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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00:00:03
00:00:03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00:00:07
00:00:07
몇 가지 새로운 소식을 알려 드리고
격려적인 인터뷰를 보여 드리겠습니다.00:00:13
00:00:13
기쁘게도 최근에 러시아에서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두 형제가 형기를 마치고 석방되었습니다.0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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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9일에 69세의
유리 사벨리예프 형제가 석방되었습니다.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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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4년 6개월 넘게 수감되어 있었죠.00:00:35
00:00:35
많은 형제 자매들이 교도소 밖에서
형제를 환영해 주었습니다.0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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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들 모두와 함께 기뻐합니다.0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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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6일에는 세르게이 클리모프 형제가
약 5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석방되었습니다.0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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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구들이 형제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었죠.0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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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매우 기쁩니다!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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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요한 계시록 2:10에서0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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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가 계속해서 너희 중 몇을
감옥에 집어넣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0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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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말씀도 해 주셨죠.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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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 2019년 7월호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0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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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은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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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숭배에 금지령을 내립니다.0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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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더해 그들은 거짓 이야기를 퍼뜨리고,
우리의 집을 수색하고,0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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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법정에 세우고,
심지어 일부 사람을 수감시킬지 모릅니다.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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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우리 가운데 소수의 사람들을
감옥에 넣었기 때문에0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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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두려움에 떨게 되기를 기대합니다.”00:01:46
00:01:46
그러면 러시아의 이 두 형제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00:01:52
00:01:53
그들은 수감 생활을 잘 인내하고
여호와께 충실을 지켰습니다.00:02:00
00:02:00
참으로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결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0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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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역에 있는 우리 형제 자매들은0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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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을 나타내십시오!’ 대회를 즐기고 있습니다.00:02:17
00:02:17
어린아이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대면으로 참석하는 첫 번째 대회일지 모릅니다.00:02:24
00:02:24
아이들의 말을 들어 보시죠.00:02:26
00:02:35
오늘 정말 행복해요.00:02:37
00:02:37
대회에 참석해서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요.00:02:41
00:02:41
저는 대회에 참석하는 걸 좋아해요.00:02:44
00:02:44
여기서 형제 자매들을 만날 수 있거든요.00:02:47
00:02:47
새로운 친구들이랑 사진을 찍는 게 좋았어요.00:02:52
00:02:54
대회에 와서 형제 자매들을
안아 줄 수 있어서 행복해요.00:02:58
00:02:59
저는 노래들도 좋아해요.
마음이 편안해지니까요.00:03:03
00:03:03
저는 언니 오빠들이랑 같이
청소를 했는데 재미있었어요.00:03:09
00:03:09
이곳에는 저처럼 여호와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가득해요.0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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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와서 좋아요.00:03:17
00:03:17
동영상도 볼 수 있고 형제 자매들도
많이 만날 수 있거든요.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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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대회에 참석하는 게 훨씬 더 좋아요.0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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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회를 볼 때보다 배우는 게 많아요.0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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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대회를 보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오는 게 훨씬 더 좋아요.00:03:34
00:03:49
정말 격려적이네요!0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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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모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0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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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대회에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을 생각하면 요셉과 마리아가 떠오릅니다.0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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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매년 예수와 다른 자녀들을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축제에 데리고 갔죠.0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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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0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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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부모 여러분이
자녀들을 대회에 데리고 가는 것은0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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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0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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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여호와께서는 대회에 참석하는
여러분을 보고 기뻐하셨을 것입니다.0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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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 1일이면
새로운 봉사 연도가 시작됩니다.0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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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세계적인 특별 활동도 시작될 텐데요.00: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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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라는 제목의0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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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 2020년 제2호를 전하는 활동입니다.0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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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파이오니아를 하는 전도인들은
15시간을 할지 30시간을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00: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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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왕국이 필요합니다!0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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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요한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죠.0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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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많은 회중들은 2024 지역 대회 날짜를
안내받게 될 것입니다.0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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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회 프로그램의 주제를
알려 드리게 되어 기쁜데요.0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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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주제는 ‘좋은 소식을 전하십시오!’입니다.0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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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9:16에 나오는
이런 말씀에 근거한 것이죠.0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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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해서
그것이 자랑거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00:05:41
00:05:41
그것은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0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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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은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면
참으로 나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0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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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가 정말 많은 오늘날,00:05:54
00:05:54
이 3일간의 대회는 우리에게
큰 힘을 줄 것입니다.0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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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첫 연설에서부터 그 점을
분명히 느끼게 될 것입니다.00:06:03
00:06:03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좋은 소식이 있죠?00:06:07
00:06:07
2020년 12월 4일에00:06:09
00:06:09
에리트레아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28명의 형제 자매들이
석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린 정말 기뻤습니다.0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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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5년에서 최대 26년 동안
수감되어 있었습니다.00:06:24
00:06:24
무엇 때문이었습니까?00:06:26
00:06:26
그리스도인 중립을 지켰기 때문이죠.00:06:30
00:06:30
중립 입장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은 사람들 중에는00:06:35
00:06:35
네게데 테클레마리암 형제도 있습니다.0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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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군인들이 집에 있던
테클레마리암 형제를 잡아 갔을 때00: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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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이는 겨우 21살이었습니다.0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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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파울로스 이야수 형제, 이사크 모고스 형제와 함께
감옥 두 곳에서 총 26년 동안 수감되어 있었죠.0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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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감옥에서 석방된 뒤로
모고스 형제는 침례를 받았으며0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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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형제 모두 계속 충실히
여호와를 섬기고 있습니다.0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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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테클레마리암 형제의 인터뷰를 보면서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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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충절을 지키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0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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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9월 17일 새벽 1시쯤에0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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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세 명이 와서 우리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00:07:27
00:07:27
그들은 제게 말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틈을 주지 않았죠.00:07:31
00:07:32
어머니가 말씀하셨어요.00:07:34
00:07:34
“용기를 내거라!00:07:35
00:07:35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셔.00:07:37
00:07:37
네가 여호와께 충성을 지키는 한
그분이 널 보호해 주실 거야.”00:07:42
00:07:42
제가 끌려 나가는 동안
어머닌 계속 그 말씀을 해 주셨어요.00:07:46
00:07:49
사와는 군사 훈련소입니다.00:07:51
00:07:51
규모가 아주 큰데, 훈련소 안에
작은 감옥이 있습니다.00:07:56
00:07:56
사실, 감옥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곳이죠.00:07:58
00:07:58
정말 열악한 곳이에요.00:08:00
00:08:00
인간적인 대우를 전혀 받을 수 없는 곳입니다.00:08:04
00:08:04
감방은 금속 판자로 만들어진 곳이었는데,
낮에는 매우 더웠습니다.00:08:10
00:08:10
공기도 통하지 않았고 침대도 없었죠.00:08:13
00:08:13
우린 바닥에서 잤습니다.00:08:15
00:08:15
정부에서 제공한 음식은 부실했어요.0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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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마른 콩, 가끔 수프가 나왔죠.0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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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우린 밧줄에 묶여
교도관들에게 학대를 당했습니다.00:08:26
00:08:26
심하게 구타당하고 강제 노역을 했죠.0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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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우리가 완전히 힘이 빠지게 일을 시켜서00:08:32
00:08:32
중립 입장을 포기하게 하려고 했던 겁니다.00:08:35
00:08:35
사와에서 23년간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00: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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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나 대변처럼 필요한 생리 현상도
마음대로 해결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00:08:46
00:08:46
그런 일도 허락을 받아야만 할 수 있었고
항상 군인들이 지켜보고 있었죠.0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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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악이었습니다.00:08:53
00:08:53
화장실도 없었으니까요.00:08:55
00:08:55
언젠가 석방될 것이라는 희망도 없었고0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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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도 할 수 없었습니다.00:09:02
00:09:02
그들은 우리가 미쳐 버리거나
치료를 받지 못해 죽기만을 기다렸죠.0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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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기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한 가지는00:09:11
00:09:11
체포되던 날 보았던 일용할 성구였습니다.00:09:15
00:09:15
요한 16:33이었는데 이런 내용이 나오죠.0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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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여러분이 환난을
겪을 것이나 용기를 내십시오!”00:09:23
00:09:23
이 성구는 큰 힘과 위로를 주었는데,0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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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아직 수감되지 않은 형제들에게도 그랬습니다.00:09:32
00:09:33
군인들이 저를 어느 황무지로 데려가서
땅을 파라고 했습니다.00:09:37
00:09:37
제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죠.00:09:39
00:09:39
그들은 말했어요.00:09:41
00:09:41
“우리가 온갖 방법을 다 써 봤지만
너는 변하지 않았어.00:09:45
00:09:45
정부에서 너를 처형하라고 지시했다.00:09:47
00:09:47
다른 사람들처럼 군복을 입고 군인이 되든지,0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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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하느님의 왕국에 속해 있다’,
‘하늘 왕국에 속해 있다’라고 말하면서00:09:56
00:09:56
이 구덩이에 들어가든지 선택해라.”00:09:59
00:09:59
그들은 절 구덩이에 넣었죠.00:10:01
00:10:01
구덩이는 제 얼굴만 땅 위로
나올 정도로 깊었습니다.00:10:04
00:10:04
한낮의 뜨거운 햇빛이 제 얼굴을 내리쬐었죠.00:10:07
00:10:07
저는 햇빛으로 뜨거워진 모래 속에
하루 종일 파묻혀 있었어요.00:10:12
00:10:12
땀을 흘리다 서서히 정신을 잃기 시작했습니다.00:10:15
00:10:16
그런데 멀리서 군인을 태운 차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00:10:20
00:10:20
그쪽에서 땅속에 파묻혀
얼굴만 나와 있는 저를 볼 수 있었죠.00:10:24
00:10:24
그 군인은 사와 훈련소 사람이 아니었습니다.00:10:27
00:10:27
그냥 지나가고 있었던 거죠.00:10:29
00:10:29
그는 계급이 높은 군인이었습니다.00:10:32
00:10:32
그와 저는 서로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었어요.00:10:36
00:10:36
그가 군인들에게 말했죠.00:10:38
00:10:38
“지금 대체 뭘 하고 있는 건가?00:10:40
00:10:40
이렇게 비인간적인 대우를 해도 되는 건가?0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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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람을 생매장하라고 지시했나?”00: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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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감옥에 있던 제 동료들은0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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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통해 한 가지 사실을 배웠습니다.00:10:51
00:10:51
감옥에 갇히면 혼자라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00:10:54
00:10:54
여호와께 충실을 유지하는 한
그분이 분명히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00:11:00
00:11:00
저는 로마서 8:35-39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00:11:06
00:11:06
여호와께서 우릴 도와주셨어요.00:11:08
00:11:08
그 무엇도 그분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죠.00:11:12
00:11:25
그 감옥에서 일하는
한 여자와 남자가 있었는데요.00:11:28
00:11:28
남자는 교도관이었고 여자는 비서였죠.00:11:31
00:11:31
그들은 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00:11:33
00:11:33
“아무래도 정부에서
저 사람들을 죽일 것 같아요.00:11:37
00:11:37
우리가 본 걸 기록으로 남겨
바깥에 알리면 어떨까요?00:11:40
00:11:40
최소한 그들의 가족에게라도00:11:42
00:11:42
그들이 여기서 이렇게 지냈다고
알려 줄 수 있을 거예요.”00:11:46
00:11:46
그래서 그들은 우리의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보여 주었고00:11:50
00:11:50
외부에도 알려지게 되었죠.00:11:52
00:11:52
사진을 보면 파울로스의 손에
진흙이 잔뜩 묻어 있죠.00:11:56
00:11:56
당시에 우리는 밖에서 돌 같은 것들을
옮기며 노동을 하고 있었어요.00:12:01
00:12:01
우리는 가족이나 부모님에게00:12:03
00:12:03
우리가 슬퍼하거나 낙담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00:12:07
00:12:07
오히려 그리스도를 위해 박해받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죠.00:12:12
00:12:12
그래서 미소 지으며 사진을 찍은 겁니다.00:12:15
00:12:20
투옥되어 있는 동안 기도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00:12:25
00:12:25
처음 몇 년 동안 특히 더 그랬죠.00:12:27
00:12:27
영적 양식이 전혀 없었습니다.00:12:30
00:12:30
성경도, 출판물도요.00:12:32
00:12:32
할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었죠.00:12:35
00:12:35
처음에는 여호와께 감옥에서
풀려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00:12:41
00:12:41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00:12:44
00:12:44
기도 내용을 이렇게 바꿨죠.00:12:46
00:12:46
“여호와여, 인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00:12:49
00:12:49
힘든 감옥 생활을 잘 견딜 수 있게 도와주세요.”00:12:52
00:13:12
저는 제가 그날 풀려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00:13:17
00:13:17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시련에서
구출하실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경험했죠.00:13:23
00:13:23
그분은 가장 적절한 때에 그렇게 하십니다.0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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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년 동안 많은 교훈을 배웠습니다.00:13:30
00:13:30
여호와께서 우리의 염려에
관심이 있으시다는 걸 배웠죠.00:13:34
00:13:34
또 그분의 이름을 위해 박해를 받는 것이00:13:37
00:13:37
정말 영예로운 일이라는 점도요.00:13:39
00:13:39
우리는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00:13:43
00:13:43
따라서 투옥이나 박해를 두려워하는 건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00:13:49
00:13:49
박해를 대비해야 하죠.00:13:51
00:13:52
여호와께선 우리가 어떤 시련이든
인내하게 도와주실 것입니다.00:13:56
00:13:56
그분께 도움을 구하기만 하면 되죠.00:13:58
00:13:58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기더라도00:14:01
00:14:01
여호와께서 인내하게 도와주실 것임을
저는 배웠습니다.00:14:06
00:14:06
많은 분들이 우리를 돕기 위해00:14:08
00:14:08
편지나 그 밖의 필요한 것들을
계속 보내 주셨습니다.00:14:12
00:14:12
전 세계 형제 자매들이 우리를 위해 해 주신
많은 기도도 큰 힘이 되었어요.00:14:17
00:14:17
우리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기 힘든
어린이들까지도 기도해 주었죠.00:14:22
00:14:22
여전히 수감되어 있는 많은 형제 자매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00:14:28
00:14:46
테클레마리암 형제,
경험을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00:14:51
00:14:51
매우 부당한 대우를 받았지만00:14:54
00:14:54
여호와께서 형제를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들으면서00:14:58
00:14:58
우리는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00:15:01
00:15:01
형제는 여호와께 충절을 지켰으며,00:15:04
00:15:04
우리는 형제를 매우 사랑합니다!00:15:08
00:15:09
형제와 다른 두 형제가
감옥에 26년간 갇혀 있는 동안00:15:14
00:15:14
저와 전 세계의 많은 형제 자매들은00:15:18
00:15:18
여호와께 형제들을 도와 달라고
아주 많이 기도드렸습니다.00:15:24
00:15:24
우리는 에리트레아에서 믿음 때문에
여전히 수감되어 있는00:15:28
00:15:28
32명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00:15:33
00:15:34
테클레마리암 형제의 인터뷰를 통해
무엇을 배웠습니까?0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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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점인데요.00:15:42
00:15:42
첫째, 일용할 성구를 매일 읽으십시오.00:15:48
00:15:48
둘째, 기도로 여호와께 의지하십시오.00:15:53
00:15:53
셋째, 박해를 받으면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00:15:59
00:16:00
네게데 테클레마리암 형제의 인터뷰 내용 전체가00:16:04
00:16:04
앞으로 jw.org 웹사이트에 게시될 것임을
기쁘게 알려 드립니다.00:16:12
00:16:12
테클레마리암 형제가 어떻게 인내했는지 듣고 나니,00:16:16
00:16:16
현재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거나 수감되어 있는
모든 형제 자매들이 떠오르지 않으십니까?00:16:24
00:16:24
에리트레아, 러시아 그리고 그 밖의 지역들에서
박해를 인내하고 있는 형제 자매 여러분,00:16:33
00:16:33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여러분을 매우 사랑합니다!00:16:40
00:16:40
지금까지 여호와의 증인 세계 본부에서
JW 방송이었습니다.00:16:47
2023 중앙장로회 보고 제6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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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앙장로회 보고 제6보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몇 가지 새로운 소식을 알려 드리고
격려적인 인터뷰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쁘게도 최근에 러시아에서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두 형제가 형기를 마치고 석방되었습니다.
2023년 7월 19일에 69세의
유리 사벨리예프 형제가 석방되었습니다.
형제는 4년 6개월 넘게 수감되어 있었죠.
많은 형제 자매들이 교도소 밖에서
형제를 환영해 주었습니다.
우리도 그들 모두와 함께 기뻐합니다.
2023년 7월 26일에는 세르게이 클리모프 형제가
약 5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석방되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형제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었죠.
우리도 매우 기쁩니다!
예수께서는 요한 계시록 2:10에서
“마귀가 계속해서 너희 중 몇을
감옥에 집어넣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말씀도 해 주셨죠.
파수대 2019년 7월호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적들은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의 숭배에 금지령을 내립니다.
그에 더해 그들은 거짓 이야기를 퍼뜨리고,
우리의 집을 수색하고,
우리를 법정에 세우고,
심지어 일부 사람을 수감시킬지 모릅니다.
그들은 우리 가운데 소수의 사람들을
감옥에 넣었기 때문에
우리가 두려움에 떨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면 러시아의 이 두 형제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그들은 수감 생활을 잘 인내하고
여호와께 충실을 지켰습니다.
참으로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결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계 전역에 있는 우리 형제 자매들은
‘참을성을 나타내십시오!’ 대회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대면으로 참석하는 첫 번째 대회일지 모릅니다.
아이들의 말을 들어 보시죠.
오늘 정말 행복해요.
대회에 참석해서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요.
저는 대회에 참석하는 걸 좋아해요.
여기서 형제 자매들을 만날 수 있거든요.
새로운 친구들이랑 사진을 찍는 게 좋았어요.
대회에 와서 형제 자매들을
안아 줄 수 있어서 행복해요.
저는 노래들도 좋아해요.
마음이 편안해지니까요.
저는 언니 오빠들이랑 같이
청소를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이곳에는 저처럼 여호와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가득해요.
여기에 와서 좋아요.
동영상도 볼 수 있고 형제 자매들도
많이 만날 수 있거든요.
직접 대회에 참석하는 게 훨씬 더 좋아요.
집에서 대회를 볼 때보다 배우는 게 많아요.
TV로 대회를 보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오는 게 훨씬 더 좋아요.
정말 격려적이네요!
우리는 부모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어린 자녀를 대회에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을 생각하면 요셉과 마리아가 떠오릅니다.
그들은 매년 예수와 다른 자녀들을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축제에 데리고 갔죠.
그리고 그렇게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모 여러분이
자녀들을 대회에 데리고 가는 것은
자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분명 여호와께서는 대회에 참석하는
여러분을 보고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이제 9월 1일이면
새로운 봉사 연도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특별 활동도 시작될 텐데요.
“하느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라는 제목의
파수대 2020년 제2호를 전하는 활동입니다.
보조 파이오니아를 하는 전도인들은
15시간을 할지 30시간을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왕국이 필요합니다!
이 중요한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죠.
곧 많은 회중들은 2024 지역 대회 날짜를
안내받게 될 것입니다.
2024 대회 프로그램의 주제를
알려 드리게 되어 기쁜데요.
대회 주제는 ‘좋은 소식을 전하십시오!’입니다.
고린도 전서 9:16에 나오는
이런 말씀에 근거한 것이죠.
“내가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해서
그것이 자랑거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좋은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면
참으로 나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
나쁜 뉴스가 정말 많은 오늘날,
이 3일간의 대회는 우리에게
큰 힘을 줄 것입니다.
첫째 날 첫 연설에서부터 그 점을
분명히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좋은 소식이 있죠?
2020년 12월 4일에
에리트레아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28명의 형제 자매들이
석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린 정말 기뻤습니다.
그들은 5년에서 최대 26년 동안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그리스도인 중립을 지켰기 때문이죠.
중립 입장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은 사람들 중에는
네게데 테클레마리암 형제도 있습니다.
1994년에 군인들이 집에 있던
테클레마리암 형제를 잡아 갔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21살이었습니다.
그는 파울로스 이야수 형제, 이사크 모고스 형제와 함께
감옥 두 곳에서 총 26년 동안 수감되어 있었죠.
2020년에 감옥에서 석방된 뒤로
모고스 형제는 침례를 받았으며
세 형제 모두 계속 충실히
여호와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 테클레마리암 형제의 인터뷰를 보면서
그가 충절을 지키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994년 9월 17일 새벽 1시쯤에
군인 세 명이 와서 우리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들은 제게 말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틈을 주지 않았죠.
어머니가 말씀하셨어요.
“용기를 내거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셔.
네가 여호와께 충성을 지키는 한
그분이 널 보호해 주실 거야.”
제가 끌려 나가는 동안
어머닌 계속 그 말씀을 해 주셨어요.
사와는 군사 훈련소입니다.
규모가 아주 큰데, 훈련소 안에
작은 감옥이 있습니다.
사실, 감옥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곳이죠.
정말 열악한 곳이에요.
인간적인 대우를 전혀 받을 수 없는 곳입니다.
감방은 금속 판자로 만들어진 곳이었는데,
낮에는 매우 더웠습니다.
공기도 통하지 않았고 침대도 없었죠.
우린 바닥에서 잤습니다.
정부에서 제공한 음식은 부실했어요.
빵, 마른 콩, 가끔 수프가 나왔죠.
감옥에서 우린 밧줄에 묶여
교도관들에게 학대를 당했습니다.
심하게 구타당하고 강제 노역을 했죠.
그들은 우리가 완전히 힘이 빠지게 일을 시켜서
중립 입장을 포기하게 하려고 했던 겁니다.
사와에서 23년간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소변이나 대변처럼 필요한 생리 현상도
마음대로 해결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도 허락을 받아야만 할 수 있었고
항상 군인들이 지켜보고 있었죠.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화장실도 없었으니까요.
언젠가 석방될 것이라는 희망도 없었고
정식으로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미쳐 버리거나
치료를 받지 못해 죽기만을 기다렸죠.
제가 포기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한 가지는
체포되던 날 보았던 일용할 성구였습니다.
요한 16:33이었는데 이런 내용이 나오죠.
“세상에서는 여러분이 환난을
겪을 것이나 용기를 내십시오!”
이 성구는 큰 힘과 위로를 주었는데,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아직 수감되지 않은 형제들에게도 그랬습니다.
군인들이 저를 어느 황무지로 데려가서
땅을 파라고 했습니다.
제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죠.
그들은 말했어요.
“우리가 온갖 방법을 다 써 봤지만
너는 변하지 않았어.
정부에서 너를 처형하라고 지시했다.
다른 사람들처럼 군복을 입고 군인이 되든지,
아니면 ‘하느님의 왕국에 속해 있다’,
‘하늘 왕국에 속해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 구덩이에 들어가든지 선택해라.”
그들은 절 구덩이에 넣었죠.
구덩이는 제 얼굴만 땅 위로
나올 정도로 깊었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햇빛이 제 얼굴을 내리쬐었죠.
저는 햇빛으로 뜨거워진 모래 속에
하루 종일 파묻혀 있었어요.
땀을 흘리다 서서히 정신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군인을 태운 차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쪽에서 땅속에 파묻혀
얼굴만 나와 있는 저를 볼 수 있었죠.
그 군인은 사와 훈련소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지나가고 있었던 거죠.
그는 계급이 높은 군인이었습니다.
그와 저는 서로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었어요.
그가 군인들에게 말했죠.
“지금 대체 뭘 하고 있는 건가?
이렇게 비인간적인 대우를 해도 되는 건가?
누가 이 사람을 생매장하라고 지시했나?”
저와 감옥에 있던 제 동료들은
이 일을 통해 한 가지 사실을 배웠습니다.
감옥에 갇히면 혼자라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여호와께 충실을 유지하는 한
그분이 분명히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로마서 8:35-39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릴 도와주셨어요.
그 무엇도 그분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죠.
그 감옥에서 일하는
한 여자와 남자가 있었는데요.
남자는 교도관이었고 여자는 비서였죠.
그들은 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정부에서
저 사람들을 죽일 것 같아요.
우리가 본 걸 기록으로 남겨
바깥에 알리면 어떨까요?
최소한 그들의 가족에게라도
그들이 여기서 이렇게 지냈다고
알려 줄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들은 우리의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보여 주었고
외부에도 알려지게 되었죠.
사진을 보면 파울로스의 손에
진흙이 잔뜩 묻어 있죠.
당시에 우리는 밖에서 돌 같은 것들을
옮기며 노동을 하고 있었어요.
우리는 가족이나 부모님에게
우리가 슬퍼하거나 낙담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를 위해 박해받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죠.
그래서 미소 지으며 사진을 찍은 겁니다.
투옥되어 있는 동안 기도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처음 몇 년 동안 특히 더 그랬죠.
영적 양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성경도, 출판물도요.
할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었죠.
처음에는 여호와께 감옥에서
풀려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도 내용을 이렇게 바꿨죠.
“여호와여, 인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힘든 감옥 생활을 잘 견딜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는 제가 그날 풀려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시련에서
구출하실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경험했죠.
그분은 가장 적절한 때에 그렇게 하십니다.
저는 26년 동안 많은 교훈을 배웠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염려에
관심이 있으시다는 걸 배웠죠.
또 그분의 이름을 위해 박해를 받는 것이
정말 영예로운 일이라는 점도요.
우리는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투옥이나 박해를 두려워하는 건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박해를 대비해야 하죠.
여호와께선 우리가 어떤 시련이든
인내하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분께 도움을 구하기만 하면 되죠.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여호와께서 인내하게 도와주실 것임을
저는 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를 돕기 위해
편지나 그 밖의 필요한 것들을
계속 보내 주셨습니다.
전 세계 형제 자매들이 우리를 위해 해 주신
많은 기도도 큰 힘이 되었어요.
우리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기 힘든
어린이들까지도 기도해 주었죠.
여전히 수감되어 있는 많은 형제 자매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테클레마리암 형제,
경험을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부당한 대우를 받았지만
여호와께서 형제를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들으면서
우리는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형제는 여호와께 충절을 지켰으며,
우리는 형제를 매우 사랑합니다!
형제와 다른 두 형제가
감옥에 26년간 갇혀 있는 동안
저와 전 세계의 많은 형제 자매들은
여호와께 형제들을 도와 달라고
아주 많이 기도드렸습니다.
우리는 에리트레아에서 믿음 때문에
여전히 수감되어 있는
32명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테클레마리암 형제의 인터뷰를 통해
무엇을 배웠습니까?
세 가지 점인데요.
첫째, 일용할 성구를 매일 읽으십시오.
둘째, 기도로 여호와께 의지하십시오.
셋째, 박해를 받으면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네게데 테클레마리암 형제의 인터뷰 내용 전체가
앞으로 jw.org 웹사이트에 게시될 것임을
기쁘게 알려 드립니다.
테클레마리암 형제가 어떻게 인내했는지 듣고 나니,
현재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거나 수감되어 있는
모든 형제 자매들이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에리트레아, 러시아 그리고 그 밖의 지역들에서
박해를 인내하고 있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여러분을 매우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여호와의 증인 세계 본부에서
JW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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