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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우주를 보면
외경심에 사로잡힙니다.
지구와 그 안의 생명체는
정말 복잡하고 정교합니다.
이 모든 것은
어떻게 생겨났습니까?
성경 창세기에서는
창조주가 있다고 알려 줍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그 기록을 잘못 이해하거나
신화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의 기원에 관한 성경 기록은
정말 믿을 만합니까?
과학자들은 우주의 나이를
140억 년으로 추산합니다.
이 말은 우주와 지구에
시작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창세기 1:1에 나오는 성경 기록도
그와 일치합니다.
“시초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창세기는 우주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려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땅에서 일어난
여섯 기간으로 된
창조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데
성경에서는 그 각각의 기간을
“날”이라고 부릅니다.
이 날들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24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다양한 길이의 시간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창세기는
6일에 걸친 창조 기간 전체를
“여호와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신 날”
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분명 창세기 1장에
나오는 각각의 날은
매우 긴 기간을
가리킬 것입니다.
또한 창조 과정을 어떤 관점에서
기록했는지도 중요합니다.
창세기의 필자는
땅에 있는 관찰자의 시각으로
창조 과정을 설명합니다.
관찰자가 있었다면
특정 기간에 시작된 일이
여러 기간에 걸쳐
어떻게 점진적으로 진행되었는지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빛이 대기를 통과해서
낮과 밤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땅은 물로 덮여 있었고
대기는 수증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빽빽한 수증기 층이 위로 올라가
땅을 덮고 있는 물과 분리되면서
하늘이라고 하는
넓은 공간이 생겼습니다.
수면이 낮아지면서
육지가 드러났고
처음으로 식물이 생겨났습니다.
대기가 더 맑아지면서
태양과 달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중 생물과
날짐승이 창조되었습니다.
창조의 마지막 날에는
하느님께서 육지 동물과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기록은
성경의 이런 말씀과도 일치합니다.
“집마다 누군가 지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성경은 과학적 사실을
자세히 언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창조에 관한 성경 기록은
논리적이고 이치적입니다.
또한 성경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서도
논리적이고 이치적인 답을
알려 줍니다.
지구가 존재하는 데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습니까?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미래는 어떠할 것입니까?
그 답을 알아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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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창조되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