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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는 어떤 책입니까?
요엘은 기원전 9세기에
두 지파 유다 왕국에서
예언자로 일했습니다.
그는 웃시야 왕의 통치 기간인
기원전 820년경에
이 예언서를 기록한 것 같습니다.
요엘은 예언자 요나와 아모스와
같은 시대에 살았습니다.
요엘서는 3개 장으로 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여호와의 날”에 대해 경고합니다.
1장과 2장은
메뚜기 재앙을 언급합니다.
메뚜기 떼는 땅을 황폐시키고
기근을 가져옵니다.
메뚜기들은 사자와 같은 이빨이 있고,
말처럼 달리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오르며,
달리는 병거와 같은 소리를 냅니다.
예루살렘과 유다는
거짓 숭배에 깊이 빠져 있으며,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반역적인 행동에 대해
조처를 취하실 것입니다.
유다가 비참한 결과를 피하려면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가야 합니다.
흥미롭게도,
사도 바울은 요엘의 말을 인용하여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라고 썼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말은
그분을 알고 신뢰하고
그분께 순종하고
그분을 삶에서 첫째 자리에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3장에서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부당하게 대한 나라들에
책임을 물으십니다.
그들은 포도주틀의 포도처럼
짓밟힐 것입니다.
이어서 여호와께서는
앞으로 왕국이 가져올
물질적 영적 축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때 하늘과 땅에 있는 모두는
연합하여 참숭배를 드릴 것입니다.
요엘서를 연구하면서,
하느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어떤 비참한 결과를 당하게 되는지,
회개하고 그분께 돌아오는
사람들은 어떤 축복을 받게 되는지,
하느님의 왕국이
선포되는 일과 관련하여
요엘의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지
유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엘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