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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십 대 이야기—결혼 전에 성관계를 가지라는 압력을 어떻게 물리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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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면 매일 애들이
성에 대한 얘기를 해.
남자 친구, 여자 친구와 주말에
뭘 했는지 또 뭘 하려고 하는지,
애들은 늘 그런 얘기들뿐이야.
물론 애들은 내가 여호와의 증인이고
결혼 전에 성관계를 갖지 않는다는 걸
알았지만 계속 압력을 가했어.
남자애들이 나한테
너무 가까이 다가오곤 했지.
심지어 날 잡거나 만지려고까지 했어.
하루는 같은 반 여자애가
자기를 만져 보라고 하는 거야.
당연히 난 거절했지.
그랬더니 나한테 막 욕을 하면서
내가 답답하고
틀림없이 게이라고 하는 거야.
걔네들은 재미 삼아
내가 유혹에 굴복해서 부도덕한 일을
하게 만들려고 했던 것 같아.
내가 쉽게 굴복하지 않으니까
더 재밌어 하면서 계속 그러더라고.
결국 애들은 강제로 나를 몰아붙였지.
반 친구 둘이 뒤에서 나를 밀었어.
양쪽에서 두 애가 내 팔을 잡고 밀면서
그 여자애를 만지게 하려고 했어.
그 자리를 빠져나가야 할 때였지.
나는 여호와의 증인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다른 애들과는 많이 달랐어.
그런데다 소심하기까지 했지.
그래서 가끔은 다른 애들처럼 행동해서
아이들의 주목을 받는 걸 피하고 싶었어.
하지만 무리를 따라
다른 애들처럼 행동한다면
여호와께서 불쾌해하실 거란 걸 알았지.
그 순간 여호와께 제발 도와 달라고
속으로 기도드렸어.
그때 바로 요셉이 떠오르더라고.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에게서
도망친 건
여호와를 기쁘시게 해 드리려는
결심이 있었기 때문이야.
나도 바로 요셉이 한 것처럼 행동했어.
즉시 교실에서 뛰쳐나왔지.
개인 연구가 정말 도움이 됐어.
여호와께서 실제적으로 느껴졌지.
그럴수록 그분을 불쾌하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해 드리고 싶지 않았어.
여호와와 좋은 관계를 맺고
그분을 신뢰하게 되니까
다른 아이들처럼 행동하게 만들려는
압력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됐어.
그 여자앨 거절하는 게 쉽지 않았어.
하지만 그게 옳은 일이었지.
이 일이 있기 직전에 외할머니께서
나를 준비시켜 주셨어.
나를 위해 유혹에 대처하는 법을 다루는
「파수대」 기사들을 찾아 주셨지.
할머니랑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정말 어색하긴 했지만
영적으로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유혹을 물리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
부모님께선 늘 멀리 내다보고
행동하라고 말씀하셨어.
지금 하는 행동이
앞으로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여호와와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해 보는 거지.
유혹을 받을 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도움이 됐어.
여호와를 신뢰하기만 하면 돼.
왜냐면, 그분을 신뢰하면
모든 게 다 잘될 거니까.
내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출판물의 내용은
「청소년은 묻는다」 2권 5장,
“왜 순결을 지켜야 하나?”였어.
나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 들어 있었지.
전 세계에 있는 청소년들이
나와 똑같은 유혹에
어떻게 잘 대처했는지 읽어 보면서
위로를 받았고,
‘내가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여호와와 그분의 조직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나타내는 사랑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그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었어.
「청소년은 묻는다」 2권 14장
“학교에서 어떻게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까?”의 내용이 도움이 됐는데,
그래서 학교에서 여호와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확고한 입장을 취할 수 있었어.
여호와께 정말 감사하는 건
“성적 부도덕을 피하라”는
고린도 전서 6:18과 같은 성구들을
기억나게 해 주신 거야.
덕분에 부도덕한 행동들을 피할 수 있었지.
가장 행복한 건 내가 여호와를
기쁘게 해 드렸다는 거야.
그것보다 기분 좋은 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