 부분에서
여러분에게 전해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는데요.
바로 큰 격려가 되는
2022 올해의 성구입니다.
그런데 우선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하여
몇 가지 중요한 사실들을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것은 생명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게 된 점들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6월 1일 이후로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증상 때문에
우리 형제 자매들 가운데
1407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중 백신 접종 완료자는
1퍼센트 미만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동일한 기간에 미국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사망한
형제 자매들의 수는
486명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는
1퍼센트 미만이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데도
사망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원래부터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정말
유의할 만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베델 가족 가운데
2만 2000명 이상
야외의 특별 전 시간 종 가운데
4만 4000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보고에 의하면
이들 중 단지 4명만이
백신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심각한 이상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4명 모두
어느 정도 회복해서
안정된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개인적인 결정을 내릴 때
우리가 알려 드린 이러한 점들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실 것을
권해 드리는 바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들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잠언 3:27은 이렇게 알려 줍니다.
“네가 선을 베풀어야 할 자들에게
선을 베풀기를 주저하지 마라.”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이
서로 일치하지가 않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통계 자료들을 수집한 것은
바로 우리의 형제들입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물론 이 통계는 전문가들이 수집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형제들이 관찰한 점들을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러한 점들을
여러분도 알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위에 있는 권위에서 제공하는
지침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정부에서 법적으로
모든 시민에게
백신을 맞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하는 지역들도 있죠.
이러한 지침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오」 책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내용이 나옵니다.
“오늘날 여호와께서는 정부들이
얼마의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허용하시며
우리는 그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정부들은 나라와 지역 사회를 체계적으로
조직해서 중요한 여러 기능을 수행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서 13:1-7에 나오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우리는 ‘위에 있는 권위’를 존중하며
우리가 사는 나라와 지역 사회가
정한 법을 잘 지킵니다.
그중에는 우리의 가족이나 직업,
재산과 관련이 있는 법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로마서 13:5의 연구 노트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그리스도인은 인간 정부가 내리는 명령이
하느님의 법과 상충되지 않는 한
그 명령에 따른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점도 고려하면서
각자 신중하게 생각하고 기도하며
개인적인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미국 베델 가족 성원들 가운데
99퍼센트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덕분에
우리는 뉴욕주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베델 내에서 더 많은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베델 가족은
길르앗 졸업식 식사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9월 11일에 길르앗 졸업식에도
참석할 수 있었죠.
하지만 두 경우 모두 베델 외부 손님들은
초대되지 않았습니다.
그에 더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 베델 가족 성원들은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하기 위해
개인 휴무를 사용해서
여행을 떠나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베델을 떠나 있는 동안
적절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말이죠.
그 결과 9월 24일 기준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 베델 가족 성원
3975명 이상이 8월과 9월 중에
베델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여행했습니다.
그들은 베델에 돌아온 뒤
일종의 조정된 격리 지침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죠.
3975명의 형제 자매 중
확진자는 단 4명이었습니다.
그중 2명은 여행 중에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가
증상이 사라진 후 베델에 돌아왔습니다.
다른 2명은 베델에 돌아온 뒤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가
금세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4명 모두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지부에서
이와 비슷한 마련들이
조만간 실행될 것임을
기쁘게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베델 가족 중 90퍼센트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친 지부들에서
이러한 마련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지부들의 베델 성원들은
조금씩 정상적인 일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최근에 자연재해가 닥친
아이티와 미국에서
형제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간략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W 뉴스에 이미 보도된 것처럼
8월 14일 토요일에
규모 7.2의 지진이
아이티를 강타했습니다.
정말 슬프게도
자매 2명 형제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한 형제 자매들의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지부 사무실에서는
구호 활동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보고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형제 자매들이 사는 집
약 130채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250채는 손상을 입었습니다.
8월 16일 월요일
지진이 일어나고 이틀 뒤에
형제 자매들을 위한
방수포가 도착했는데
그 직후에 열대성 폭풍인 그레이스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 후 우리는 3톤이 넘는 물자와
식품 28톤을 형제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텐트, 방수포, 담요, 매트리스, 휴대용 정수기,
태양광 손전등과 충전기가 공급되었습니다.
그에 더해 자원봉사자들이
형제들의 집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 사는 형제 자매들은
자신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관대하게도, 수 톤의 식품을 기부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8월 29일에
4등급 허리케인 아이다가 상륙해서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허리케인은 미국 남부 해안과
북동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지부 사무실의 보고에 따르면
9월 20일 기준으로
대피한 형제 자매들 중
2788명이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공급이 재개될 때까지
여러 주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형제들의 집
1800채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28채는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왕국회관 58채와
대회회관 4채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순회 감독자들의 인도 아래
현지 형제 자매들이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집
수백 채를 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개의 재해 구호 위원회가
현지에서 물품을 구할 수 없는 곳들에
방수포, 자재, 식품, 물, 발전기를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구호 활동은
적절한 안전 수칙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호 활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수고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과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관대함과 친절로 인해
이 모든 일이 가능했습니다.
이제 2022 올해의 성구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는
이 전염병이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될 줄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나라의 경제가 타격을 입었죠.
이러한 상황 때문에
형제 자매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심지어 생필품을 구하거나
먹을 음식조차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충실한 과거의 다윗도
비슷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는 바이러스의 위협을 받고 있지는 않았지만
질투심에 사로잡힌 사울왕에게
쫓기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죽이려고 했죠.
다윗은 가진 게 별로 없었고
먹을 것도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집이 없었는데
광야의 동굴에서 숨어 지내야 했습니다.
물질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기간에
다윗은 시편 34편에 기록된
아름다운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그는 우울감과 낙담에 빠져 있었습니까?
그 어려운 시기에 여호와를
숭배하는 일을 등한시했습니까?
시편 34편의 몇몇 구절들을 살펴보면서
다윗의 태도가 어떠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시편 34:1입니다.
“내가 언제나 여호와를 찬양하리니,
내 입술에는 한결같이 그분에 대한 찬양이 있으리라.”
그리고 34:3에서 다윗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과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자고
권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드높이자.
우리 함께 그분의 이름을 높이자.”
정말 아름다운 태도가 아닙니까?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우리에게 훌륭한 본을 남겼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앞날이 불확실한 오늘날,
수많은 형제 자매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앙장로회는
특히 시편 34:10의 내용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기를 원합니다.
10절.
“힘센 젊은 사자들도 굶주릴 수 있지만
여호와를 찾는 자들에게는
좋은 것이 조금도 부족하지 않으리라.”
이 성구의 후반부가 바로
2022 올해의 성구입니다.
“여호와를 찾는 자들에게는
좋은 것이 조금도 부족하지 않으리라.”
시편 34편 10절.
그런데 우리가 이미 살펴본 것처럼
다윗은 물질적 풍요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편 23편에서 다윗이
비슷한 말을 한 걸 기억하실 겁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죠.
“여호와가 나의 목자시니,
나는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구절들에서는
그가 누린 영적인 축복들에 대해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자신이
“어두컴컴한 골짜기를”
걸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 시 전체에서
다윗은 자신이 누린
영적인 축복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23편의 마지막 구절에서
“평생토록 여호와의 집에
머무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생토록” 말입니다.
그리고 이 위급한 때에
여호와의 모든 충실한 종들도
그와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가 맞은
최악의 재앙이 아닙니다.
마지막이 되지도 않을 거고요.
상황이 계속 더 나빠질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이 마지막 날의 끝이 계속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그 밖의 문제들은
계속해서 닥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편 필자처럼
2022 올해의 성구가 참되다는 걸
언제나 확신할 수 있습니다.
시편 34:10의 말씀처럼
“여호와를 찾는 자들에게는
좋은 것이 조금도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여호와의 증인
세계 본부에서 JW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