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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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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서는 어떤 책입니까?
이 책을 기록한 예언자 아모스는
자신이 이전에 가축을 치고
돌무화과나무를 가꾸는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유다의 드고아 출신이었는데,
드고아는 예루살렘 남쪽에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모스를 주로
북쪽 이스라엘 왕국에
가서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아모스는 기원전 829년에서
804년 사이 언젠가
예언자로 일했습니다.
그때는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시기였습니다.
아모스는 유다로 돌아와서
기원전 804년경에
예언서를 완성했습니다.
그와 같은 시대에 살았던 예언자로는
요나, 요엘, 호세아가 있습니다.
아모스서는 아홉 개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에는
주변의 여러 나라들에 대한
심판의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2장에는
모압과 유다와
북쪽 이스라엘 왕국에 대한
심판의 소식이 나옵니다.
3장부터 6장에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그 나라가 거짓 숭배를 행했고
고집 세게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탐욕적이고
물질주의적인 생활에 빠져 있었습니다.
사치스런 아내들은
가난하고 낮은 자를 속여
사기를 치도록 남편을 부추겼습니다.
7장과 8장에는
매우 인상적인 환상들이
연이어 나옵니다.
아모스는 무섭게 몰려드는 메뚜기 떼를,
그리고 파괴적인 불을 봅니다.
이어서 다림줄은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요구 조건에서
얼마나 멀어졌는지 보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여름 과일 바구니는
이스라엘의 끝이
다가왔음을 의미합니다.
흥미롭게도,
1세기 중앙장로회의 모임에서
예수의 이부동생 야고보는
아모스서를 인용하여
여호와께서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왕국 상속자들을 모으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장에는 ‘다윗의 초막’
즉 그의 왕가를 일으키시겠다는
여호와의 약속이 들어 있는데,
그의 왕가는
메시아 왕국으로 이어집니다.
아모스서를 읽으면서,
여호와께서 어떻게 겸손한 사람을
사용해 중요한 일을 이루시는지,
물질을 신뢰하고
하느님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어떤 비참한 결과를 맞게 되는지,
여호와께서 메시아 왕국의
설립을 어떻게 예언하시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