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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1​부: 나​는 데이트​할 준비​가 되어 있나?—발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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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지?
고마워.
너 릴리, 맞지?
-응.
넌 숀이지.
-맞아. 널 봤어.
농구 잘하던데.
너도 잘하는데.
언제 시간 내 볼래?
-그래.
제 이름은 릴리인데,
문제가 좀 있었어요.
최근에 숀이라는
남자아이가 전학을 왔거든요.
증인이 아닌 사람을 좋아하면
안 된다는 건 알아요.
문제는 숀이 증인이라는 거죠.
숀의 가족이
우리 회중으로 이사 왔어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지는 거예요.
“내 한숨 때문에
내 힘이 다 빠졌구나.
하느님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알 수만 있다면!
그러면 내가
그분의 거처로 가련만.”
정말이지,
“전 문제가 있었어요.”
제 또래가 이성 친구와 다니는 걸
학교에서 매일 보는데,
그 아이들이 행복해 보여요.
솔직히, 저도
그런 행복을 맛보고 싶었어요.
부모님도 제 문제를 알아차리시고
그날 저녁에 대화를 나누셨죠.
그래서 전 혼자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다음 날, 엄마가 볼일을 보러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셨죠.
일을 마치고,
작은 커피숍에 갔어요.
엄마가 요즘
별일 없느냐고 물으셨죠.
처음엔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마음을 아주 편하게 해 주셔서,
숀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했어요.
안 좋게 생각하실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릴리, 니가 느끼는 감정은
다 자연스러운 거야.
나도 니 나이였을 때
똑같이 느꼈던 기억이 있어.
-정말요?
-그럼.
여호와께서
우리를 그렇게 창조하셨거든.
그분은 우릴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행복해지는
제일 좋은 방법을 아시지.
그분은 우리가 행복하길 바라시고,
아빠와 나도
니가 행복하길 바란단다.
엄마는 야단치지도 않고,
절 부끄럽게 만들지도 않으셨어요.
무엇보다도,
서둘지 않고 잘 들어 주셨죠.
엄마만 절 도와주신 게 아녜요.
아빠도 제 문제를
도와주려고 준비하고 계셨죠.
그날 저녁,
가족 숭배를 했어요.
또 다시 부모님은
제게 말할 시간을 주셨죠.
망설이지 말고
다 말해도 된다고 하셔서, 다 말했어요.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어요.
릴리, 심정을 말해 줘서 고맙다.
한 가지 물어볼게.
여호와께서는 왜 우리가 이성에게 그런
자연스런 감정이 생기도록 창조하셨을까?
언젠가 남자와 여자가 결혼할 수 있게요.
맞아!
사실, 행복한 결혼 생활은
두 사람의 스케이트 선수와 같지.
멋진 연기를 쉽게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정말 그럴까?
아뇨.
많은 연습과 유능한 파트너와
올바른 지도가 없다면,
아무도 흉내조차 내지 못할 걸.
그렇지?
네.
사실, 결혼 생활도 마찬가지야.
저절로 되는 게 아니지.
행복하게 살려면,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같이 노력해야 되지.
또 무엇보다도
여호와의 지혜로운 조언이 필요해.
그럼, 시편 32:8을 함께 찾아보자.
릴리가 성구를 읽어 줄래?
네.
“내가 네게 통찰력을 주고
네가 가야 할 길을 가르치며
네게서
눈을 떼지 않고 충고를 베풀겠다.”
릴리, 여호와께선 우릴 무척 사랑하셔.
그분 말씀을 잘 들으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어.
그리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야.
좀 더 대화를 하고 나서,
과제를 받았어요.
읽어 보라고 아빠가
기사 몇 개를 프린트해 주셨죠.
그래서 읽어 봤어요.
그 내용을 읽고 깊이 생각해 보니,
깨닫게 된 점이 있어요.
데이트하는 걸 좀 미룬다고 해서,
손해 보는 게 아니었죠.
오히려,
잘 준비하고 있는 거였어요.
현재의 시간을 사용해서
훨씬 더 중요한 일인
여호와 하느님과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었죠.
그리고 그리스도인 특성과
경험도 얻을 수 있었는데,
나중에 도움이 될 거예요.
언젠가 결혼을 한다면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