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3
우린 앨버타주의
작은 도시에 살고 있었습니다.00:00:07
00:00:07
곧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했죠.00:00:10
00:00:10
우리가 크레이그시로 이사 왔을 땐
아이가 넷이었어요.00:00:15
00:00:15
여기 오고 나서
지금은 자녀가 아홉이 됐죠.00:00:19
00:00:20
큰 책임을 맡게 된 거죠.00:00:22
00:00:22
우린 부모로서
왕국을 첫째로 구해야 하고,00:00:25
00:00:25
좋은 본을 보여야 하고,
집회에 참석하고,00:00:28
00:00:28
야외 봉사도
정기적으로 나가야 했습니다.00:00:32
00:00:32
우린 자녀들에게 좋은 본이 되려면00:00:35
00:00:35
다른 무엇보다도 여호와를
사랑해야 한다고 믿었어요.00:00:39
00:00:39
부모님은 영적인 것들이
우릴 행복하게 해 준다고 하셨죠.00:00:44
00:00:44
부모님은 왕국을 첫째로 구하라고,
말보다 행동으로 가르쳐 주셨어요.00:00:50
00:00:50
아이들이 9명이라
늘 정신이 없었어요.00:00:53
00:00:53
그러다 보니
영적인 일에 방해도 많았을 거예요.00:00:56
00:00:56
아이들 아홉을 키우는 건
너무 너무 힘들죠.00:01:01
00:01:08
네, 어떤 땐 흔들의자에 앉아 계셨는데,
정말 녹초가 된 모습이셨어요.00:01:15
00:01:15
한번은 집회에 갈 시간이 됐는데
너무 피곤하더군요.00:01:19
00:01:19
그때 이사야 40장의 말씀이
생각났는데,00:01:23
00:01:23
“여호와께 희망을 두는 사람들은
새 힘을 얻을 것이다”라고 했어요.00:01:28
00:01:28
그러니까 제가 집회에 가길 바라시고
그렇게 할 힘을 주신다는 거죠.00:01:33
00:01:33
그래서 기도하고 준비했어요.00:01:36
00:01:36
난리 법석이죠.00:01:38
00:01:43
히브리서에선 “함께 모이는 일”을
그만두지 말라고 격려하죠.00:01:48
00:01:48
아버진 늘 그걸 얘기하셨어요.00:01:51
00:01:52
겨울철에 두 시간 정도나 차를 타고
집회에 가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00:01:58
00:01:59
밤늦게서야 집에 돌아왔는데,
아이들이 모두 다 지쳐 버렸어요.00:02:04
00:02:04
우리도 마찬가지였죠.00:02:06
00:02:06
부모님이 집회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시는 걸 보고,00:02:10
00:02:10
집회를 소홀히 여기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00:02:14
00:02:16
부모님은 야외 봉사도
집회와 마찬가지로00:02:20
00:02:20
꾸준히 해야 한다고 늘 가르쳐 주셨죠.00:02:23
00:02:23
저희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걸로 알았어요.00:02:27
00:02:27
우리 가족은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면00:02:30
00:02:30
어김없이 준비를 하고
봉사하러 나갔습니다.00:02:33
00:02:33
아이들이라고
뒷자석에 앉아만 있을 수는 없었죠.00:02:38
00:02:38
저희도 사람들에게
전파하려고 나간 거니까요.00:02:42
00:02:42
저흰 아주 어릴 때부터,00:02:44
00:02:44
부모님의 본을 따라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법을 배웠어요.00:02:49
00:02:49
그 덕분에 봉사를 즐겁게 할 수 있었죠.00:02:53
00:02:53
전 목표를 갖고 봉사했어요.00:02:56
00:02:56
찾아가서 만날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00:02:59
00:02:59
또 그들에게 뭘 말할지 계획했어요.00:03:02
00:03:02
야외 봉사를 할 때
아이들과 우리 자신을 위해00:03:06
00:03:06
쉬는 시간을 갖곤 했습니다.00:03:09
00:03:09
아이들이 야외 봉사를 즐기도록
해 주는 게 중요했어요.00:03:13
00:03:13
너무 밀어붙이거나
아주 엄격하게 해선 안 되죠.00:03:19
00:03:20
저는 잠언 22:6이 생각납니다.00:03:24
00:03:24
그 구절에서는00:03:25
00:03:25
“아이를 마땅히 가야 할 길에 따라
훈련”하라고 알려 주죠.00:03:29
00:03:29
부모님은 물질적인 것보다00:03:32
00:03:32
영적인 것을 앞자리에 둠으로
그렇게 하셨습니다.00:03:35
00:03:36
여호와께선 우리가
부모 역할을 잘하게 도와주셨어요.00:03:40
00:03:40
잘하지 못할 때도 있었죠.00:03:42
00:03:42
하지만
여호와께서 최고의 부모이시니까,00:03:45
00:03:45
그분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면
그다음엔 그분이 돌봐 주세요.00:03:50
00:03:50
우리 자녀는 모두 잘 자랐는데,00:03:52
00:03:52
여호와를 중심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00:03:55
00:03:55
자녀들 모두
여호와를 열심히 섬기고 있죠.00:03:59
00:03:59
그래서 우린 정말 행복합니다.00:04:01
00:04:01
여호와께서도 분명 기뻐하실 겁니다.00:04:05
데일 보드와 나쟈 보드: 여호와의 도움으로 알래스카에서 아홉 자녀를 길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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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보드와 나쟈 보드: 여호와의 도움으로 알래스카에서 아홉 자녀를 길렀습니다
우린 앨버타주의
작은 도시에 살고 있었습니다.
곧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했죠.
우리가 크레이그시로 이사 왔을 땐
아이가 넷이었어요.
여기 오고 나서
지금은 자녀가 아홉이 됐죠.
큰 책임을 맡게 된 거죠.
우린 부모로서
왕국을 첫째로 구해야 하고,
좋은 본을 보여야 하고,
집회에 참석하고,
야외 봉사도
정기적으로 나가야 했습니다.
우린 자녀들에게 좋은 본이 되려면
다른 무엇보다도 여호와를
사랑해야 한다고 믿었어요.
부모님은 영적인 것들이
우릴 행복하게 해 준다고 하셨죠.
부모님은 왕국을 첫째로 구하라고,
말보다 행동으로 가르쳐 주셨어요.
아이들이 9명이라
늘 정신이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영적인 일에 방해도 많았을 거예요.
아이들 아홉을 키우는 건
너무 너무 힘들죠.
네, 어떤 땐 흔들의자에 앉아 계셨는데,
정말 녹초가 된 모습이셨어요.
한번은 집회에 갈 시간이 됐는데
너무 피곤하더군요.
그때 이사야 40장의 말씀이
생각났는데,
“여호와께 희망을 두는 사람들은
새 힘을 얻을 것이다”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제가 집회에 가길 바라시고
그렇게 할 힘을 주신다는 거죠.
그래서 기도하고 준비했어요.
난리 법석이죠.
히브리서에선 “함께 모이는 일”을
그만두지 말라고 격려하죠.
아버진 늘 그걸 얘기하셨어요.
겨울철에 두 시간 정도나 차를 타고
집회에 가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밤늦게서야 집에 돌아왔는데,
아이들이 모두 다 지쳐 버렸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였죠.
부모님이 집회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시는 걸 보고,
집회를 소홀히 여기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부모님은 야외 봉사도
집회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해야 한다고 늘 가르쳐 주셨죠.
저희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걸로 알았어요.
우리 가족은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면
어김없이 준비를 하고
봉사하러 나갔습니다.
아이들이라고
뒷자석에 앉아만 있을 수는 없었죠.
저희도 사람들에게
전파하려고 나간 거니까요.
저흰 아주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본을 따라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법을 배웠어요.
그 덕분에 봉사를 즐겁게 할 수 있었죠.
전 목표를 갖고 봉사했어요.
찾아가서 만날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
또 그들에게 뭘 말할지 계획했어요.
야외 봉사를 할 때
아이들과 우리 자신을 위해
쉬는 시간을 갖곤 했습니다.
아이들이 야외 봉사를 즐기도록
해 주는 게 중요했어요.
너무 밀어붙이거나
아주 엄격하게 해선 안 되죠.
저는 잠언 22:6이 생각납니다.
그 구절에서는
“아이를 마땅히 가야 할 길에 따라
훈련”하라고 알려 주죠.
부모님은 물질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을 앞자리에 둠으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선 우리가
부모 역할을 잘하게 도와주셨어요.
잘하지 못할 때도 있었죠.
하지만
여호와께서 최고의 부모이시니까,
그분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면
그다음엔 그분이 돌봐 주세요.
우리 자녀는 모두 잘 자랐는데,
여호와를 중심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 모두
여호와를 열심히 섬기고 있죠.
그래서 우린 정말 행복합니다.
여호와께서도 분명 기뻐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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