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1
오늘은 지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00:00:04
00:00:04
지혜란 자신이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해서 좋은 결정을 내리는 능력입니다.00:00:11
00:00:11
지혜가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고 위험을 피하고
좋은 조언을 해 줄 수 있습니다.00:00:21
00:00:21
물론 우리는 자신의 지식이나 지혜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00:00:26
00:00:26
온 우주에서 가장 지혜로운 분이신
여호와를 의지해야 하죠.00:00:31
00:00:31
그 이유를 시편 19편에서 이렇게 알려 줍니다.00:00:35
00:00:35
“여호와의 생각나게 하는 것은 신뢰할 만하여
경험 없는 사람을 지혜롭게 합니다.”00:00:42
00:00:42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인 성경과
성령의 인도를 통해00:00:51
00:00:51
그리고 중앙장로회를 통해 지혜를 주십니다.00:00:55
00:00:55
우리는 왜 그 지혜를 신뢰할 수 있습니까?00:00:58
00:00:58
그 점에 대해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11:19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셨습니다.00:01:06
00:01:06
“지혜는 그것이 한 일로 의롭다는 것이 증명됩니다.”00:01:11
00:01:11
여호와께서 주시는 지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언제나 유익합니다.00:01:16
00:01:16
그 지혜를 잘 따를 때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죠.00:01:20
00:01:20
반면에 인간의 지혜는 어떻습니까?00:01:23
00:01:23
우린 불완전해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우리의 지혜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00:01:33
00:01:33
따라서 우리는 “위에서 오는 지혜”가
아닌 것들을 주의해야 합니다.00:01:37
00:01:37
이제 함께 겉으로 볼 때는
지혜로워 보일 수 있지만,00:01:42
00:01:42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00:01:46
00:01:46
첫 번째 예를 살펴보시죠.00:01:48
00:01:49
누군가가 우리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좋은 의도로 해 준 조언이라면00:01:55
00:01:55
언제나 지혜로운 조언일까요?00:01:59
00:01:59
그 점과 관련해서
성경 기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00:02:03
00:02:03
마태복음 16:21을 보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그분이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00:02:13
00:02:13
그러자 베드로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22절을 보시죠.00:02:18
00:02:18
“그러자 베드로가 그분을 따로 모시고 가서
이렇게 나무라기 시작했다.00:02:22
00:02:22
‘주여, 자신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십시오.
결코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00:02:28
00:02:28
베드로의 의도는 좋았습니다.
동기도 좋았죠.00:02:33
00:02:33
하지만 지혜로운 조언은 아니었습니다.00:02:37
00:02:37
그 이유를 예수께서 23절 하반절에서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00:02:42
00:02:42
“당신은 나에게 걸림돌이오.00:02:44
00:02:44
당신이 하느님의 생각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을 하기 때문이오.”00:02:51
00:02:51
예수께서는 여호와의 예언과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해 땅에 오셨습니다.00:02:56
00:02:56
거기에는 죽음도 포함되어 있었죠.00:03:00
00:03:00
예수께서는 임명을 수행하려는 자신의 의욕을
약화시키는 그 어떤 말도 듣고 싶어 하지 않으셨습니다.00:03:07
00:03:07
베드로의 의도는 좋았지만
그 조언은 지혜롭지 않았습니다.00:03:13
00:03:13
두 번째 예를 생각해 보시죠.00:03:15
00:03:15
어떤 사람이 아주 어려운 시련을 겪으면서
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00:03:22
00:03:22
그는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을 겁니다.00:03:25
00:03:25
사람들은 그를 돕고 싶어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줍니다.00:03:29
00:03:29
그런데 그 조언이 항상 지혜로운 조언일까요?00:03:33
00:03:33
이제 사무엘상 26장을 펴서
그와 관련된 성경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00:03:40
00:03:40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왕을 피해
도망다니고 있었습니다.00:03:45
00:03:45
그는 아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죠.00:03:49
00:03:49
다윗은 광야에 있을 때
사울의 진영이 어디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00:03:55
00:03:55
그리고 그 밤에 다윗과 아비새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사울의 진영으로 내려가서00:04:00
00:04:00
사울 바로 옆까지 갔죠.00:04:02
00:04:02
사무엘상 26:8에서 아비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00:04:08
00:04:08
“그때 아비새가 다윗에게 말했다.00:04:10
00:04:10
‘하느님께서 오늘 당신의 적을
당신의 손에 내주셨습니다.00:04:14
00:04:14
그러니 이제 부디,
내가 창으로 그를 단번에 땅에 박게 해 주십시오.00:04:18
00:04:18
두 번 찌를 것도 없습니다.’”00:04:21
00:04:21
아비새는 이렇게 말한 거죠.00:04:24
00:04:24
‘이건 여호와께서 주신 기회입니다.
우리를 도와주신 거라고요.00:04:27
00:04:27
지금 그를 죽이면 더는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에게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00:04:33
00:04:33
다윗은 이 조언을 듣고 솔깃했을까요?00:04:37
00:04:37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9절을 보면 다윗은
사울왕을 치고도 내가 결백할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00:04:45
00:04:46
그리고 10절에서는
때가 되면 여호와께서 해결해 주실 거라고도 했죠.00:04:52
00:04:52
이제 11절을 보겠습니다.00:04:54
00:04:54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받은 자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없는 일이오!”00:05:02
00:05:02
네, 다윗은 “여호와의 관점”이라고 했습니다.00:05:08
00:05:08
다윗은 눈앞의 고통에서 벗어나 보려고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 조언을 따르지 않았습니다.00:05:14
00:05:14
하늘의 아버지를 불쾌하게 해 드리고 싶어 하지 않았죠.00:05:17
00:05:17
따라서 우리도 힘든 시련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성경적인 조언을 따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00:05:25
00:05:25
그리고 그런 조언을
다른 사람에게 해 주어서도 안 되죠.00:05:30
00:05:31
이제 또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겠습니다.00:05:35
00:05:35
우린 사람들의 조언을 들을 때 종종
누가 조언하는지, 어떻게 조언하는지에 따라00:05:42
00:05:42
그가 한 말이 지혜로운 조언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00:05:47
00:05:47
이 점과 관련된 성구를 함께 보실까요?00:05:51
00:05:52
다 함께 전도서 9장을 펴서
16절과 17절을 읽어 보겠습니다.00:05:57
00:05:57
우리가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어떤 두 가지 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유의해 보겠습니다.00:06:04
00:06:04
바로 ‘누가 말하는지’와 ‘어떻게 말하는지’입니다.00:06:08
00:06:08
함께 보시죠.00:06:10
00:06:10
“그래서 내가 마음속으로 말했다.00:06:12
00:06:12
‘지혜가 힘보다 나은데도, 가난한 자의 지혜를 업신여기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구나.’”00:06:22
00:06:23
17절도 보시죠.00:06:25
00:06:25
“어리석은 자들 가운데서 통치하는 자의 호령보다는
지혜로운 자의 조용한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낫다.”00:06:33
00:06:33
성구에서 어떤 점을 알 수 있습니까?00:06:36
00:06:36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아주 자신감 넘치게 어떤 말을 하면00:06:43
00:06:43
우리는 그의 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귀담아듣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00:06:49
00:06:50
실제로는 그다지 중요한 말도 아닌데 말이죠.00:06:55
00:06:55
그와는 반대로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이 어떤 말을 하면00:07:00
00:07:00
그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습니다.00:07:03
00:07:03
그런 사람은 눈에 잘 띄지 않고
별로 중요해 보이지도 않으니까요.00:07:08
00:07:09
사도 바울이 살았던 1세기에도
그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00:07:14
00:07:14
디모데 전서 1장에서 사도 바울은
믿음에서 벗어나00:07:19
00:07:19
해서는 안 될 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00:07:24
00:07:24
디모데 전서 1:7에서
바울이 한 말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00:07:30
00:07:30
“그들은 법을 가르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만00:07:35
00:07:37
자기들이 말하고 있는 것이나 그토록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00:07:45
00:07:45
그들은 자신감에 넘쳐서 아주 열정적으로
말했지만, 사실 그들의 가르침은 거짓이었죠.00:07:54
00:07:54
「통찰」 책을 보면 바울이 한 말에 관한
이런 설명이 나옵니다.00:08:01
00:08:01
내용을 읽어 드리죠.00:08:03
00:08:03
“바울은 태도가 인상적이고 뚜렷한 재능이 있고
개성이나 언변이 강한 사람들을00:08:10
00:08:10
크게 주목하는 인간적 경향을 알고 있었으며,00:08:14
00:08:14
흔히들 ‘빈궁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조용한 말’은 무시하고00:08:18
00:08:18
외견상 위력 있어 보이는 자들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00:08:23
00:08:24
흥미로운 설명이네요.
요점이 무엇입니까?00:08:29
00:08:29
어떤 사람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큰 목소리로 힘 있게 말하면00:08:35
00:08:36
그 말이 더 그럴듯하게 들릴지 모릅니다.00:08:40
00:08:40
하지만 목소리 크고 자신감 있게 말한다고 해서
그 말이 꼭 맞는 말은 아닙니다.00:08:48
00:08:48
따라서 우리는 누가 말하는지,
어떻게 말하는지에 너무 영향을 받으면 안 됩니다.00:08:54
00:08:54
사람들이 우리에게 해 주는 조언이
위에서 오는 지혜에 근거한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죠.00:09:01
00:09:02
그러면 우리가 위에서 오는 지혜를 얻으려면
어떤 특성이 필요합니까?00:09:09
00:09:09
두 가지 특성이 필요한데,
바로 겸손과 겸허입니다.00:09:16
00:09:16
겸손하다면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할 것입니다.00:09:21
00:09:21
또 겸허하다면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할 것입니다.00:09:27
00:09:27
잠언을 보면 이 두 가지 특성을
갖는 것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00:09:33
00:09:33
함께 잠언 18:17을 펴서 낭독해 보겠습니다.00:09:40
00:09:40
18장 17절.00:09:44
00:09:44
“소송에서 먼저 진술한 사람이 옳아 보여도,
상대편이 와서 반박할 때까지만이다.”00:09:50
00:09:50
한 형제가 부서 모임이나 장로 모임에서00:09:53
00:09:53
자기가 생각하기에 아주 좋은 의견을
이야기했다고 해 보죠.00:09:57
00:09:57
그런데 다른 형제들이 몇 가지 질문을 하자
그 의견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됩니다.00:10:05
00:10:05
그럼 형제들은 성경 원칙을 살펴보면서00:10:10
00:10:10
더 좋은 의견이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게 될 겁니다.00:10:15
00:10:16
오늘 우리는 사람의 지혜와 위에서 오는 지혜를
헷갈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00:10:23
00:10:23
위에서 오는 지혜를 따를 때
우리는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00:10:29
해럴드 코컨: 여호와께서 진정한 지혜를 주십니다 (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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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코컨: 여호와께서 진정한 지혜를 주십니다 (시 19:7)
오늘은 지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혜란 자신이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해서 좋은 결정을 내리는 능력입니다.
지혜가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고 위험을 피하고
좋은 조언을 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자신의 지식이나 지혜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온 우주에서 가장 지혜로운 분이신
여호와를 의지해야 하죠.
그 이유를 시편 19편에서 이렇게 알려 줍니다.
“여호와의 생각나게 하는 것은 신뢰할 만하여
경험 없는 사람을 지혜롭게 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인 성경과
성령의 인도를 통해
그리고 중앙장로회를 통해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는 왜 그 지혜를 신뢰할 수 있습니까?
그 점에 대해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11:19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셨습니다.
“지혜는 그것이 한 일로 의롭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지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언제나 유익합니다.
그 지혜를 잘 따를 때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죠.
반면에 인간의 지혜는 어떻습니까?
우린 불완전해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우리의 지혜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위에서 오는 지혜”가
아닌 것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 함께 겉으로 볼 때는
지혜로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예를 살펴보시죠.
누군가가 우리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좋은 의도로 해 준 조언이라면
언제나 지혜로운 조언일까요?
그 점과 관련해서
성경 기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6:21을 보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그분이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22절을 보시죠.
“그러자 베드로가 그분을 따로 모시고 가서
이렇게 나무라기 시작했다.
‘주여, 자신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십시오.
결코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베드로의 의도는 좋았습니다.
동기도 좋았죠.
하지만 지혜로운 조언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를 예수께서 23절 하반절에서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걸림돌이오.
당신이 하느님의 생각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을 하기 때문이오.”
예수께서는 여호와의 예언과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해 땅에 오셨습니다.
거기에는 죽음도 포함되어 있었죠.
예수께서는 임명을 수행하려는 자신의 의욕을
약화시키는 그 어떤 말도 듣고 싶어 하지 않으셨습니다.
베드로의 의도는 좋았지만
그 조언은 지혜롭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예를 생각해 보시죠.
어떤 사람이 아주 어려운 시련을 겪으면서
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그는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을 겁니다.
사람들은 그를 돕고 싶어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줍니다.
그런데 그 조언이 항상 지혜로운 조언일까요?
이제 사무엘상 26장을 펴서
그와 관련된 성경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왕을 피해
도망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죠.
다윗은 광야에 있을 때
사울의 진영이 어디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밤에 다윗과 아비새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사울의 진영으로 내려가서
사울 바로 옆까지 갔죠.
사무엘상 26:8에서 아비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때 아비새가 다윗에게 말했다.
‘하느님께서 오늘 당신의 적을
당신의 손에 내주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부디,
내가 창으로 그를 단번에 땅에 박게 해 주십시오.
두 번 찌를 것도 없습니다.’”
아비새는 이렇게 말한 거죠.
‘이건 여호와께서 주신 기회입니다.
우리를 도와주신 거라고요.
지금 그를 죽이면 더는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에게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다윗은 이 조언을 듣고 솔깃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9절을 보면 다윗은
사울왕을 치고도 내가 결백할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10절에서는
때가 되면 여호와께서 해결해 주실 거라고도 했죠.
이제 11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받은 자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없는 일이오!”
네, 다윗은 “여호와의 관점”이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눈앞의 고통에서 벗어나 보려고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 조언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아버지를 불쾌하게 해 드리고 싶어 하지 않았죠.
따라서 우리도 힘든 시련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성경적인 조언을 따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조언을
다른 사람에게 해 주어서도 안 되죠.
이제 또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린 사람들의 조언을 들을 때 종종
누가 조언하는지, 어떻게 조언하는지에 따라
그가 한 말이 지혜로운 조언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점과 관련된 성구를 함께 보실까요?
다 함께 전도서 9장을 펴서
16절과 17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어떤 두 가지 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유의해 보겠습니다.
바로 ‘누가 말하는지’와 ‘어떻게 말하는지’입니다.
함께 보시죠.
“그래서 내가 마음속으로 말했다.
‘지혜가 힘보다 나은데도, 가난한 자의 지혜를 업신여기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구나.’”
17절도 보시죠.
“어리석은 자들 가운데서 통치하는 자의 호령보다는
지혜로운 자의 조용한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낫다.”
성구에서 어떤 점을 알 수 있습니까?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아주 자신감 넘치게 어떤 말을 하면
우리는 그의 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귀담아듣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그다지 중요한 말도 아닌데 말이죠.
그와는 반대로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이 어떤 말을 하면
그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습니다.
그런 사람은 눈에 잘 띄지 않고
별로 중요해 보이지도 않으니까요.
사도 바울이 살았던 1세기에도
그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디모데 전서 1장에서 사도 바울은
믿음에서 벗어나
해서는 안 될 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디모데 전서 1:7에서
바울이 한 말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그들은 법을 가르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자기들이 말하고 있는 것이나 그토록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신감에 넘쳐서 아주 열정적으로
말했지만, 사실 그들의 가르침은 거짓이었죠.
「통찰」 책을 보면 바울이 한 말에 관한
이런 설명이 나옵니다.
내용을 읽어 드리죠.
“바울은 태도가 인상적이고 뚜렷한 재능이 있고
개성이나 언변이 강한 사람들을
크게 주목하는 인간적 경향을 알고 있었으며,
흔히들 ‘빈궁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조용한 말’은 무시하고
외견상 위력 있어 보이는 자들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흥미로운 설명이네요.
요점이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큰 목소리로 힘 있게 말하면
그 말이 더 그럴듯하게 들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목소리 크고 자신감 있게 말한다고 해서
그 말이 꼭 맞는 말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누가 말하는지,
어떻게 말하는지에 너무 영향을 받으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해 주는 조언이
위에서 오는 지혜에 근거한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죠.
그러면 우리가 위에서 오는 지혜를 얻으려면
어떤 특성이 필요합니까?
두 가지 특성이 필요한데,
바로 겸손과 겸허입니다.
겸손하다면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할 것입니다.
또 겸허하다면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할 것입니다.
잠언을 보면 이 두 가지 특성을
갖는 것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함께 잠언 18:17을 펴서 낭독해 보겠습니다.
18장 17절.
“소송에서 먼저 진술한 사람이 옳아 보여도,
상대편이 와서 반박할 때까지만이다.”
한 형제가 부서 모임이나 장로 모임에서
자기가 생각하기에 아주 좋은 의견을
이야기했다고 해 보죠.
그런데 다른 형제들이 몇 가지 질문을 하자
그 의견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럼 형제들은 성경 원칙을 살펴보면서
더 좋은 의견이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게 될 겁니다.
오늘 우리는 사람의 지혜와 위에서 오는 지혜를
헷갈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위에서 오는 지혜를 따를 때
우리는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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