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1
JW 방송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00:00:06
00:00:06
우리 모두는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기를 원합니다.00:00:12
00:00:12
그렇게 하려면 올바른 지침을 따라야 하죠.00:00:15
00:00:15
이번 달에는 어디서 그런 지침을 찾고,
어떻게 따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00:00:21
00:00:21
촘바 형제 가족을 만나서 지침을 잘 따르고 순종한
결과 어떤 유익을 얻었는지 들어 볼 것입니다.00:00:28
00:00:28
하박국서의 보물을 찾아보면서
버거운 임명을 받거나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도00:00:34
00:00:34
어떻게 기쁨을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00:00:38
00:00:38
집을 떠나 도미니카 공화국의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한 젊은 형제의 하루도 따라가 보겠습니다.00:00:45
00:00:46
이번 달 방송도 정말 기대가 되시죠?00:00:49
00:00:49
그럼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00:00:52
00:01:10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알고 계십니까?00:01:13
00:01:13
오늘 드릴 말씀의 주제 성구는 여호수아 3:4입니다.00:01:19
00:01:19
그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이었습니다.00:01:27
00:01:27
하지만 앞으로의 여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었습니다.00:01:31
00:01:31
약속된 축복을 받으려면 이전보다
더 큰 믿음과 용기와 노력이 필요했죠.00:01:38
00:01:38
그럼 그들은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00:01:41
00:01:41
이제 여호수아 3:2-4을 펴서00:01:45
00:01:45
여호와께서 이 중요한 시기에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00:01:51
00:01:51
“3일 후에 관원들이 진영을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령했다.00:01:56
00:01:56
‘레위 제사장들이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의
계약의 궤를 옮기는 것을 보거든,00:02:01
00:02:01
여러분이 있던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라가야 합니다.00:02:05
00:02:05
하지만 그 궤로부터 약 2000큐빗의 거리를 두고,
그보다 더 가까이 가지 마십시오.00:02:12
00:02:12
그래야 여러분이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00:02:16
00:02:16
여러분이 전에 이 길로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00:02:19
00:02:20
백성은 가야 할 길을 알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00:02:25
00:02:25
계약의 궤를 따라가야 했습니다.00:02:27
00:02:27
아주 명확한 지시였지만 백성은 그 지시를
따르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죠.00:02:33
00:02:33
인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단점에 초점을 맞추고,00:02:38
00:02:38
교만하게도 그들의 결정과 인도를
따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00:02:43
00:02:43
이 이야기가 지금 왜 중요할까요?00:02:46
00:02:46
우리가 역사상 아주 의미심장한 시기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00:02:51
00:02:51
오늘날 세상 상태를 보면 우리는
“마지막 날”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00:02:56
00:02:56
머지않아 아마겟돈 전쟁으로 이어지는
큰 환난이 시작될 것입니다.00:03:01
00:03:01
살아남으려면 인도를 따라야 하죠.00:03:06
00:03:06
우리는 어느 길로 가야 합니까?00:03:09
00:03:09
여호수아 시대처럼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방식을 분별하고 그에 따라야 합니다.00:03:18
00:03:18
이 점과 관련해서 세 가지 요점을 살펴보겠습니다.00:03:21
00:03:21
어떻게 가야 할 길을 분별할 수 있습니까?00:03:25
00:03:25
어떻게 그 길에 머무를 수 있습니까?00:03:28
00:03:28
어떻게 밀접히 따라갈 수 있습니까?00:03:31
00:03:31
첫 번째 요점부터 생각해 보시죠.00:03:34
00:03:34
어떻게 가야 할 길을 분별할 수 있을까요?00:03:38
00:03:38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의 인도를 받을 때00:03:41
00:03:41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인도를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00:03:45
00:03:45
여호와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죠.00:03:51
00:03:51
그런데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00:03:56
00:03:56
이제 여호수아를 사용하셨죠.00:03:59
00:03:59
백성들은 믿음을 나타내서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00:04:05
00:04:05
여호수아는 계약의 궤가 앞서가게 해서00:04:08
00:04:08
여호와께서 여전히 그들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백성들이 확신하게 해 주었습니다.00:04:15
00:04:16
지금은 누구를 사용하십니까?00:04:18
00:04:18
예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00:04:21
00:04:21
마태복음 24:45을 펴서 함께 읽어 보시죠.00:04:25
00:04:26
“주인이 자기 집안 일꾼들을 돌보도록 임명하여00:04:30
00:04:30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주게 한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은 과연 누구입니까?”00:04:37
00:04:37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
그들은 누구입니까?00:04:42
00:04:42
현재는 여호와의 증인의 중앙장로회가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00:04:47
00:04:47
그들은 전 세계의 여호와의 증인에게
영적 양식과 지침과 도움을 베풀고 있습니다.00:04:55
00:04:55
그런데 이 성구에 나오는 ‘충실한 종’이 중앙장로회라고
믿는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00:05:05
00:05:05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십시오!」 책 54과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의 역할” 내용을 보면00:05:11
00:05:11
성서 연구생들이 생각해 볼 만한
이러한 질문이 나옵니다.00:05:16
00:05:16
“당신은 무엇 때문에 예수께서
중앙장로회를 인도하고 계시다고 확신합니까?”00:05:21
00:05:21
“당신은 중앙장로회가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라고 믿습니까?”00:05:26
00:05:27
여러분이라면 이 중요한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00:05:33
00:05:33
다음번에 가족 숭배를 할 때나 개인 연구 시간에00:05:36
00:05:36
이 과에 나오는 “더 찾아보기” 부분을
살펴보시면 어떨까요?00:05:42
00:05:42
이 질문들이 왜 중요합니까?00:05:45
00:05:45
생각해 보시죠.00:05:47
00:05:47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계약의 궤를 운반하는
사람들을 따라 불어난 강을 건너야 했습니다.00:05:56
00:05:56
여호와께서 그 남자들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온전한 확신이 필요했죠.00:06:02
00:06:02
그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우리는 중앙장로회의
인도를 따라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00:06:09
00:06:09
따라서 우리는 여호와께서00:06:11
00:06:11
예수 그리스도를 사용해 그들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온전히 확신해야 합니다.00:06:17
00:06:18
잠시 정리해 보실까요?00:06:21
00:06:21
가야 할 길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습니까?00:06:24
00:06:24
과거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여호와께서
사용하시는 사람들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00:06:31
00:06:31
두 번째로 우리는 그 길에
어떻게 머무를 수 있습니까?00:06:36
00:06:36
어떤 지침이 내가 보기에 타당해 보일 때에는
그 지침을 따르기가 쉬울 겁니다.00:06:42
00:06:42
하지만 내 생각과 다른 지침을 받으면
그 지침을 따르기가 어려울 수 있죠.00:06:49
00:06:49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00:06:52
00:06:52
비슷한 상황에서 사도 바울이
어떻게 했는지 살펴보시죠.00:06:56
00:06:56
사도행전 21장을 보면 바울이
야고보와 예루살렘의 장로들에게 가서00:07:01
00:07:01
선교 여행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00:07:05
00:07:05
그들은 정말 기뻐하면서 그 이야기를 들었죠.00:07:09
00:07:09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00:07:11
00:07:11
유대인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한 가지 소문이 퍼져 있었는데,00:07:15
00:07:15
어떤 소문이었는지 21:21에서 읽어 보겠습니다.00:07:20
00:07:20
“그런데 그들이 당신에 대한 소문을 들었는데,00:07:24
00:07:24
당신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 있는 모든 유대인에게
모세를 저버리라고 가르치면서00:07:30
00:07:30
자녀들에게 할례를 베풀지도 말고
관습을 따르지도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00:07:36
00:07:36
하지만 바울은 그렇게 한 적이 없었습니다.00:07:39
00:07:39
그건 소문에 불과했죠.00:07:42
00:07:42
그런데 어떤 지침을 받았습니까?00:07:44
00:07:44
23절 후반부부터 읽어 보겠습니다.00:07:47
00:07:47
“우리 가운데 서원한 사람이 네 명 있습니다.00:07:50
00:07:50
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그들과 함께
정결 의식을 행하고,00:07:54
00:07:54
그들에게 비용을 대 주어
그들의 머리를 밀게 하십시오.00:07:58
00:07:58
그러면 모든 사람은 당신에 대해
들은 소문이 아무것도 아니며,00:08:03
00:08:03
당신도 율법을 지키며 바르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00:08:09
00:08:09
바울은 형제들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00:08:13
00:08:13
26절을 보면 “바울은 이튿날 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그들과 함께 정결 의식을 행했습니다.”00:08:22
00:08:22
바울은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00:08:26
00:08:26
이제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자기 돈을 쓰면서까지 그 제안을 따랐습니다.00:08:33
00:08:33
여호와께 임명받은 사람들에게 충성을 나타낸 거죠.00:08:38
00:08:38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00:08:41
00:08:41
우리가 지침을 받았는데 그 지침이
불필요해 보이거나 내 의견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00:08:47
00:08:47
그럴 때에도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 지침을 따를 것입니까?00:08:52
00:08:52
우리가 받은 지침이 성경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기꺼이 그에 따르십시오.00:08:58
00:08:58
여호와께서 어떤 이유로인가
그렇게 인도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00:09:03
00:09:03
그렇지 않더라도 충성스럽게 순종하면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00:09:08
00:09:08
지침을 따르는 데
우리의 생명이 달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00:09:13
00:09:13
피난을 가야 했던
아프리카 형제자매들의 이야기를 다룬00:09:16
00:09:16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드라마를 기억하시죠?00:09:20
00:09:20
실제로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
형제자매들이 비슷한 일을 겪고 있습니다.00:09:26
00:09:26
그런 소식을 들으면 정말 가슴이 아프죠.00:09:30
00:09:30
그 드라마는 과해 보이거나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지침을 받았을 때00:09:35
00:09:35
우리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해 줍니다.00:09:40
00:09:40
다음번 가족 숭배 때 이 드라마를 다시 보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00:09:47
00:09:47
그렇게 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00:09:50
00:09:50
한번 생각해 보시죠.00:09:52
00:09:52
큰 환난 중에도 우리는 조직을 통해
분명한 지침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00:09:58
00:09:58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관해서 말이죠.00:10:03
00:10:03
어떤 방식으로 받게 될까요?00:10:06
00:10:06
이해가 안 되는 지침도 있을까요?00:10:08
00:10:08
여호와와 예수에 대한 온전한 확신이 있다면
인도하는 사람들의 지침을 기꺼이 따를 것입니다.00:10:16
00:10:17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우리는 가야 할 길을
분별하고 그 길에 머물러야 합니다.00:10:23
00:10:23
이제 세 번째로 어떻게 조직을
밀접히 따라갈 수 있습니까?00:10:28
00:10:28
주의하지 않으면 낙담이나 박해, 시련 때문에
인도하는 사람들의 지침을 따르기를 주저하거나00:10:36
00:10:36
심지어 아예 따르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00:10:41
00:10:41
예를 들어 우리는 중앙장로회에게서
지침을 받으면 즉시 따를 겁니다.00:10:47
00:10:47
그런데 회중 장로들이나 순회 감독자에게서
지침을 받을 때는 어떻습니까?00:10:53
00:10:53
우리가 알고 있는 그들의 단점과 불완전성 때문에
그 지침을 따르기를 주저할 것입니까?00:11:00
00:11:00
아니면 여호와께서 주시는 지침으로 여길 것입니까?00:11:05
00:11:05
우리는 여호와의 조직을 밀접히 따라야 합니다.00:11:09
00:11:09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00:11:11
00:11:11
예를 들어 차를 몰고 친구의 차를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해 보죠.00:11:16
00:11:16
그런데 다른 차들이 계속 끼어들어서
거리가 멀어지는 바람에00:11:19
00:11:19
앞차가 다른 길로 빠진 걸 못 보고 지나쳤습니다.00:11:23
00:11:23
결국 완전히 멀어져 버렸죠.00:11:27
00:11:27
우리도 조심하지 않으면 여호와의 조직을
따라가다가 뒤처질 수 있습니다.00:11:32
00:11:32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00:11:34
00:11:34
우리의 조직에서 알려 주는 것처럼
영적 활동들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00:11:38
00:11:38
이를테면 집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매일 성경을 읽고, 개인 연구를 하고,00:11:45
00:11:45
여호와께 기도하고, 봉사하는 것 등이 있죠.00:11:50
00:11:50
이러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
조직을 밀접히 따를 수 있습니다.00:11:54
00:11:55
때로는 조직의 결정이나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00:12:03
00:12:03
그러다 보면 열심을 잃고, 무활동이 되거나,
회중을 아예 떠나게 될 수도 있죠.00:12:10
00:12:10
그런 사람들은 고대 이스라엘도 그랬던 것처럼00:12:15
00:12:15
불완전한 사람이 이끄는 조직에는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00:12:23
00:12:23
이 땅에 완전한 사람이 있습니까?00:12:27
00:12:27
그런 사람은 예수 한 분뿐이셨죠.00:12:30
00:12:30
우리 조직은 불완전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00:12:33
00:12:33
하지만 완전하신 예수의 인도를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00:12:39
00:12:39
오랜 시간 순회 감독자로 봉사한
한 경험 많은 형제는 우리 조직이00:12:44
00:12:44
“불완전한 조직 가운데
가장 완전한 조직”이라고 말했습니다.00:12:49
00:12:49
멋진 표현이죠.00:12:51
00:12:51
이 점과 관련해서
요한복음 6장의 기록이 생각나는데요.00:12:55
00:12:55
예수께서 그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한다고
말씀하시자 사람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00:13:02
00:13:02
성구 표현을 보면 “그분의 제자 중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더 이상 그분과 함께 다니지 않았습니다.”00:13:11
00:13:11
그러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00:13:14
00:13:14
“여러분도 가고 싶습니까?”00:13:16
00:13:16
68절을 보면 베드로는 확신에 가득 차서
이런 멋진 대답을 했습니다.00:13:23
00:13:23
68절을 보시죠.00:13:26
00:13:26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00:13:28
00:13:28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주께 있습니다.”00:13:32
00:13:32
“우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00:13:35
00:13:35
예수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건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죠.00:13:41
00:13:41
하지만 오직 예수에게만
구원이 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00:13:47
00:13:47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00:13:49
00:13:49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십시오.00:13:52
00:13:52
여호와께서 베푸시는 지침, 영적 양식, 위로를
줄 수 있는 조직이 과연 또 있겠습니까?00:14:01
00:14:01
그런 조직은 어디에도 없습니다.00:14:04
00:14:04
때로는 이해가 안 되는 점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이 조직에서 누리고 있는 것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00:14:11
00:14:12
무엇을 배웠습니까?00:14:15
00:14:15
우리는 마지막 날의 깊숙한 부분에 살고 있고
오랫동안 기다려 온 신세계가 눈앞에 있습니다.00:14:23
00:14:23
요르단강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처럼 지침과 인도를
잘 따르는 것에 우리의 생명이 달려 있습니다.00:14:32
00:14:32
따라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우리 조직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온전히 확신해야 합니다.00:14:39
00:14:39
다른 사람의 불완전성 때문에 조직의 인도를
따르기를 중단하지 마십시오.00:14:44
00:14:44
불완전하지만 세계적으로 연합되어 있는
이 놀라운 조직에 속해 있다는 것이00:14:50
00:14:50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자주 생각해 보십시오.00:14:55
00:14:55
앞으로 분명 우리 모두는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될 것입니다.00:15:00
00:15:00
하지만 여호와의 조직과 조직의 지침을
밀접히 따른다면00:15:05
00:15:05
어디로 가야 할지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00:15:10
00:15:11
콩고의 로이크 촘바, 요하리 촘바 남매는
조직의 지침을 잘 따라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00:15:19
00:15:19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시죠.00:15:21
00:15:28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드라마를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00:15:34
00:15:34
딱 저희 가족 얘기였거든요.00:15:37
00:15:38
1990년대 초만 해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살았어요.00:15:43
00:15:43
근데 전쟁이 일어나면서
저희 가족은 콩고를 떠나 피난을 가게 됐죠.00:15:48
00:15:48
저흰 그때 엄청 어렸어요.00:15:50
00:15:51
지부 사무실에서 지침을 보내 줬어요.00:15:53
00:15:53
복잡하거나 따르기 어려운 게 아니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 지침을 어겼죠.00:16:00
00:16:00
그런 가족들은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어요.00:16:04
00:16:04
그때 저흰 돈이 부족해서
가족이 다 같이 대피할 수가 없었어요.00:16:09
00:16:09
그래서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나눠서 움직이자고 하셨죠.00:16:13
00:16:13
8남매 중에 5명이 엄마랑 같이 가기로 했어요.00:16:17
00:16:17
저희는 탄자니아로 갔죠.00:16:20
00:16:20
지부에서 지침을 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는
저희 아빠가 어디서 만날지 지침을 주셨어요.00:16:28
00:16:28
그 지침을 잘 따른 덕분에 저희 가족은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었죠.00:16:33
00:16:37
지역 대회 드라마 마지막에 부모님이랑 애들이
다시 만나는 장면이 나오잖아요.00:16:43
00:16:43
그 장면을 보는데 저희 가족이
다시 만났을 때가 떠오르더라고요.00:16:47
00:16:47
저희도 딱 그랬거든요.00:16:50
00:16:54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는 건 정말 쉽지 않았어요.00:16:59
00:16:59
군인들이 언제 들이닥칠지
몰라서 항상 불안했죠.00:17:04
00:17:04
그리고 영적으로도
그렇게 좋은 환경이 아니었어요.00:17:10
00:17:10
그래서 저희 가족은 탄자니아에서
모잠비크로 가기로 했어요. 00:17:15
00:17:16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는데요.00:17:19
00:17:21
트럭 짐칸에 타서 가고 있었는데,00:17:25
00:17:25
길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차가 막 위아래로 흔들리는 거예요.00:17:30
00:17:30
그러다가 트럭이 멈추길래
‘아, 이제 좀 잘 수 있겠다’ 싶었죠.00:17:36
00:17:36
그때가 한 새벽 3시쯤이었어요.00:17:39
00:17:39
근데 아버지가 이러시는 거예요.
“얘들아, 차에서 내려 볼래?00:17:44
00:17:44
우리 일용할 성구 같이 봐야지.”00:17:46
00:17:46
그때 저희가 다 어렸으니까 솔직히 하기 싫었죠.00:17:50
00:17:50
그냥 계속 자고 싶었어요.00:17:52
00:17:52
그날은 정말 못 잊을 거예요.00:17:54
00:17:54
아버지께서는 상황이 어떻든
항상 영적인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어요.00:18:00
00:18:02
아버진 언제나 그러셨죠.00:18:04
00:18:04
아빠가 어떤 일을 하든
여호와를 의지하시는 걸 볼 수 있었어요.00:18:10
00:18:10
아버지는 항상 기도하고
그 응답을 기다리셨어요.00:18:15
00:18:15
기도에 의지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신 거죠.00:18:18
00:18:20
그렇게 모잠비크에 있다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가게 됐어요.00:18:27
00:18:27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치료를 받아야 했거든요.00:18:32
00:18:32
근데 치료가 잘 안돼서00:18:35
00:18:35
결국 어머니는 2003년에 돌아가셨어요.00:18:39
00:18:40
그러고 나서는 아빠 혼자
저희를 다 키워 주셨어요.00:18:45
00:18:45
엄마가 돌아가셔서 많이 힘드셨을 텐데도00:18:49
00:18:49
아빠는 여호와를 의지하면서 영적인 일에
초점을 맞추고 저희를 진리 안에서 잘 키워 주셨어요.00:18:56
00:18:56
항상 우리가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죠.00:19:01
00:19:03
아버지는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00:19:05
00:19:05
“이 세상에서는 우리가 실패했다고 할 수 있지.00:19:10
00:19:10
그런데 신세계에선 다를 거야.”00:19:12
00:19:13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여호와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었죠.00:19:19
00:19:19
실패한 건 맞으니까요.00:19:21
00:19:21
아버지는 저희한테 여호와를
첫째 자리에 두라고 말씀하셨어요.00:19:27
00:19:27
전 시간 봉사를 해야 한다고 자주 강조하셨죠.00:19:31
00:19:31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저는 파이오니아를 시작했어요.00:19:35
00:19:36
그리고 파이오니아를 하는 동안
LDC 봉사도 진짜 재밌게 했죠.00:19:41
00:19:41
저는 지금 감사하게도 베델에서 일하고 있어요.00:19:45
00:19:45
말 그대로 매일매일 여호와를 위해
일하면서 사는 거죠.00:19:50
00:19:50
정말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00:19:53
00:19:53
저도 베델에서 일하고 있는데요.00:19:56
00:19:56
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00:19:59
00:20:06
자녀들이 모두 진리 안에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00:20:11
00:20:11
살면서 참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언제나
여호와의 손길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어요.00:20:18
00:20:18
애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던 때도 있었죠.00:20:22
00:20:22
하지만 여호와께서 늘 곁에 계셨습니다.00:20:26
00:20:26
여호와를 신뢰하지 않았던 때는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00:20:31
00:20:31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드라마를
보고 여호와께서 우리가 겪는 어려움만이 아니라00:20:38
00:20:38
우리가 느끼는 감정까지
다 알고 계신다는 걸 알게 됐어요.00:20:42
00:20:42
순종할 때 우리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어요.00:20:45
00:20:45
지침이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따라야 해요.00:20:49
00:20:49
여호와께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게 뭔지 알고 계시니까요.00:20:53
00:21:04
레옹 촘바 형제는 가족이 어떻게 생명을 구하고00:21:09
00:21:09
믿음을 지킬 수 있었는지
감동적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00:21:13
00:21:13
기억하시나요?00:21:15
00:21:15
“여호와를 신뢰하지 않았던 때는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라고 했죠.00:21:20
00:21:20
세 사람은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드라마를 보고 자신들의 경험이 떠올랐다고 했습니다.00:21:27
00:21:27
이 기회에 이 드라마를 다시 한번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00:21:32
00:21:32
어려운 시기에도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00:21:38
00:21:38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이 될 때는
지침을 따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00:21:45
00:21:45
하박국은 그럴 때에도 평온을 유지하고
신뢰를 나타내는 면에서 훌륭한 본을 보였습니다.00:21:52
00:21:58
오늘 가족 숭배 때는 하박국 살펴보기로 했죠.00:22:01
00:22:01
맞아요.00:22:03
00:22:03
연구 자료 없이 성경만 사용해도
많은 보물을 찾을 수 있어요.00:22:07
00:22:07
그럼 “전체 개요”부터 한번 살펴볼까요?00:22:10
00:22:10
좋아요.00:22:11
00:22:11
“예언자 하박국이 도와 달라고 부르짖다.
‘오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00:22:16
00:22:16
음, 자주 보는 성구죠.
하박국은 왜 그렇게 느꼈을까요?00:22:21
00:22:21
하박국이 살던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연대표를 보면서 생각해 볼까요?00:22:25
00:22:25
네.00:22:27
00:22:27
하박국은 요시야왕 통치 후반부터
여호야김왕이 통치할 때까지 활동했던 것 같네요.00:22:33
00:22:33
요시야왕이 통치하던 때에는 사람들이
예언자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말도 잘 들었어요.00:22:40
00:22:40
그래서 하박국도 활동하기 수월했을 거예요.00:22:43
00:22:43
그런데 요시야왕이 화살을 맞고
죽게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죠.00:22:47
00:22:47
악한 왕들이 통치하기 시작했고 백성들은
다시 거짓 숭배에 빠지고 악한 일들을 했어요.00:22:54
00:22:54
백성들의 진짜 마음 상태가
어땠는지 알 수 있네요.00:22:57
00:22:57
특히 여호야김왕은 예언자들을 박해했는데
심지어 우리야를 죽이기까지 했어요.00:23:03
00:23:03
그렇게 박해를 받게 됐을 때
하박국이 어떻게 느꼈을까요?00:23:07
00:23:07
얼마 전만 해도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내다가00:23:10
00:23:10
하루아침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도망자 신세가 된 거니까요.00:23:15
00:23:15
하박국이 왜 그렇게 도와달라고
부르짖었는지 이해가 되네요.00:23:19
00:23:19
맞아요.00:23:21
00:23:21
그럼 여호와께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셨을까요?00:23:24
00:23:24
음.00:23:25
00:23:25
이 책 어디에서도 여호와께서는
하박국을 꾸짖으시거나00:23:29
00:23:29
나한테 감히 그런 질문을 하냐고
말씀하지 않으셨죠.00:23:32
00:23:32
그걸 생각해 보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이 참 많아요.00:23:36
00:23:36
음, 그러네요.00:23:38
00:23:38
여호와께서는 하박국의 말을 잘 들어 주셨어요.00:23:41
00:23:41
그의 감정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이해해 주셨죠.00:23:45
00:23:45
거기에 더해서 여호와께서는 하박국이
자신이 쏟아 낸 격한 말을 기록으로 남기게 하셨어요.00:23:52
00:23:52
그때 하박국의 기분이 어땠을까요?00:23:55
00:23:55
정말 여호와께선 우리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00:24:00
00:24:00
그분은 정말 다가가기 쉬운 분이시죠.00:24:03
00:24:03
꼭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요.00:24:06
00:24:06
“내가 하박국에게 한 것처럼
너희의 말도 잘 들어 줄게.00:24:09
00:24:09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아.
너희 마음 다 이해해.”00:24:13
00:24:13
또 2:4에 여호와께서 하신
이 말씀이 눈에 띄네요.00:24:18
00:24:18
“그러나 의로운 자는 충실함으로 살 것이다.”00:24:21
00:24:21
정말 중요한 말이네요.00:24:23
00:24:23
성구에 제가 달아 놓은 메모가 있네요.00:24:25
00:24:25
“그냥 일반적인 설명이 아니라
성경의 핵심 진리다.”00:24:30
00:24:30
여호와께서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기억하시고
생명을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거죠.00:24:36
00:24:36
네, 실제로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 바룩,
에벳멜렉, 레갑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셨어요.00:24:43
00:24:43
정말 신뢰할 수 있는 분이죠.00:24:45
00:24:45
그런데 상호 참조 성구를 살펴보면
더 많은 점을 알 수 있어요.00:24:50
00:24:50
여기도 보면 나중에 바울이 이 성구를
세 번이나 인용한 걸 볼 수 있는데00:24:54
00:24:54
어려움을 겪고 있던
1세기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였죠.00:24:58
00:24:58
이 성구는 우리에게도 격려가 돼요.00:25:01
00:25:01
여호와께서 우리한테 그분이 하박국에게 하신
이 말씀을 기억하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00:25:06
00:25:06
그리고 하박국서의 마지막 두 구절을 보면
하박국의 반응이 나오는데,00:25:11
00:25:11
“환희에 넘치고 ... 기뻐하겠다”고 했어요.00:25:14
00:25:14
한 아침 숭배 영상에서 이 표현이 문자적으로
“기뻐 뛴다”는 뜻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00:25:21
00:25:21
사실 하박국의 상황은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었어요.00:25:25
00:25:25
그런데 여호와께 마음을 쏟아 놓고
그분을 신뢰했을 때00:25:28
00:25:28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거죠.00:25:32
00:25:32
맞아요.
하박국은 여호와께서 다가가기 쉽고00:25:35
00:25:35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걸 깨닫고
큰 위로를 받았어요.00:25:39
00:25:39
음, 정말 그러네요.00:25:42
00:25:42
그럼 이 내용에서 뭘 배울 수 있을까요?
어떤 점이 좋았어요?00:25:46
00:25:46
여호와께서 정말 다가가기
쉬운 분이라는 게 좋았어요.00:25:50
00:25:50
하박국처럼 그분께는 뭐든 다
솔직히 말해도 된다는 확신이 들어요.00:25:56
00:25:56
여호와께서 제 마음을 이미 다 알고 계시니까
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말씀드려도 괜찮아요.00:26:03
00:26:03
그분은 아무한테도 말 못 하는
내 속마음을 다 듣고 싶어 하시죠.00:26:08
00:26:08
좋은 점이네요.00:26:10
00:26:10
나도 여호와를 본받아서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00:26:14
00:26:14
말할 때 내 표정이나 태도도 신경 써야겠어요.00:26:18
00:26:18
다른 사람들이 쉽게 다가와서
뭐든 편하게 다 이야기할 수 있게요.00:26:23
00:26:23
또 혹시 누가 하박국처럼 거칠게 말해도00:26:27
00:26:27
그 감정에 공감하고
속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00:26:32
00:26:32
좋아요, 그렇게 해야겠네요.00:26:35
00:26:35
여호와께서 정말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점도 좋았어요.00:26:39
00:26:39
그래서 ‘의로운 자가
계속 살 것’이라고 하신 그분의 약속도00:26:42
00:26:42
꼭 이뤄질 거라는 확신이 강해졌어요.00:26:45
00:26:45
이 성경의 핵심 진리를 기억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하박국처럼 계속 기뻐할 수 있을 거예요.00:26:52
00:26:52
난 하박국 3장의 내용도 좋았어요.00:26:55
00:26:55
우리도 여호와께서 하신 일을 묵상하면 상황이
나빠져도 그분을 신뢰하고 계속 순종할 수 있어요.00:27:02
00:27:02
중요한 건 끝이 언제 오는가가 아니라
내가 충실하게 살고 있는가 하는 거죠.00:27:07
00:27:07
맞아요. 여호와는 정말 다가가기 쉽고
신뢰할 만한 분이신 것 같아요.00:27:13
00:27:14
이렇게 성경만 사용해도00:27:16
00:27:16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점들과 관련된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네요.00:27:21
00:27:21
나는 여호와께서 하박국을 얼마나 참을성 있게
대하셨는지 조금 더 알아보고 싶어요.00:27:27
00:27:27
배울 점이 더 많을 것 같아서요.00:27:29
00:27:29
좋아요.
그럼 더 살펴볼까요?00:27:32
00:27:32
먼저 하박국의 감정이 어땠을지 여기를 보면 ...00:27:35
00:27:38
“의로운 자는 충실함으로 살 것이다.”00:27:42
00:27:42
하박국처럼 우리도 이 말씀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00:27:47
00:27:47
신뢰심이 순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00:27:50
00:27:50
그 점에 관해 윌리엄 터너 형제가 사회한
아침 숭배 연설을 들어 보시겠습니다.00:27:56
00:27:56
신뢰심을 나타낸다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흔히
여호와에 대한 신뢰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00:28:05
00:28:05
하지만 유의할 만하게도 우리 출판물에서
신뢰에 관해 조사해 보면00:28:11
00:28:11
우리가 신뢰심을 나타내야 할 대상들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00:28:16
00:28:16
예를 들어 여호와의 이름, 성경,
그분의 조직, 예수의 인도 등이 있죠.00:28:24
00:28:24
가장 중요한 건 여호와 하느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인데,00:28:30
00:28:30
왜 다른 것들에도 신뢰심을 나타내야 할까요?00:28:35
00:28:35
먼저 여호와를 온전히 신뢰한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00:28:40
00:28:40
이제 함께 성경을 펴서 잠언 3장을 보실까요?00:28:44
00:28:44
잘 아시는 성구일 텐데요.00:28:46
00:28:46
잠언 3:5, 6을 읽어 보시죠.
5, 6절.00:28:52
00:28:54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신뢰하고
자신의 이해에 의존하지 마라.00:29:01
00:29:01
모든 길에서 그분을 유의하여라.00:29:04
00:29:04
그러면 그분이 너의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00:29:08
00:29:08
다들 아마 「JW 라이브러리」 앱에 있는00:29:12
00:29:12
“성경 구절 이해하기” 연재 기사를
잘 사용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00:29:17
00:29:17
방금 보신 이 성구에 대한 기사도 있는데요.00:29:20
00:29:20
「JW 라이브러리」 앱의 홈 화면에서
“라이브러리” 섹션을 선택한 뒤00:29:26
00:29:26
“출판물” 탭을 누르고 “연재 기사”로 들어가십시오.00:29:31
00:29:31
그중 “성경 구절 이해하기” 연재 기사를 선택하면
잠언 3:5, 6에 관해 설명하는00:29:39
00:29:39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00:29:43
00:29:43
그 내용을 좀 소개해 드리죠.00:29:45
00:29:45
중간부터 보시면 “마음을 다해 하느님을
신뢰하는 것은 단순한 느낌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00:29:55
00:29:55
이것은 창조주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는00:30:01
00:30:01
온전한 확신에 근거하여 내리는
개인적인 결정입니다.”00:30:08
00:30:08
네, 여호와에 대한 온전한 신뢰심은
느낌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00:30:15
00:30:15
이성적인 결정이죠.00:30:18
00:30:18
따라서 우리가 모든 사실을 다 알지는
못한다 하더라도00:30:24
00:30:24
여호와에 관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바탕으로
그분을 신뢰하기로 결정할 수 있는 거죠.00:30:31
00:30:31
그 점을 잘 보여 주는 성경의
한 가지 사례를 찾아보실까요?00:30:37
00:30:37
열왕기하 9장입니다.00:30:41
00:30:41
열왕기하 9장에는 예후가
왕으로 기름부음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00:30:47
00:30:47
먼저 1절에서 3절을 보면 예언자 엘리사가00:30:52
00:30:52
예언자의 아들들 중 한 사람에게
예후에게 기름붓는 일을 맡기는데00:30:57
00:30:57
예후를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구체적인 지침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00:31:05
00:31:05
이제 그 예언자가 엘리사의 지시대로
다 하고 난 뒤에00:31:11
00:31:11
예후와 군대 대장들이 나눈 이야기를
열왕기하 9:11부터 읽어 보시겠습니다. 11절.00:31:22
00:31:22
“예후가 그의 주의 신하들에게 돌아가자
그들이 물었다.00:31:27
00:31:27
‘별일 없습니까?
그 미친 사람이 왜 당신에게 왔습니까?’00:31:33
00:31:33
그가 대답했다.00:31:34
00:31:34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말을 하고 다니는지 알지 않습니까!’00:31:38
00:31:38
그러나 그들이 말했다.00:31:40
00:31:40
‘그런 말 말고 사실대로 말해 주십시오!’00:31:44
00:31:44
그러자 예후가 말했다.00:31:46
00:31:46
‘그는 내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00:31:50
00:31:50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00:31:53
00:31:53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다.’”’”00:31:58
00:31:58
여기서 잠깐 생각해 보시죠.00:32:01
00:32:01
흥미로운 점이 좀 있는데요.00:32:04
00:32:04
먼저 군대 대장들은 그 예언자가 하는 행동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00:32:11
00:32:11
그들은 그 예언자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죠.00:32:17
00:32:17
하지만 그런데도 그 예언자가 전한 소식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별했습니다.00:32:29
00:32:29
그들은 예후의 모습을 보고
뭔가 의미심장한 일이 일어났다는 걸 알았습니다.00:32:34
00:32:34
그래서 예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달라고 하죠.00:32:39
00:32:39
군대 대장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 듣고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00:32:45
00:32:45
13절을 읽어 보시죠.00:32:48
00:32:48
“그러자 그들은 재빨리 각자 자기 옷을 벗어
예후의 발밑 층계에 깔고00:32:54
00:32:54
뿔나팔을 불며 ‘예후가 왕이 되었다!’ 하고 외쳤다.”00:33:00
00:33:00
군대 대장들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00:33:06
00:33:06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근거로 추리했고,
예언자가 전한 소식의 근원을 분별하게 되자00:33:13
00:33:13
신속하게 여호와의 결정을 따랐습니다.00:33:17
00:33:17
그런데 군대 대장들이 그 예언자의 말을 의심했거나,00:33:21
00:33:21
그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에 치우쳐 결론을 내렸다면
과연 일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00:33:29
00:33:29
예후가 행동할 힘을 낼 수 있었을까요?00:33:33
00:33:33
11절을 보면 예후는 군대 대장들의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고 했습니다.00:33:39
00:33:39
물론 성경은 예후가 왕으로 기름부음받은 일을
왜 숨기려고 했는지 알려 주지 않습니다.00:33:47
00:33:47
하지만 군대 대장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분별하고
신속하게 예후를 따랐기 때문에00:33:54
00:33:54
예후의 확신이 강해졌을 것입니다.00:33:59
00:33:59
그 순간에 행동할 힘을 얻은 것이죠.00:34:02
00:34:02
이어지는 14절을 보면 예후는 곧바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맡기신 일을 수행하기 시작합니다.00:34:14
00:34:14
이 기록에서 뭘 배울 수 있을까요?00:34:18
00:34:18
세상 상태가 많이 달라지면서 최근 몇 년 동안00:34:22
00:34:22
우리는 베델에서든 야외에서든
새로운 지침들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00:34:27
00:34:27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그런 변화가 있을 때
우리가 걱정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00:34:35
00:34:35
특히 지침이 이해가 안 되거나 관련된 사실을
모두 알지 못할 때 더 걱정이 될 수 있죠.00:34:42
00:34:42
하지만 그럴 때에도 우리가 군대 대장들처럼
여호와께서 사용하시는 통로를 신뢰하고00:34:48
00:34:48
지침을 잘 따른다면 여호와께서
얼마나 기뻐하실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00:34:56
00:34:56
우리가 조직을 통해 받은 지침을 신뢰하고
잘 따르기로 결정하면00:35:02
00:35:02
여호와께서는 그 마음을 소중히 여기시고
고마워하실 것입니다.00:35:08
00:35:08
우리가 지침을 잘 따를 때 여호와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보여 드릴 수 있고,00:35:13
00:35:13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00:35:18
00:35:18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그동안 많은 유익을 얻지 않았습니까?00:35:24
00:35:24
그러면 우리는 하느님의 이름,
그분의 말씀인 성경,00:35:29
00:35:29
그분의 조직을 신뢰한다는 것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00:35:36
00:35:36
우리가 무언가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행동을 통해 드러납니다.00:35:45
00:35:45
물론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기도를 통해 그분에 대한
사랑과 신뢰심을 표현할 때 아주 기뻐하십니다.00:35:53
00:35:53
하지만 그분을 신뢰한다는 걸 행동으로 나타낼 때만,00:35:57
00:35:57
우리의 기도가 의미 있는 것이 되고
여호와와 더 가까운 관계를 누릴 수 있습니다.00:36:04
00:36:04
따라서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분이 일하시는 방식을 신뢰하십시오.00:36:11
00:36:11
회중의 머리이신 예수께서
인도하시는 방식을 신뢰하십시오.00:36:16
00:36:16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과 여호와의 조직의
지상 부분을 신뢰하십시오.00:36:23
00:36:23
조직의 지침대로 회중을 인도하는
장로들을 신뢰하십시오.00:36:28
00:36:28
인도하는 형제들이 불완전하긴 하지만 여호와께서
그들을 신뢰하신다는 걸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00:36:36
00:36:36
우리가 그처럼 신뢰심을 나타낼 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00:36:44
00:36:44
머지않아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신세계가 올 것입니다.00:36:49
00:36:49
하지만 그때가 올 때까지 당분간은
“대처하기 어려운 위급한 때”를 살아가야 합니다.00:36:57
00:36:57
따라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이사야 30:15에
나오는 이러한 말씀을 기억하고 적용해야 합니다.00:37:07
00:37:07
“너희의 힘은 평온을 유지하고
신뢰하는 데 있을 것이다.”00:37:13
00:37:13
우리는 여호와를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00:37:18
00:37:18
신뢰는 느낌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에 대한
온전한 확신에 근거해서 내리는 개인적인 결정입니다.00:37:28
00:37:28
우리 모두가 여호와와 그분의 조직을
신뢰할 때 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00:37:34
00:37:34
이번 달 뮤직비디오는
점점 악화되는 세상 상황 속에서00:37:38
00:37:38
연합된 형제 관계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00:37:43
00:37:50
형제, 이렇게 와 주셨네요.00:37:58
00:37:58
이제야 참았던 눈물 흘러요.00:38:05
00:38:05
왜 내게 이런 일 생긴 걸까요?00:38:13
00:38:13
나도 알지만 견디기 힘드네요.00:38:22
00:38:22
내 곁에 앉아서00:38:30
00:38:30
기도해 줄래요?00:38:38
00:38:38
우리 맞잡은 손 온기가 느껴져요.00:38:42
00:38:42
아버지의 사랑도 느껴지죠.00:38:47
00:38:47
이 겨울이 다 지나갈 때까지 00:38:51
00:38:51
우리 서로00:38:53
00:38:53
곁에 있어 줘요.00:39:01
00:39:01
함께 있어요.00:39:06
00:39:11
형제, 그 눈에 슬픔이 보여요.00:39:19
00:39:19
지금까지 혼자 있었나요? 00:39:26
00:39:26
그분과 내가 곁에 있잖아요.00:39:34
00:39:34
꼭 잡은 손 절대 놓지 않을게요.00:39:43
00:39:43
우리 함께 울어요.00:39:50
00:39:50
기도해 줄게요.00:39:58
00:39:58
우리 맞잡은 손 온기가 느껴져요.00:40:03
00:40:03
아버지의 사랑도 느껴지죠.00:40:07
00:40:07
이 겨울이 다 지나갈 때까지 00:40:11
00:40:11
우리 서로.00:40:15
00:40:31
우리 맞잡은 손 온기가 느껴져요.00:40:35
00:40:35
아버지의 사랑도 느껴지죠.00:40:39
00:40:39
이 겨울이 다 지나갈 때까지 00:40:44
00:40:44
우리 서로00:40:46
00:40:46
곁에 있어 줘요.00:40:55
00:40:55
이대로00:41:03
00:41:03
함께 있어요.00:41:11
00:41:11
이대로.00:41:16
00:41:25
재난이 닥쳤을 때 형제자매들이 주는 위로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00:41:31
00:41:31
조직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00:41:36
00:41:36
청소년 여러분, 친구들이 어떤 종교를 믿든
상관없다고 말해서 혼란스럽나요?00:41:42
00:41:42
그럴 때 어떻게 올바른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요?00:41:46
00:41:46
이제 두 청소년이 어떻게 의문을 해소했는지 보시죠.00:41:51
00:42:02
참종교가 하나뿐이라는 걸 왜 믿기 어려웠어?00:42:05
00:42:07
학교에서는 다들00:42:08
00:42:08
어떤 종교를 믿고 어떻게 살기로 결정하든
인정해 줘야 된다고 말해.00:42:13
00:42:14
봉사를 하다가 어떤 아저씨를 만났어.00:42:18
00:42:18
그 아저씨가 우리 종교는
병원도 세우고 자선 단체도 운영하는데00:42:23
00:42:23
너희 종교는 뭘 하냐고 막 따지더라고.00:42:25
00:42:25
거긴 정말 그렇게 하고 있었어.00:42:27
00:42:27
그래서 생각했지.00:42:29
00:42:29
‘왜 우린 그렇게 안 하지?00:42:30
00:42:30
다른 종교들도 좋은 일을 하는데00:42:33
00:42:33
우리만 참종교라고 할 수 있는 걸까?’00:42:35
00:42:36
그때 내 믿음이 좀 흔들렸어.00:42:38
00:42:38
간호사가 되려고 학교를 다닐 때
윤리 수업을 받았는데00:42:42
00:42:42
우리가 믿는 종교가 환자를 돌보는 데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배웠어.00:42:47
00:42:47
하루는 동성애자나 성전환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00:42:52
00:42:52
선생님이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00:42:56
00:42:56
한 명씩 말해 보라고 하시더라고.00:42:58
00:42:59
그냥 땅이 확 꺼져서 여기서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했어.00:43:03
00:43:04
손에 땀이 쫙 나더라.00:43:06
00:43:07
지금 믿는 게 진리라는 걸 어떻게 확신하게 됐어?00:43:11
00:43:12
마태 7:13, 14은 우리에게 두 가지 길이 있다고 알려 줘.00:43:17
00:43:17
그중에 옳은 길은 하나뿐이지.00:43:19
00:43:19
난 믿음을 길러야 했어.00:43:21
00:43:21
이게 진리라는 확신이 필요했지.00:43:23
00:43:23
성구에서 말하는 좁은 길로 가고 싶었어.00:43:26
00:43:26
난 개인 연구를 하면서00:43:28
00:43:28
봉사할 때 만났던 그 아저씨가
나에게 물어봤던 점들을 다 적어 봤어.00:43:33
00:43:33
그리고 그에 대해 꼼꼼하게 조사하면서00:43:35
00:43:35
답을 하나씩 찾아 봤지.00:43:38
00:43:38
그러다가 마태 7:22, 23을 봤는데00:43:41
00:43:41
거기 보면 예수께서 ‘그분의 이름으로
강력한 일들을 한다’고 해서00:43:45
00:43:45
모두를 받아들여 주시는 건 아니라고 하셨어.00:43:48
00:43:48
증인들에 대해서 생각해 봤지.00:43:50
00:43:50
우린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키고00:43:53
00:43:53
증인이 아닌 사람들도 사랑해.00:43:55
00:43:55
또 세계적인 전파 활동을 하지.00:43:57
00:43:57
예수께서 하라고 하신 그대로 하고 있는 거야.00:44:00
00:44:01
바로 여호와께 기도했어.00:44:03
00:44:04
그랬더니 그분이 용기를 주셨지.00:44:06
00:44:06
나는 내 생각대로 사는 게 아니라00:44:08
00:44:08
여호와의 표준에 따라 살기로 선택했다고 설명할 수 있었어.00:44:12
00:44:13
요한복음 18:38에 보면00:44:16
00:44:16
빌라도는 미심쩍어하면서
예수께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어.00:44:20
00:44:20
유일한 진리라는 건 없다고 생각한 거지.00:44:23
00:44:25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00:44:27
00:44:27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00:44:30
00:44:31
잠언 22:3에 보면00:44:33
00:44:33
“슬기로운 자는 위험을 보면
몸을 숨긴다”고 알려 줘.00:44:36
00:44:36
나는 수업 전에 그날 뭘 배울지 미리 확인했어.00:44:40
00:44:41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내 믿음을 잘 변호할 수 없으니까.00:44:45
00:44:46
jw.org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기사들을 찾아 봤어.00:44:51
00:44:51
거기에 나오는 내용들을 사용해서
내 믿음에 대해 설명할 준비를 했지.00:44:56
00:44:58
나는 풀이 죽어서 집에만 있는 게 아니라00:45:00
00:45:00
다시 봉사를 하러 나가기로 했어.00:45:03
00:45:03
몇 주 뒤에 또 다른 사람에게
내 믿음을 설명할 기회가 있었어.00:45:07
00:45:07
누군가에게 성경을 펴서 설명해 줄 때00:45:10
00:45:10
그 사람은 우리가 말하는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지.00:45:14
00:45:14
하지만 그렇게 하면서 우리의 확신은 더 강해져.00:45:18
00:45:18
진리를 확신하고 나니까 뭐가 좋았어?00:45:21
00:45:23
나처럼 소심한 사람들은 확신이 없고00:45:26
00:45:26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기가 쉬워.00:45:28
00:45:28
그런데 여호와께서는00:45:30
00:45:30
그분을 섬길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분명히 알려 주셨지.00:45:33
00:45:33
고린도 전서 1:10에 보면00:45:36
00:45:36
우리가 ‘같은 정신으로 온전히
연합’해야 한다고 알려 줘.00:45:39
00:45:39
그러니까 진리는 하나뿐일 수밖에 없지.00:45:42
00:45:43
여호와께서는 내가 그분에 대해 알 수 있게 해 주시고00:45:46
00:45:46
또 유일한 참종교에 대해서 배울 수 있게 해 주셨어.00:45:50
00:45:50
그걸 생각하면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어.00:45:54
00:45:54
다른 사람들도 이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어.00:45:57
00:45:57
그래서 사람들에게 여호와에 대해
알려 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00:46:02
00:46:03
참종교가 하나뿐이라는 걸 믿게 되니까
더 이상 불안하지 않아.00:46:08
00:46:08
내가 믿고 있는 게 진리인지 아닌지
혼란스럽지도 않지.00:46:12
00:46:12
살면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00:46:15
00:46:15
성경에서 딱 맞는 조언을 찾을 수 있어.00:46:18
00:46:19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면00:46:21
00:46:21
내가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알 수 있지.00:46:23
00:46:25
여호와의 증인은 병원을 짓지는 않아.00:46:28
00:46:28
하지만 사람들이 여호와에 대해 알 수 있게 도우면서00:46:32
00:46:32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어.00:46:35
00:46:46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말 때문에
의문이 생긴 적이 있나요?00:46:51
00:46:51
나오미와 빈스처럼
믿음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00:46:56
00:46:56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모든 의문을
여호와께서 해소해 주시고00:47:02
00:47:02
여러분은 그분과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00:47:06
00:47:06
익숙한 환경을 떠나서 봉사를 확장하면
분명 여호와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00:47:13
00:47:13
그런 축복을 경험한
한 형제의 이야기를 들어 보시죠.00:47:17
00:47:17
안녕하세요. 전 로버트 맥기고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봉사하고 있어요.00:47:23
00:47:35
도미니카 공화국은 봉사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00:47:38
00:47:38
예쁜 해변도 있고 경치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00:47:45
00:47:45
어렸을 때부터 저는 선교인이 되고 싶었어요.00:47:48
00:47:48
먼 나라에 가서 사람들한테 봉사하고 싶었죠.00:47:52
00:47:52
바로 지금 그렇게 살고 있어요.00:47:55
00:47:55
전도인이 더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다 보니까
고향이 그리울 때가 있더라고요.00:48:01
00:48:01
근데 여기 형제자매들이
진짜 가족처럼 저를 대해 줬어요.00:48:05
00:48:05
여기 처음 왔을 때부터
도움을 진짜 많이 받았는데요.00:48:10
00:48:10
살 집을 찾을 때도 도와주고 자주 집에 찾아오셔서
음식도 갖다주시고 제 안부도 물어봐 주셨어요.00:48:18
00:48:18
그래서 가끔은 가족이 보고 싶을 때도 있지만
여기서 만난 새로운 가족들이 그 허전함을 채워 주죠.00:48:25
00:48:25
그리고 봉사가 보람 있어서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00:48:29
00:48:29
그럼 이제 제 하루가 어떤지 보여 드릴게요.00:48:32
00:48:33
아침에는 7시 15분쯤에 일어나요.00:48:37
00:48:41
그리고 8시 30분에는 집을 나오죠.00:48:45
00:48:50
여기에는 차가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다녀요.00:48:55
00:48:55
그게 돈이 덜 들거든요.00:48:58
00:48:59
여기 오기 전에는 봉사할 때 오토바이를 탄다는
생각도 못 했고, 사실 탈 줄도 몰랐어요.00:49:05
00:49:05
근데 형제자매들이 가르쳐 줘서
안전하게 타는 법을 배웠죠.00:49:09
00:49:09
이제는 잘 타고 다닙니다.00:49:11
00:49:11
오토바이를 타고 15분이면 왕국회관에 도착해요.00:49:15
00:49:15
저는 미국 수어 회중에 나가고 있어요.00:49:19
00:49:24
봉사 모임이 끝나면 바로 구역으로 출발하죠.00:49:27
00:49:30
여기선 봉사하기가 정말 편해요.00:49:34
00:49:34
사람들이 진짜 친절하고 대화도 잘되거든요.00:49:38
00:49:38
저희가 청각 장애인을 찾고 있다고 얘기하면
이웃 사람들이 자기가 데려다주겠다고 할 때가 많아요.00:49:45
00:49:50
가끔은 모르는 곳으로 한참을 걸어갈 때가 있어요.00:49:54
00:49:56
그래서 처음엔 걱정도 좀 됐는데00:49:59
00:49:59
같이 가는 형제자매들이 아무렇지 않아 보여서
저도 마음이 편해졌어요.00:50:04
00:50:04
알고 보니까 사람들은 우리가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하는 일을 좋게 생각해서00:50:09
00:50:09
우릴 도와주고 싶어 했던 거더라고요.00:50:13
00:50:14
여기 사람들은 대부분 성경을 존중해서
대화를 시작하기가 아주 쉬워요.00:50:20
00:50:21
오전 봉사가 끝나면 저희는 보통 하루 중 해가
가장 뜨거운 때를 피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00:50:27
00:50:27
그때 쉬니까 정말 좋더라고요.00:50:31
00:50:32
이 시간에 점심을 먹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라반데라예요.00:50:37
00:50:37
라반데라는 쌀밥에 콩과 고기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죠.00:50:42
00:50:42
점심을 다 먹으면 커피 한잔을 하고 쉬거나
개인 연구를 하기도 해요.00:50:48
00:50:48
몇 시간 뒤에 우리는 다시 만나서 성서 연구를 가요.00:50:52
00:50:52
보통은 저녁까지 하죠.00:50:54
00:50:54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성서 연구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어요.00:50:58
00:50:58
그게 제가 여기 생활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죠.00:51:02
00:51:04
비용을 계산할 때 내가 뭘 희생할지만 생각하기
쉬운데, 뭘 얻게 될지도 꼭 생각해 봐야 돼요.00:51:12
00:51:12
사람들한테 여호와에 관해 알려 주는 게
너무 즐거워요.00:51:16
00:51:16
어떤 분들은 침례까지 받으셨어요.00:51:19
00:51:19
그 기쁨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죠.00:51:22
00:51:22
또 회중 형제자매들이랑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고 있어요.00:51:26
00:51:26
여기 오지 않았으면 이런 경험 못 해 봤겠죠.00:51:31
00:51:31
여호와께서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아버지’를
주셔서 전 전혀 외롭지 않아요.00:51:38
00:51:38
세계적인 형제 관계에 관해 듣기만 하는 것과
실제로 경험해 보는 건 완전히 달라요.00:51:45
00:51:45
“여호와가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맛보아 알라”고
시편 34:8에서는 말했죠.00:51:52
00:51:52
그 말씀대로 한다면 우리도 여호와께서
넘치도록 준비해 두신 축복을 맛보게 될 겁니다.00:52:00
00:52:13
사람들에게 여호와에 관해 알려 주는 일만큼
큰 기쁨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00:52:19
00:52:19
여러분도 봉사를 더 확장할
다양한 기회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00:52:25
00:52:25
이번 달 방송에서 무엇을 살펴보았습니까?00:52:29
00:52:29
여호와의 조직의 지침을 따르는 것에
우리의 생명이 달려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00:52:35
00:52:35
하박국처럼 우리도 여호와께 마음을 다 쏟아 놓고
그분을 신뢰할 때 평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00:52:43
00:52:43
촘바 형제 가족은 전쟁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00:52:47
00:52:47
여호와를 신뢰하고 조직의 지침을 계속 따랐습니다.00:52:51
00:52:51
또 진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00:52:55
00:52:55
그래야 여호와께서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통해 주시는 지침을 계속 따를 수 있습니다.00:53:01
00:53:01
이번 달에는 세르비아로 가 보겠습니다.00:53:06
00:53:06
세르비아는 육지로 둘러싸여 있는 나라입니다.00:53:09
00:53:09
북쪽에서는 비옥한 평야,
동쪽에서는 석회암 분지,00:53:14
00:53:14
서쪽에서는 완만한 언덕들,
남쪽에서는 산들을 볼 수 있습니다.00:53:20
00:53:20
세르비아는 땅이 비옥해서 농작물이 잘 자랍니다.00:53:24
00:53:24
세계에서 라즈베리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 중 하나죠.00:53:28
00:53:28
또 광활한 유채밭을 볼 수 있는데
유채는 가축의 사료로도 사용됩니다.00:53:34
00:53:34
유명한 음식으로는 발칸반도 음식인 체바피가 있는데,00:53:38
00:53:38
향신료를 섞은 다진 고기를 길게 말아서 만듭니다.00:53:42
00:53:44
체바피는 납작한 빵 사이에 넣어서
부드럽고 새콤한 크림인 카이막을 곁들여 먹습니다.00:53:50
00:53:53
세르비아 사람들은 보통 일요일 오후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00:53:59
00:53:59
그리고 즐거운 시간도 함께 보내죠.00:54:02
00:54:04
세르비아가 구유고슬라비아의 일부였을 때부터00:54:07
00:54:07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00:54:12
00:54:12
그중 한 사람은 군인이었던 니차 트랄레아입니다.00:54:16
00:54:16
그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군인으로 복무하다가00:54:20
00:54:20
러시아 군대에게 붙잡혀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시베리아로 보내졌습니다.00:54:25
00:54:25
그리고 그곳에서 진리를 배우게 됐죠.00:54:29
00:54:29
그는 풀려난 이후에 고향으로 돌아와서
집회를 열기 시작했습니다.00:54:35
00:54:35
프란츠 브란트라는 젊은 이발사도 있었습니다.00:54:39
00:54:39
몇 달 전에 몬테네그로를 소개해 드릴 때
언급된 적이 있었죠.00:54:43
00:54:43
그는 “성경을 믿는 이발사”라고 불렸습니다.00:54:47
00:54:47
프란츠의 손님이었던 루돌프 칼레는
진리를 받아들여 프란츠와 함께 봉사했고,00:54:53
00:54:53
나중에 두 사람은 지부 사무실의 감독자로 일했습니다.00:54:58
00:54:58
1930년대에 마르틴 포에칭거 형제를 포함한
20명의 경험 많은 파이오니아들이 임명되어 왔습니다.00:55:05
00:55:05
그들은 세르보·크로아트어를 할 줄 몰랐지만
증거 카드를 사용해 봉사했죠.00:55:12
00:55:12
마르틴 포에칭거 형제는
출판물이 가득 든 가방을 메고00:55:16
00:55:16
멀리 있는 시골 마을들까지 다니면서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봉사했습니다.00:55:22
00:55:22
오늘날에도 많은 형제자매들이
세르비아에서 열심히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00:55:28
00:55:28
보이보디나의 농부들은
수확철에 정말 바쁘게 일합니다.00:55:33
00:55:33
그래서 형제자매들은 자전거를 타고
그들이 일하는 밭까지 먼 거리를 가죠.00:55:39
00:55:39
세르비아에는 러시아어, 중국어, 우르두어,
페르시아어, 로마니어를 포함해00:55:46
00:55:46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00:55:51
00:55:51
로마족 사람들은 작은 집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마을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00:55:56
00:55:56
형제자매들은 그들을 찾아가서 봉사하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00:56:02
00:56:04
베오그라드 로마니어 회중은
46건의 성서 연구를 사회하고 있는데,00:56:09
00:56:09
전도인 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합니다.00:56:14
00:56:15
베오그라드 로마니어 회중 형제자매들이
여러분에게 사랑과 안부를 전합니다.00:56:21
00:56:24
우리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00:56:26
00:56:26
지금까지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 본부에서
JW 방송이었습니다.00:56:32
JW 방송—2026년 7월
-
JW 방송—2026년 7월
JW 방송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모두는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올바른 지침을 따라야 하죠.
이번 달에는 어디서 그런 지침을 찾고,
어떻게 따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촘바 형제 가족을 만나서 지침을 잘 따르고 순종한
결과 어떤 유익을 얻었는지 들어 볼 것입니다.
하박국서의 보물을 찾아보면서
버거운 임명을 받거나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도
어떻게 기쁨을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집을 떠나 도미니카 공화국의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한 젊은 형제의 하루도 따라가 보겠습니다.
이번 달 방송도 정말 기대가 되시죠?
그럼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알고 계십니까?
오늘 드릴 말씀의 주제 성구는 여호수아 3:4입니다.
그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여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었습니다.
약속된 축복을 받으려면 이전보다
더 큰 믿음과 용기와 노력이 필요했죠.
그럼 그들은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
이제 여호수아 3:2-4을 펴서
여호와께서 이 중요한 시기에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3일 후에 관원들이 진영을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령했다.
‘레위 제사장들이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의
계약의 궤를 옮기는 것을 보거든,
여러분이 있던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궤로부터 약 2000큐빗의 거리를 두고,
그보다 더 가까이 가지 마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이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에 이 길로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백성은 가야 할 길을 알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
계약의 궤를 따라가야 했습니다.
아주 명확한 지시였지만 백성은 그 지시를
따르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죠.
인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단점에 초점을 맞추고,
교만하게도 그들의 결정과 인도를
따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가 지금 왜 중요할까요?
우리가 역사상 아주 의미심장한 시기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상 상태를 보면 우리는
“마지막 날”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머지않아 아마겟돈 전쟁으로 이어지는
큰 환난이 시작될 것입니다.
살아남으려면 인도를 따라야 하죠.
우리는 어느 길로 가야 합니까?
여호수아 시대처럼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방식을 분별하고 그에 따라야 합니다.
이 점과 관련해서 세 가지 요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떻게 가야 할 길을 분별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그 길에 머무를 수 있습니까?
어떻게 밀접히 따라갈 수 있습니까?
첫 번째 요점부터 생각해 보시죠.
어떻게 가야 할 길을 분별할 수 있을까요?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의 인도를 받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인도를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죠.
그런데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여호수아를 사용하셨죠.
백성들은 믿음을 나타내서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계약의 궤가 앞서가게 해서
여호와께서 여전히 그들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백성들이 확신하게 해 주었습니다.
지금은 누구를 사용하십니까?
예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45을 펴서 함께 읽어 보시죠.
“주인이 자기 집안 일꾼들을 돌보도록 임명하여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주게 한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은 과연 누구입니까?”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
그들은 누구입니까?
현재는 여호와의 증인의 중앙장로회가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 세계의 여호와의 증인에게
영적 양식과 지침과 도움을 베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구에 나오는 ‘충실한 종’이 중앙장로회라고
믿는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십시오!」 책 54과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의 역할” 내용을 보면
성서 연구생들이 생각해 볼 만한
이러한 질문이 나옵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예수께서
중앙장로회를 인도하고 계시다고 확신합니까?”
“당신은 중앙장로회가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라고 믿습니까?”
여러분이라면 이 중요한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다음번에 가족 숭배를 할 때나 개인 연구 시간에
이 과에 나오는 “더 찾아보기” 부분을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이 질문들이 왜 중요합니까?
생각해 보시죠.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계약의 궤를 운반하는
사람들을 따라 불어난 강을 건너야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남자들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온전한 확신이 필요했죠.
그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우리는 중앙장로회의
인도를 따라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용해 그들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온전히 확신해야 합니다.
잠시 정리해 보실까요?
가야 할 길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습니까?
과거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여호와께서
사용하시는 사람들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두 번째로 우리는 그 길에
어떻게 머무를 수 있습니까?
어떤 지침이 내가 보기에 타당해 보일 때에는
그 지침을 따르기가 쉬울 겁니다.
하지만 내 생각과 다른 지침을 받으면
그 지침을 따르기가 어려울 수 있죠.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비슷한 상황에서 사도 바울이
어떻게 했는지 살펴보시죠.
사도행전 21장을 보면 바울이
야고보와 예루살렘의 장로들에게 가서
선교 여행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그들은 정말 기뻐하면서 그 이야기를 들었죠.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한 가지 소문이 퍼져 있었는데,
어떤 소문이었는지 21:21에서 읽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당신에 대한 소문을 들었는데,
당신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 있는 모든 유대인에게
모세를 저버리라고 가르치면서
자녀들에게 할례를 베풀지도 말고
관습을 따르지도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렇게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건 소문에 불과했죠.
그런데 어떤 지침을 받았습니까?
23절 후반부부터 읽어 보겠습니다.
“우리 가운데 서원한 사람이 네 명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그들과 함께
정결 의식을 행하고,
그들에게 비용을 대 주어
그들의 머리를 밀게 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사람은 당신에 대해
들은 소문이 아무것도 아니며,
당신도 율법을 지키며 바르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형제들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26절을 보면 “바울은 이튿날 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그들과 함께 정결 의식을 행했습니다.”
바울은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이제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자기 돈을 쓰면서까지 그 제안을 따랐습니다.
여호와께 임명받은 사람들에게 충성을 나타낸 거죠.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우리가 지침을 받았는데 그 지침이
불필요해 보이거나 내 의견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도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 지침을 따를 것입니까?
우리가 받은 지침이 성경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기꺼이 그에 따르십시오.
여호와께서 어떤 이유로인가
그렇게 인도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충성스럽게 순종하면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지침을 따르는 데
우리의 생명이 달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난을 가야 했던
아프리카 형제자매들의 이야기를 다룬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드라마를 기억하시죠?
실제로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
형제자매들이 비슷한 일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 소식을 들으면 정말 가슴이 아프죠.
그 드라마는 과해 보이거나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지침을 받았을 때
우리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해 줍니다.
다음번 가족 숭배 때 이 드라마를 다시 보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한번 생각해 보시죠.
큰 환난 중에도 우리는 조직을 통해
분명한 지침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관해서 말이죠.
어떤 방식으로 받게 될까요?
이해가 안 되는 지침도 있을까요?
여호와와 예수에 대한 온전한 확신이 있다면
인도하는 사람들의 지침을 기꺼이 따를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우리는 가야 할 길을
분별하고 그 길에 머물러야 합니다.
이제 세 번째로 어떻게 조직을
밀접히 따라갈 수 있습니까?
주의하지 않으면 낙담이나 박해, 시련 때문에
인도하는 사람들의 지침을 따르기를 주저하거나
심지어 아예 따르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중앙장로회에게서
지침을 받으면 즉시 따를 겁니다.
그런데 회중 장로들이나 순회 감독자에게서
지침을 받을 때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그들의 단점과 불완전성 때문에
그 지침을 따르기를 주저할 것입니까?
아니면 여호와께서 주시는 지침으로 여길 것입니까?
우리는 여호와의 조직을 밀접히 따라야 합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예를 들어 차를 몰고 친구의 차를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해 보죠.
그런데 다른 차들이 계속 끼어들어서
거리가 멀어지는 바람에
앞차가 다른 길로 빠진 걸 못 보고 지나쳤습니다.
결국 완전히 멀어져 버렸죠.
우리도 조심하지 않으면 여호와의 조직을
따라가다가 뒤처질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의 조직에서 알려 주는 것처럼
영적 활동들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집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매일 성경을 읽고, 개인 연구를 하고,
여호와께 기도하고, 봉사하는 것 등이 있죠.
이러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
조직을 밀접히 따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조직의 결정이나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열심을 잃고, 무활동이 되거나,
회중을 아예 떠나게 될 수도 있죠.
그런 사람들은 고대 이스라엘도 그랬던 것처럼
불완전한 사람이 이끄는 조직에는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땅에 완전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예수 한 분뿐이셨죠.
우리 조직은 불완전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하신 예수의 인도를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
오랜 시간 순회 감독자로 봉사한
한 경험 많은 형제는 우리 조직이
“불완전한 조직 가운데
가장 완전한 조직”이라고 말했습니다.
멋진 표현이죠.
이 점과 관련해서
요한복음 6장의 기록이 생각나는데요.
예수께서 그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한다고
말씀하시자 사람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성구 표현을 보면 “그분의 제자 중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더 이상 그분과 함께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여러분도 가고 싶습니까?”
68절을 보면 베드로는 확신에 가득 차서
이런 멋진 대답을 했습니다.
68절을 보시죠.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주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예수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건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오직 예수에게만
구원이 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베푸시는 지침, 영적 양식, 위로를
줄 수 있는 조직이 과연 또 있겠습니까?
그런 조직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때로는 이해가 안 되는 점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이 조직에서 누리고 있는 것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을 배웠습니까?
우리는 마지막 날의 깊숙한 부분에 살고 있고
오랫동안 기다려 온 신세계가 눈앞에 있습니다.
요르단강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처럼 지침과 인도를
잘 따르는 것에 우리의 생명이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우리 조직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온전히 확신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불완전성 때문에 조직의 인도를
따르기를 중단하지 마십시오.
불완전하지만 세계적으로 연합되어 있는
이 놀라운 조직에 속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자주 생각해 보십시오.
앞으로 분명 우리 모두는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조직과 조직의 지침을
밀접히 따른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콩고의 로이크 촘바, 요하리 촘바 남매는
조직의 지침을 잘 따라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시죠.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드라마를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딱 저희 가족 얘기였거든요.
1990년대 초만 해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살았어요.
근데 전쟁이 일어나면서
저희 가족은 콩고를 떠나 피난을 가게 됐죠.
저흰 그때 엄청 어렸어요.
지부 사무실에서 지침을 보내 줬어요.
복잡하거나 따르기 어려운 게 아니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 지침을 어겼죠.
그런 가족들은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어요.
그때 저흰 돈이 부족해서
가족이 다 같이 대피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나눠서 움직이자고 하셨죠.
8남매 중에 5명이 엄마랑 같이 가기로 했어요.
저희는 탄자니아로 갔죠.
지부에서 지침을 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는
저희 아빠가 어디서 만날지 지침을 주셨어요.
그 지침을 잘 따른 덕분에 저희 가족은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었죠.
지역 대회 드라마 마지막에 부모님이랑 애들이
다시 만나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그 장면을 보는데 저희 가족이
다시 만났을 때가 떠오르더라고요.
저희도 딱 그랬거든요.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는 건 정말 쉽지 않았어요.
군인들이 언제 들이닥칠지
몰라서 항상 불안했죠.
그리고 영적으로도
그렇게 좋은 환경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탄자니아에서
모잠비크로 가기로 했어요.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는데요.
트럭 짐칸에 타서 가고 있었는데,
길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차가 막 위아래로 흔들리는 거예요.
그러다가 트럭이 멈추길래
‘아, 이제 좀 잘 수 있겠다’ 싶었죠.
그때가 한 새벽 3시쯤이었어요.
근데 아버지가 이러시는 거예요.
“얘들아, 차에서 내려 볼래?
우리 일용할 성구 같이 봐야지.”
그때 저희가 다 어렸으니까 솔직히 하기 싫었죠.
그냥 계속 자고 싶었어요.
그날은 정말 못 잊을 거예요.
아버지께서는 상황이 어떻든
항상 영적인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어요.
아버진 언제나 그러셨죠.
아빠가 어떤 일을 하든
여호와를 의지하시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아버지는 항상 기도하고
그 응답을 기다리셨어요.
기도에 의지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신 거죠.
그렇게 모잠비크에 있다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가게 됐어요.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치료를 받아야 했거든요.
근데 치료가 잘 안돼서
결국 어머니는 2003년에 돌아가셨어요.
그러고 나서는 아빠 혼자
저희를 다 키워 주셨어요.
엄마가 돌아가셔서 많이 힘드셨을 텐데도
아빠는 여호와를 의지하면서 영적인 일에
초점을 맞추고 저희를 진리 안에서 잘 키워 주셨어요.
항상 우리가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죠.
아버지는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
“이 세상에서는 우리가 실패했다고 할 수 있지.
그런데 신세계에선 다를 거야.”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여호와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었죠.
실패한 건 맞으니까요.
아버지는 저희한테 여호와를
첫째 자리에 두라고 말씀하셨어요.
전 시간 봉사를 해야 한다고 자주 강조하셨죠.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저는 파이오니아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파이오니아를 하는 동안
LDC 봉사도 진짜 재밌게 했죠.
저는 지금 감사하게도 베델에서 일하고 있어요.
말 그대로 매일매일 여호와를 위해
일하면서 사는 거죠.
정말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베델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
자녀들이 모두 진리 안에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살면서 참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언제나
여호와의 손길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어요.
애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던 때도 있었죠.
하지만 여호와께서 늘 곁에 계셨습니다.
여호와를 신뢰하지 않았던 때는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드라마를
보고 여호와께서 우리가 겪는 어려움만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감정까지
다 알고 계신다는 걸 알게 됐어요.
순종할 때 우리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어요.
지침이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따라야 해요.
여호와께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게 뭔지 알고 계시니까요.
레옹 촘바 형제는 가족이 어떻게 생명을 구하고
믿음을 지킬 수 있었는지
감동적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여호와를 신뢰하지 않았던 때는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라고 했죠.
세 사람은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드라마를 보고 자신들의 경험이 떠올랐다고 했습니다.
이 기회에 이 드라마를 다시 한번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이 될 때는
지침을 따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박국은 그럴 때에도 평온을 유지하고
신뢰를 나타내는 면에서 훌륭한 본을 보였습니다.
오늘 가족 숭배 때는 하박국 살펴보기로 했죠.
맞아요.
연구 자료 없이 성경만 사용해도
많은 보물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럼 “전체 개요”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좋아요.
“예언자 하박국이 도와 달라고 부르짖다.
‘오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음, 자주 보는 성구죠.
하박국은 왜 그렇게 느꼈을까요?
하박국이 살던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연대표를 보면서 생각해 볼까요?
네.
하박국은 요시야왕 통치 후반부터
여호야김왕이 통치할 때까지 활동했던 것 같네요.
요시야왕이 통치하던 때에는 사람들이
예언자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말도 잘 들었어요.
그래서 하박국도 활동하기 수월했을 거예요.
그런데 요시야왕이 화살을 맞고
죽게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죠.
악한 왕들이 통치하기 시작했고 백성들은
다시 거짓 숭배에 빠지고 악한 일들을 했어요.
백성들의 진짜 마음 상태가
어땠는지 알 수 있네요.
특히 여호야김왕은 예언자들을 박해했는데
심지어 우리야를 죽이기까지 했어요.
그렇게 박해를 받게 됐을 때
하박국이 어떻게 느꼈을까요?
얼마 전만 해도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내다가
하루아침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도망자 신세가 된 거니까요.
하박국이 왜 그렇게 도와달라고
부르짖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맞아요.
그럼 여호와께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셨을까요?
음.
이 책 어디에서도 여호와께서는
하박국을 꾸짖으시거나
나한테 감히 그런 질문을 하냐고
말씀하지 않으셨죠.
그걸 생각해 보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이 참 많아요.
음, 그러네요.
여호와께서는 하박국의 말을 잘 들어 주셨어요.
그의 감정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이해해 주셨죠.
거기에 더해서 여호와께서는 하박국이
자신이 쏟아 낸 격한 말을 기록으로 남기게 하셨어요.
그때 하박국의 기분이 어땠을까요?
정말 여호와께선 우리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분은 정말 다가가기 쉬운 분이시죠.
꼭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요.
“내가 하박국에게 한 것처럼
너희의 말도 잘 들어 줄게.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아.
너희 마음 다 이해해.”
또 2:4에 여호와께서 하신
이 말씀이 눈에 띄네요.
“그러나 의로운 자는 충실함으로 살 것이다.”
정말 중요한 말이네요.
성구에 제가 달아 놓은 메모가 있네요.
“그냥 일반적인 설명이 아니라
성경의 핵심 진리다.”
여호와께서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기억하시고
생명을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거죠.
네, 실제로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 바룩,
에벳멜렉, 레갑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셨어요.
정말 신뢰할 수 있는 분이죠.
그런데 상호 참조 성구를 살펴보면
더 많은 점을 알 수 있어요.
여기도 보면 나중에 바울이 이 성구를
세 번이나 인용한 걸 볼 수 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1세기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였죠.
이 성구는 우리에게도 격려가 돼요.
여호와께서 우리한테 그분이 하박국에게 하신
이 말씀을 기억하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박국서의 마지막 두 구절을 보면
하박국의 반응이 나오는데,
“환희에 넘치고 ... 기뻐하겠다”고 했어요.
한 아침 숭배 영상에서 이 표현이 문자적으로
“기뻐 뛴다”는 뜻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사실 하박국의 상황은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었어요.
그런데 여호와께 마음을 쏟아 놓고
그분을 신뢰했을 때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거죠.
맞아요.
하박국은 여호와께서 다가가기 쉽고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걸 깨닫고
큰 위로를 받았어요.
음, 정말 그러네요.
그럼 이 내용에서 뭘 배울 수 있을까요?
어떤 점이 좋았어요?
여호와께서 정말 다가가기
쉬운 분이라는 게 좋았어요.
하박국처럼 그분께는 뭐든 다
솔직히 말해도 된다는 확신이 들어요.
여호와께서 제 마음을 이미 다 알고 계시니까
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말씀드려도 괜찮아요.
그분은 아무한테도 말 못 하는
내 속마음을 다 듣고 싶어 하시죠.
좋은 점이네요.
나도 여호와를 본받아서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말할 때 내 표정이나 태도도 신경 써야겠어요.
다른 사람들이 쉽게 다가와서
뭐든 편하게 다 이야기할 수 있게요.
또 혹시 누가 하박국처럼 거칠게 말해도
그 감정에 공감하고
속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좋아요, 그렇게 해야겠네요.
여호와께서 정말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점도 좋았어요.
그래서 ‘의로운 자가
계속 살 것’이라고 하신 그분의 약속도
꼭 이뤄질 거라는 확신이 강해졌어요.
이 성경의 핵심 진리를 기억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하박국처럼 계속 기뻐할 수 있을 거예요.
난 하박국 3장의 내용도 좋았어요.
우리도 여호와께서 하신 일을 묵상하면 상황이
나빠져도 그분을 신뢰하고 계속 순종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끝이 언제 오는가가 아니라
내가 충실하게 살고 있는가 하는 거죠.
맞아요. 여호와는 정말 다가가기 쉽고
신뢰할 만한 분이신 것 같아요.
이렇게 성경만 사용해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점들과 관련된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네요.
나는 여호와께서 하박국을 얼마나 참을성 있게
대하셨는지 조금 더 알아보고 싶어요.
배울 점이 더 많을 것 같아서요.
좋아요.
그럼 더 살펴볼까요?
먼저 하박국의 감정이 어땠을지 여기를 보면 ...
“의로운 자는 충실함으로 살 것이다.”
하박국처럼 우리도 이 말씀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심이 순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 점에 관해 윌리엄 터너 형제가 사회한
아침 숭배 연설을 들어 보시겠습니다.
신뢰심을 나타낸다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흔히
여호와에 대한 신뢰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유의할 만하게도 우리 출판물에서
신뢰에 관해 조사해 보면
우리가 신뢰심을 나타내야 할 대상들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여호와의 이름, 성경,
그분의 조직, 예수의 인도 등이 있죠.
가장 중요한 건 여호와 하느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인데,
왜 다른 것들에도 신뢰심을 나타내야 할까요?
먼저 여호와를 온전히 신뢰한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이제 함께 성경을 펴서 잠언 3장을 보실까요?
잘 아시는 성구일 텐데요.
잠언 3:5, 6을 읽어 보시죠.
5, 6절.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신뢰하고
자신의 이해에 의존하지 마라.
모든 길에서 그분을 유의하여라.
그러면 그분이 너의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
다들 아마 「JW 라이브러리」 앱에 있는
“성경 구절 이해하기” 연재 기사를
잘 사용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방금 보신 이 성구에 대한 기사도 있는데요.
「JW 라이브러리」 앱의 홈 화면에서
“라이브러리” 섹션을 선택한 뒤
“출판물” 탭을 누르고 “연재 기사”로 들어가십시오.
그중 “성경 구절 이해하기” 연재 기사를 선택하면
잠언 3:5, 6에 관해 설명하는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을 좀 소개해 드리죠.
중간부터 보시면 “마음을 다해 하느님을
신뢰하는 것은 단순한 느낌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창조주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는
온전한 확신에 근거하여 내리는
개인적인 결정입니다.”
네, 여호와에 대한 온전한 신뢰심은
느낌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이성적인 결정이죠.
따라서 우리가 모든 사실을 다 알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여호와에 관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바탕으로
그분을 신뢰하기로 결정할 수 있는 거죠.
그 점을 잘 보여 주는 성경의
한 가지 사례를 찾아보실까요?
열왕기하 9장입니다.
열왕기하 9장에는 예후가
왕으로 기름부음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먼저 1절에서 3절을 보면 예언자 엘리사가
예언자의 아들들 중 한 사람에게
예후에게 기름붓는 일을 맡기는데
예후를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구체적인 지침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예언자가 엘리사의 지시대로
다 하고 난 뒤에
예후와 군대 대장들이 나눈 이야기를
열왕기하 9:11부터 읽어 보시겠습니다. 11절.
“예후가 그의 주의 신하들에게 돌아가자
그들이 물었다.
‘별일 없습니까?
그 미친 사람이 왜 당신에게 왔습니까?’
그가 대답했다.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말을 하고 다니는지 알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들이 말했다.
‘그런 말 말고 사실대로 말해 주십시오!’
그러자 예후가 말했다.
‘그는 내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다.’”’”
여기서 잠깐 생각해 보시죠.
흥미로운 점이 좀 있는데요.
먼저 군대 대장들은 그 예언자가 하는 행동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그 예언자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런데도 그 예언자가 전한 소식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별했습니다.
그들은 예후의 모습을 보고
뭔가 의미심장한 일이 일어났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달라고 하죠.
군대 대장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 듣고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13절을 읽어 보시죠.
“그러자 그들은 재빨리 각자 자기 옷을 벗어
예후의 발밑 층계에 깔고
뿔나팔을 불며 ‘예후가 왕이 되었다!’ 하고 외쳤다.”
군대 대장들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근거로 추리했고,
예언자가 전한 소식의 근원을 분별하게 되자
신속하게 여호와의 결정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군대 대장들이 그 예언자의 말을 의심했거나,
그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에 치우쳐 결론을 내렸다면
과연 일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예후가 행동할 힘을 낼 수 있었을까요?
11절을 보면 예후는 군대 대장들의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고 했습니다.
물론 성경은 예후가 왕으로 기름부음받은 일을
왜 숨기려고 했는지 알려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군대 대장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분별하고
신속하게 예후를 따랐기 때문에
예후의 확신이 강해졌을 것입니다.
그 순간에 행동할 힘을 얻은 것이죠.
이어지는 14절을 보면 예후는 곧바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맡기신 일을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이 기록에서 뭘 배울 수 있을까요?
세상 상태가 많이 달라지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베델에서든 야외에서든
새로운 지침들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그런 변화가 있을 때
우리가 걱정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특히 지침이 이해가 안 되거나 관련된 사실을
모두 알지 못할 때 더 걱정이 될 수 있죠.
하지만 그럴 때에도 우리가 군대 대장들처럼
여호와께서 사용하시는 통로를 신뢰하고
지침을 잘 따른다면 여호와께서
얼마나 기뻐하실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조직을 통해 받은 지침을 신뢰하고
잘 따르기로 결정하면
여호와께서는 그 마음을 소중히 여기시고
고마워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지침을 잘 따를 때 여호와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보여 드릴 수 있고,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그동안 많은 유익을 얻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하느님의 이름,
그분의 말씀인 성경,
그분의 조직을 신뢰한다는 것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우리가 무언가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행동을 통해 드러납니다.
물론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기도를 통해 그분에 대한
사랑과 신뢰심을 표현할 때 아주 기뻐하십니다.
하지만 그분을 신뢰한다는 걸 행동으로 나타낼 때만,
우리의 기도가 의미 있는 것이 되고
여호와와 더 가까운 관계를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분이 일하시는 방식을 신뢰하십시오.
회중의 머리이신 예수께서
인도하시는 방식을 신뢰하십시오.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과 여호와의 조직의
지상 부분을 신뢰하십시오.
조직의 지침대로 회중을 인도하는
장로들을 신뢰하십시오.
인도하는 형제들이 불완전하긴 하지만 여호와께서
그들을 신뢰하신다는 걸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처럼 신뢰심을 나타낼 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머지않아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신세계가 올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가 올 때까지 당분간은
“대처하기 어려운 위급한 때”를 살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이사야 30:15에
나오는 이러한 말씀을 기억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너희의 힘은 평온을 유지하고
신뢰하는 데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를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신뢰는 느낌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에 대한
온전한 확신에 근거해서 내리는 개인적인 결정입니다.
우리 모두가 여호와와 그분의 조직을
신뢰할 때 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뮤직비디오는
점점 악화되는 세상 상황 속에서
연합된 형제 관계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형제, 이렇게 와 주셨네요.
이제야 참았던 눈물 흘러요.
왜 내게 이런 일 생긴 걸까요?
나도 알지만 견디기 힘드네요.
내 곁에 앉아서
기도해 줄래요?
우리 맞잡은 손 온기가 느껴져요.
아버지의 사랑도 느껴지죠.
이 겨울이 다 지나갈 때까지
우리 서로
곁에 있어 줘요.
함께 있어요.
형제, 그 눈에 슬픔이 보여요.
지금까지 혼자 있었나요?
그분과 내가 곁에 있잖아요.
꼭 잡은 손 절대 놓지 않을게요.
우리 함께 울어요.
기도해 줄게요.
우리 맞잡은 손 온기가 느껴져요.
아버지의 사랑도 느껴지죠.
이 겨울이 다 지나갈 때까지
우리 서로.
우리 맞잡은 손 온기가 느껴져요.
아버지의 사랑도 느껴지죠.
이 겨울이 다 지나갈 때까지
우리 서로
곁에 있어 줘요.
이대로
함께 있어요.
이대로.
재난이 닥쳤을 때 형제자매들이 주는 위로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조직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친구들이 어떤 종교를 믿든
상관없다고 말해서 혼란스럽나요?
그럴 때 어떻게 올바른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요?
이제 두 청소년이 어떻게 의문을 해소했는지 보시죠.
참종교가 하나뿐이라는 걸 왜 믿기 어려웠어?
학교에서는 다들
어떤 종교를 믿고 어떻게 살기로 결정하든
인정해 줘야 된다고 말해.
봉사를 하다가 어떤 아저씨를 만났어.
그 아저씨가 우리 종교는
병원도 세우고 자선 단체도 운영하는데
너희 종교는 뭘 하냐고 막 따지더라고.
거긴 정말 그렇게 하고 있었어.
그래서 생각했지.
‘왜 우린 그렇게 안 하지?
다른 종교들도 좋은 일을 하는데
우리만 참종교라고 할 수 있는 걸까?’
그때 내 믿음이 좀 흔들렸어.
간호사가 되려고 학교를 다닐 때
윤리 수업을 받았는데
우리가 믿는 종교가 환자를 돌보는 데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배웠어.
하루는 동성애자나 성전환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선생님이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명씩 말해 보라고 하시더라고.
그냥 땅이 확 꺼져서 여기서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했어.
손에 땀이 쫙 나더라.
지금 믿는 게 진리라는 걸 어떻게 확신하게 됐어?
마태 7:13, 14은 우리에게 두 가지 길이 있다고 알려 줘.
그중에 옳은 길은 하나뿐이지.
난 믿음을 길러야 했어.
이게 진리라는 확신이 필요했지.
성구에서 말하는 좁은 길로 가고 싶었어.
난 개인 연구를 하면서
봉사할 때 만났던 그 아저씨가
나에게 물어봤던 점들을 다 적어 봤어.
그리고 그에 대해 꼼꼼하게 조사하면서
답을 하나씩 찾아 봤지.
그러다가 마태 7:22, 23을 봤는데
거기 보면 예수께서 ‘그분의 이름으로
강력한 일들을 한다’고 해서
모두를 받아들여 주시는 건 아니라고 하셨어.
증인들에 대해서 생각해 봤지.
우린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키고
증인이 아닌 사람들도 사랑해.
또 세계적인 전파 활동을 하지.
예수께서 하라고 하신 그대로 하고 있는 거야.
바로 여호와께 기도했어.
그랬더니 그분이 용기를 주셨지.
나는 내 생각대로 사는 게 아니라
여호와의 표준에 따라 살기로 선택했다고 설명할 수 있었어.
요한복음 18:38에 보면
빌라도는 미심쩍어하면서
예수께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어.
유일한 진리라는 건 없다고 생각한 거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
잠언 22:3에 보면
“슬기로운 자는 위험을 보면
몸을 숨긴다”고 알려 줘.
나는 수업 전에 그날 뭘 배울지 미리 확인했어.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내 믿음을 잘 변호할 수 없으니까.
jw.org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기사들을 찾아 봤어.
거기에 나오는 내용들을 사용해서
내 믿음에 대해 설명할 준비를 했지.
나는 풀이 죽어서 집에만 있는 게 아니라
다시 봉사를 하러 나가기로 했어.
몇 주 뒤에 또 다른 사람에게
내 믿음을 설명할 기회가 있었어.
누군가에게 성경을 펴서 설명해 줄 때
그 사람은 우리가 말하는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렇게 하면서 우리의 확신은 더 강해져.
진리를 확신하고 나니까 뭐가 좋았어?
나처럼 소심한 사람들은 확신이 없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기가 쉬워.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그분을 섬길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분명히 알려 주셨지.
고린도 전서 1:10에 보면
우리가 ‘같은 정신으로 온전히
연합’해야 한다고 알려 줘.
그러니까 진리는 하나뿐일 수밖에 없지.
여호와께서는 내가 그분에 대해 알 수 있게 해 주시고
또 유일한 참종교에 대해서 배울 수 있게 해 주셨어.
그걸 생각하면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어.
다른 사람들도 이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어.
그래서 사람들에게 여호와에 대해
알려 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
참종교가 하나뿐이라는 걸 믿게 되니까
더 이상 불안하지 않아.
내가 믿고 있는 게 진리인지 아닌지
혼란스럽지도 않지.
살면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성경에서 딱 맞는 조언을 찾을 수 있어.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면
내가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알 수 있지.
여호와의 증인은 병원을 짓지는 않아.
하지만 사람들이 여호와에 대해 알 수 있게 도우면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어.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말 때문에
의문이 생긴 적이 있나요?
나오미와 빈스처럼
믿음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모든 의문을
여호와께서 해소해 주시고
여러분은 그분과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익숙한 환경을 떠나서 봉사를 확장하면
분명 여호와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축복을 경험한
한 형제의 이야기를 들어 보시죠.
안녕하세요. 전 로버트 맥기고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봉사하고 있어요.
도미니카 공화국은 봉사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예쁜 해변도 있고 경치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렸을 때부터 저는 선교인이 되고 싶었어요.
먼 나라에 가서 사람들한테 봉사하고 싶었죠.
바로 지금 그렇게 살고 있어요.
전도인이 더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다 보니까
고향이 그리울 때가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 형제자매들이
진짜 가족처럼 저를 대해 줬어요.
여기 처음 왔을 때부터
도움을 진짜 많이 받았는데요.
살 집을 찾을 때도 도와주고 자주 집에 찾아오셔서
음식도 갖다주시고 제 안부도 물어봐 주셨어요.
그래서 가끔은 가족이 보고 싶을 때도 있지만
여기서 만난 새로운 가족들이 그 허전함을 채워 주죠.
그리고 봉사가 보람 있어서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이제 제 하루가 어떤지 보여 드릴게요.
아침에는 7시 15분쯤에 일어나요.
그리고 8시 30분에는 집을 나오죠.
여기에는 차가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다녀요.
그게 돈이 덜 들거든요.
여기 오기 전에는 봉사할 때 오토바이를 탄다는
생각도 못 했고, 사실 탈 줄도 몰랐어요.
근데 형제자매들이 가르쳐 줘서
안전하게 타는 법을 배웠죠.
이제는 잘 타고 다닙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15분이면 왕국회관에 도착해요.
저는 미국 수어 회중에 나가고 있어요.
봉사 모임이 끝나면 바로 구역으로 출발하죠.
여기선 봉사하기가 정말 편해요.
사람들이 진짜 친절하고 대화도 잘되거든요.
저희가 청각 장애인을 찾고 있다고 얘기하면
이웃 사람들이 자기가 데려다주겠다고 할 때가 많아요.
가끔은 모르는 곳으로 한참을 걸어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처음엔 걱정도 좀 됐는데
같이 가는 형제자매들이 아무렇지 않아 보여서
저도 마음이 편해졌어요.
알고 보니까 사람들은 우리가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하는 일을 좋게 생각해서
우릴 도와주고 싶어 했던 거더라고요.
여기 사람들은 대부분 성경을 존중해서
대화를 시작하기가 아주 쉬워요.
오전 봉사가 끝나면 저희는 보통 하루 중 해가
가장 뜨거운 때를 피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때 쉬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이 시간에 점심을 먹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i>라반데라</i>예요.
<i>라반데라</i>는 쌀밥에 콩과 고기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죠.
점심을 다 먹으면 커피 한잔을 하고 쉬거나
개인 연구를 하기도 해요.
몇 시간 뒤에 우리는 다시 만나서 성서 연구를 가요.
보통은 저녁까지 하죠.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성서 연구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어요.
그게 제가 여기 생활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죠.
비용을 계산할 때 내가 뭘 희생할지만 생각하기
쉬운데, 뭘 얻게 될지도 꼭 생각해 봐야 돼요.
사람들한테 여호와에 관해 알려 주는 게
너무 즐거워요.
어떤 분들은 침례까지 받으셨어요.
그 기쁨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죠.
또 회중 형제자매들이랑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고 있어요.
여기 오지 않았으면 이런 경험 못 해 봤겠죠.
여호와께서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아버지’를
주셔서 전 전혀 외롭지 않아요.
세계적인 형제 관계에 관해 듣기만 하는 것과
실제로 경험해 보는 건 완전히 달라요.
“여호와가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맛보아 알라”고
시편 34:8에서는 말했죠.
그 말씀대로 한다면 우리도 여호와께서
넘치도록 준비해 두신 축복을 맛보게 될 겁니다.
사람들에게 여호와에 관해 알려 주는 일만큼
큰 기쁨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여러분도 봉사를 더 확장할
다양한 기회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 방송에서 무엇을 살펴보았습니까?
여호와의 조직의 지침을 따르는 것에
우리의 생명이 달려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하박국처럼 우리도 여호와께 마음을 다 쏟아 놓고
그분을 신뢰할 때 평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촘바 형제 가족은 전쟁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호와를 신뢰하고 조직의 지침을 계속 따랐습니다.
또 진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여호와께서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통해 주시는 지침을 계속 따를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세르비아로 가 보겠습니다.
세르비아는 육지로 둘러싸여 있는 나라입니다.
북쪽에서는 비옥한 평야,
동쪽에서는 석회암 분지,
서쪽에서는 완만한 언덕들,
남쪽에서는 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땅이 비옥해서 농작물이 잘 자랍니다.
세계에서 라즈베리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 중 하나죠.
또 광활한 유채밭을 볼 수 있는데
유채는 가축의 사료로도 사용됩니다.
유명한 음식으로는 발칸반도 음식인
<i>체바피</i>가 있는데,
향신료를 섞은 다진 고기를 길게 말아서 만듭니다.
<i>체바피</i>는 납작한 빵 사이에 넣어서
부드럽고 새콤한 크림인 <i>카이막</i>을 곁들여 먹습니다.
세르비아 사람들은 보통 일요일 오후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시간도 함께 보내죠.
세르비아가 구유고슬라비아의 일부였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군인이었던 니차 트랄레아입니다.
그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군인으로 복무하다가
러시아 군대에게 붙잡혀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시베리아로 보내졌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진리를 배우게 됐죠.
그는 풀려난 이후에 고향으로 돌아와서
집회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프란츠 브란트라는 젊은 이발사도 있었습니다.
몇 달 전에 몬테네그로를 소개해 드릴 때
언급된 적이 있었죠.
그는 “성경을 믿는 이발사”라고 불렸습니다.
프란츠의 손님이었던 루돌프 칼레는
진리를 받아들여 프란츠와 함께 봉사했고,
나중에 두 사람은 지부 사무실의 감독자로 일했습니다.
1930년대에 마르틴 포에칭거 형제를 포함한
20명의 경험 많은 파이오니아들이 임명되어 왔습니다.
그들은 세르보·크로아트어를 할 줄 몰랐지만
증거 카드를 사용해 봉사했죠.
마르틴 포에칭거 형제는
출판물이 가득 든 가방을 메고
멀리 있는 시골 마을들까지 다니면서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봉사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형제자매들이
세르비아에서 열심히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보이보디나의 농부들은
수확철에 정말 바쁘게 일합니다.
그래서 형제자매들은 자전거를 타고
그들이 일하는 밭까지 먼 거리를 가죠.
세르비아에는 러시아어, 중국어, 우르두어,
페르시아어, 로마니어를 포함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마족 사람들은 작은 집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마을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그들을 찾아가서 봉사하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베오그라드 로마니어 회중은
46건의 성서 연구를 사회하고 있는데,
전도인 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합니다.
베오그라드 로마니어 회중 형제자매들이
여러분에게 사랑과 안부를 전합니다.
우리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 본부에서
JW 방송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